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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 2 김동인 장편소설

한국문학을 권하다 33
김동인 지음 | 애플북스 | 2019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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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639887(1186639881)
쪽수 416쪽
크기 141 * 210 * 26 mm /50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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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32, 33《젊은 그들》은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몰락이 진행된 조선 시대 말을 배경으로 실제 역사와 영웅신화적 내러티브를 결합함으로써 소설적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운현궁의 봄》과 함께 김동인 역사소설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영웅들의 상승과 몰락이 교차하는 운명을 드라마틱하게 선보인다. 대원군을 이상적인 정치가의 전형적 인물로 설정하고 영웅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젊은 남녀의 목숨을 건 애국심과 끈끈한 우애, 애틋한 사랑, 충격적이고 개성적인 결말, 간결한 문체를 통한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독자를 조선말, 그 어느 시대보다 위태롭고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가 김동인의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해설글을 담아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목차

비보悲報
이산離散
두 여성
동요? 평정?
적막
일월상존日月尙存
회복
해후邂逅
두 사랑
임오 유월壬午六月
난후亂後
젊은 그들

김동인 연보

책 속으로

pp. 65~66
인화를 붙들은 사람은 틀림없는 명인호였다. 한때 그 사람을 자기의 약혼자로 알고 게다가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은 줄 알고 자기의 온 정성을 다하여 애조하던 명인호를 볼 때에 인화는 얼굴이 한순간 뜨겁다 ― 기보다 오히려 불붙는 듯하였다. 인화를 보는 순간 인호도 한순간 놀라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그다음 순간 그는 커다란 손을 들어서 인화의 뺨을 때렸다.
“이놈!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인화는 눈이 아뜩하였다. 뺨이 아픈지 어떤지는 감각지를 못하였으되 극도의 격분과 수치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간... 더보기

출판사 서평

1930년 9월부터 다음 해 11월까지 에 연재했던 김동인의 최초 역사소설 《젊은 그들》은 정통 역사소설이라기보다는 통속소설 성격을 띠고 있어 연재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애플북스는 김동인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출간하면서 에 작품이 발표되고 1948년 영창서관에서 처음 간행된 이래 여러 차례 재간행된 단행본 판본들을 대조하여 명백한 오류를 바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누락된 부분까지 다시 실었다. 또한 작가가 의도적으로 표현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물론 외래어 표기 또한 가능한 한 현대어 표기에 맞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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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그들 2 kk**dol8 | 2019-01-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무럭! 인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폭발하듯이 그의 마음에 불붙어 올랐다. 돌아보면 인화와의 사이가 이상히도 어석버석하여말을 사괴지 않은지 벌써 두 달 남아얼굴을 못 본지도 월여, 그동안 자기는 몹쓸 운명에 부대끼어 죽음과 삶의 기로에서 헤맬동안 역시 몹쓸 운명에 부대끼어 죽음과 삶의 기로에서 헤맬동안 역시 운명에 부대끼어 그리운 본거를 뒤로 하고 낯설은 어느 곳에서 방황할 어린 그의 몸은 지금 무고한지? 자기는 지금 이 방에 누워 있지만 이 방의 주인은 지금 어디 있나? 활발하고도 사랑스러운 인화의 각가지의 모양이 뒤를 이어서 재영... 더보기
  • 젊은 그들 2 hy**ipooh | 2019-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젊은 그들 1편은 역사 소설이 아닌 약간의 로맨스 소설로 읽었던 지라 2권을 시작하면서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읽어갔다.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루는 장면을 보며 이제 이야기는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는 그때부터 시작된다. 젊은 그들이 살고 있는 그 시대의 이야기.. 임오년을 배경으로 쓰인 이야기는 6월이 다다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임오군란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민씨세력이 무너지고 다시 태공이 정치를 시작하게 되지만 이미 무너질데로 약해져버린 나라를 다시 일으... 더보기
  • 젊은 그들2 ne**orea21 | 2019-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몰락의 길을 걸은 조직이나 국가는 나름대로 그 원인과 결과에 미친 영향력을 후대에살필 수 있다.그런 연유로 우리는 과거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음이고 다시 반복하는 역사를 만들지않기를 바라지만 인간이 얼마나 우메한 존재인지는 스스로를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음을 부인할 수 없다.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정권은 흔히 말하는 독재로 기울어지게 되고 편협한 시선으로보편화 지향의 거부가 이루어 지며 개혁을 부르짖는 목소리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청나라와 일본의 대립과 내정에 대한 간섭, 청일전쟁의 발발, 재국주의의 대두로 인한... 더보기
  • 젊은 그들 2. ha**ooly | 2019-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복잡한 마음으로 1권을 읽고 나서 바로 2권을 읽었다. 시대상 지금 사용하는 말과 조금 달라서 생소한 단어들도 많았다. 그렇지만 그런 단어들은 주석을 붙여 같은 페이지 하단에 표시를 해두어서 바로 볼 수 있었다. 책을 읽는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아서 참으로 좋았다. 역사소설을 읽을 때 역사가 스포라는 말이 있던데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작가가 얼마큼 쓰느냐에 따라 재미의 강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재밌는 책을 읽는 것은 독자로서 기쁨이다. 젊은 그들이 나오게 된 계기인 는 누구나 제목은 알지만 딱히 읽지 않는 한국문학을 즐... 더보기
  • 젊은 그들 2 kr**hn316 | 2019-0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젊은 그들 2   이 책은?   이 책의 제목은 『젊은 그들』, 전 2권으로 출판된 책 중 제 2권이다. 저자는 김동인, 김동인은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우리나라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생몰 연대는 1900- 1951년, 대부분의 활동은 일제 강점시대에서 이루어졌다. 이 소설 역시 1930년에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 김동인이 쓴 대표적 역사소설이다.   먼저 등장인물을 살펴보자. 1권에 이어 같은 인물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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