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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중단편전집

한국문학을 권하다 27
나도향 지음 | 애플북스 | 2015년 07월 27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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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639016(1186639016)
쪽수 612쪽
크기 150 * 210 * 35 mm /7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 엮은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제27권 『벙어리 삼룡이』. 노경실 작가가 나도향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이번 중단편집에서는 나도향 문학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의 대표작인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이외에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드러나지 못한 작품들을 함께 모아 엮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나도향 저자 나도향 (1902~1926)은 본명 경손慶孫, 필명 빈彬, 도향은 호다. 1902년 서울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공옥보통학교를 거쳐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다가 문학에 뜻을 두고 일본으로 갔다. 그러나 학비가 끊겨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와 경북 안동에서 1년간 보통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1921년 단편소설 《추억》 《출학》 등을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박종화 ㆍ 홍사용 ? 이상화 ? 현진건 등과 함께 문예지 《백조》의 창간 동인으로 참여해 1922년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제2호에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을 발표했다. 11월 장편소설 《환희》를 《동아일보》에 연재하는 한편,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를 발표했다.
1923년 《은화?백동화》 《십칠 원 오십 전》 《당착》 《춘성》 《속 모르는 만년필 장사》 《여이발사》 《행랑 자식》을, 1924년 《자기를 찾기 전》 《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을 발표했다. 그리고 1925년 《J 의사의 고백》 《계집 하인》 《꿈》과 더불어 대표작인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등을 발표하면서 각광을 받았다.
다시 일본에 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 1926년 폐결핵을 앓으면서 《피 묻은 편지 몇 쪽》 《지형근》 《화염에 싸인 원한》 등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같은 해 8월 26일 스물네 살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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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눈물과 땀, 울음과 기침 소리, 추악함과 서러움 인간의 맨얼굴을 보여주다_ 노경실

젊은이의 시절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
은화?백동화
십칠 원 오십 전
당착
춘성春星
속 모르는 만년필 장사
여이발사
행랑 자식
자기를 찾기 전
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
계집 하인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피 묻은 편지 몇 쪽
지형근
화염에 싸인 원한
청춘

나도향 연보

책 속으로

행랑 자식 p. 86~187
“안 들어갈 터이냐?”
그 말을 하고 부지깽이를 찾는 척할 때 그는 웬일인지 하지 못할 짓을 하는 비애를 깨달았다.
“싫어요.”
진태는 우는소리로 거절하였다.
“싫으면 밥 굶을 터이냐?”
“굶어도 좋아요.”
“어디 보자. 어린애나 이리 내라.”
어린애를 안고서 어머니는 안으로 밥을 얻어먹으러 들어갔다. 그러나 진태는 방에 들어가 깜깜한 속에 드러누워 있었다.
벙어리 삼룡이 p. 273~274
불은 마치 피 묻은 살을 맛있게 잘라 먹는 요마의 혓바닥처럼 날름날름 집 한 채를 삽시간에 먹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 본능에 대한 철저하고도 솔직한 해부 작업은
인간에 대한 연민이 들 정도로 적나라하다.” _소설가 노경실

본능과 탐욕으로 괴로워하는 인간의 모습을
냉철하고 예리한 시각으로 담아낸 나도향의 작품세계
노경실 작가가 쓴, 나도향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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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부터 읽고 싶어햇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의 [나도향중단편전집]을 읽었다. 나도향작가와 그의 작품 [벙어리 삼룡이]나 [뽕], [물레방아] 등은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고, 나 역시 오래 전부터 그의 작품들을 접했었다. [벙어리 삼룡이]이 마지막 장면은 내 생애의 중요한 시험에서 마지막 내용이 시험에 나왔던 기억이 난다. 삼룡이가 불길에서 주인집 아씨를 구해내고 죽는 장면을 제시하면서 '이 소설의 제목은?'이라고 묻는 문제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도향 작가의 작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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