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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 1 김동인 장편소설

한국문학을 권하다 32
김동인 지음 | 애플북스 | 2019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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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639870(1186639873)
쪽수 416쪽
크기 142 * 210 * 27 mm /50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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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32, 33《젊은 그들》은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몰락이 진행된 조선 시대 말을 배경으로 실제 역사와 영웅신화적 내러티브를 결합함으로써 소설적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운현궁의 봄》과 함께 김동인 역사소설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영웅들의 상승과 몰락이 교차하는 운명을 드라마틱하게 선보인다. 대원군을 이상적인 정치가의 전형적 인물로 설정하고 영웅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젊은 남녀의 목숨을 건 애국심과 끈끈한 우애, 애틋한 사랑, 충격적이고 개성적인 결말, 간결한 문체를 통한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독자를 조선말, 그 어느 시대보다 위태롭고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가 김동인의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해설글을 담아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목차

바랜 붉은 빛 _ 구병모

활민숙活民宿
태공
명明
암운暗雲
신사년 말辛巳年末
임오 초王午初
재영과 인호
어지러운 정월
애조哀弔
포로

준육
춘광春光
곤욕

책 속으로

pp. 19~20
“너 저고리 벗어라.”
아닌 밤중에 갑자기 불러서 이러한 명령을 하는 사람의 얼굴을 복돌이는 놀라서 쳐다보았다. 그것도 주인 대감이면이어니와 그렇지도 않은 사람으로서 이 어영대장 민겸호閔謙鎬의 집에 수삼 일 전부터 손으로 있는 시골 선비 최 진사였다. 복돌이가 미처 그 명령에 복종도 못 하고 대답도 못 하고 있을 때에 최 진사의 두 번째의 명령이 내렸다.
“어디 벗어봐.”
복돌이는 힐끗 최 진사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최 진사의 표정으로써 그 명령의 속뜻을 알아보려 하였다. 그러나 펄럭이는 촛불 그림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1930년 9월부터 다음 해 11월까지 에 연재했던 김동인의 최초 역사소설 《젊은 그들》은 정통 역사소설이라기보다는 통속소설 성격을 띠고 있어 연재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애플북스는 김동인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출간하면서 에 작품이 발표되고 1948년 영창서관에서 처음 간행된 이래 여러 차례 재간행된 단행본 판본들을 대조하여 명백한 오류를 바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누락된 부분까지 다시 실었다. 또한 작가가 의도적으로 표현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물론 외래어 표기 또한 가능한 한 현대어 표기에 맞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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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그들1 ne**orea21 | 2019-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현대를 사는 우리에겐 과거 근대의 시간을 돌려보는 기회는 좀체 다가 서지 않는다.학문적 과정이 아니라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한 번쯤 들여다 보게 될 수도 있지만지나간 자들의 삶이나 역사에 얽매여 사는것에는 이제 더이상의 의미없음을 많은사람들이 생각하는 듯 하다.그러나 사람은 과거를 거름 삼아 현재를 살고 현재를 발판 삼아 미래를 구축하려는존재이기도 하다.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지 않는다면 오늘을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미래를담보할 수도 없는 일이라 할것이다.우리 문학사의 오마주들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책으로 나마 만날 ... 더보기
  • 젊은 그들 1. ha**ooly | 2019-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소설가 김동인을 모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등등 이런 작품을 찾아서 읽을 만큼 좋아하는 독자가 아니더라도 시험을 위해서 읽은 적은 다들 있을 거니 말이다. 학창시절 이외에 김동인 님의 작품은 이번에 처음 읽었다. 이 시절 작가들의 정보를 검색해보는 게 무섭다. 김동인 님도 검색을 해볼까 말까 망설이다 했는데, '1900-1951. 소설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제일 윗줄에 뜬다. 시대의 아픔이라고 말하기엔 나라를 위해 목숨도 바친 분들의 고귀한 행동에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 작품도 읽지 않는 것이 맞는 행... 더보기
  • 젊은 그들 1 hy**ipooh | 2019-01-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김동인이 1930년부터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던 장편 소설이다. 한국 문학의 유명한 작가 김동인의 단편이 아닌 장편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 기대가 되었다. 옛 한국문학은 어렵거나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편견에 재미위주의 현대소설을 읽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 문학작품은 수능을 위한 목적으로만 읽었던 기억에 장편소설을 읽는 설렘이 있었다. 대원군이 정치에서 물러나고 민비가 권력을 쥔 임오년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쓰였다. 활민숙의 안재영의 시선을 통해 오직 나라와 백성만을 위한 태공을 추켜세우고 민씨를 사복을 채우... 더보기
  • 젊은 그들 1 mo**l85 | 2019-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선 작품을 잘 모르기 때문에 구글링을 먼저했다. 임오군란 시대 ~ 청국으로 납치한 대원군까지 라면 아무래도 19세기 말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다. 그러면 이 작품은 그 시대에 비해 50년 정도 흐른 뒤 부터이다. 그러니까 2060년대 후반 ~ 70년에 어떤 사람이 지금 시대의 배경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편할 것이다.   인상 깊은 구절이 있다. 암운이라는 부분에서 젊음이라는 부분. 젊음과 용기, 젊음과 쾌활, 젊음과 즐거움, 젊음과 사랑, 젊음과 환희. 그만큼 젊음이라는... 더보기
  • 젊은 그들 1 kr**hn316 | 2019-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젊은 그들 1   이 책은?   이 책의 제목은 젊은 그들, 전 2권으로 출판된 책중 제 1권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중 한 권이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의 출간 취지를 읽어보니, 무척 공감이 된다.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는 말. 그래서 제목도 어디선가 줄거리도 들었기 때문에 읽은 것으로 알고 있는 우리 소설이 얼마나 많은지? 대학 입시 공부를 하면서 국어 시간에 소설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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