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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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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남무성이 직접 제작하고, 안나푸르나 출판사가 유통.
★ 군데 군데 살을 더한 100페이지의 증보.
★ 장르별 이해를 돕는 요약페이지와 추천음반들 소개.
★ 전편에 빠진 뮤지션들 소개와 보너스 에피소드 페이지.
작가정보
(재즈평론가, 작가)
주요 작품으로 〈Jazz It Up!〉, 〈Paint It Rock〉, 〈Jazz Life〉, 〈Pop It Up〉,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한잔의 칼럼〉이 있다. 그중 〈Jazz It Up!〉은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특별상/신인상을 수상했고 일본의 재즈전문지 〈Swing Journal〉에 연재된 후 일본 ‘고단샤’, 대만 ‘차이나타임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Paint It Rock〉은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일본의 음악전문 유통사 ‘Disk Union’과 계약을 맺고 수출되었다.
한국 최초의 재즈 매거진 〈몽크뭉크, MMJAZZ〉를 창간하고, 재즈 월간지 〈Doo-Bop〉에서 편집인을 지냈다. 가수 이은하, 서영은, 성우 정형석, 재즈밴드 젠틀레인,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등의 재즈음반을 프로듀싱했으며 2003년 전국 14개 도시 재즈워크숍투어(문화관광부 후원, 전국문예회관 주관)를 시작으로 다년간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벌 2000〉, 〈5인의 재즈디바〉 등 100여 회의 재즈공연을 기획했고 2006년 국제 재즈페스티벌이었던 〈썸머 재즈 세너테리움〉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다.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2010년)를 제작/감독/음악 프로듀싱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본선 경쟁 작,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
목차
- 개정판을 내며
추천의 글
작가의 말
The First Prologue
록앤롤이라는 용어
척 베리
척 베리의 등장
로큰롤의 스타들
제리 리 루이스
칼 퍼킨스
백초토론
초기 로큰롤 주요 앨범
밥 딜런과 포크 송
우디 거스리
혼돈과 저항의 60년대
영국의 로큰롤
비틀즈
머지 사운드 / 머지 비트
크로대디 클럽의 어느 날
야드버즈
비틀즈의 빌보드 융단폭격
브리티시 인베이전
롤링 스톤스
애니멀스
더 후
누벨바그
토미 서프
뮤직비치 보이스
포크 록
포크 록과 포크 팝 주요 앨범
브리티시 블루스
마키클럽의 블루스맨들
크림
히피 무브먼트와 사이키델릭 록
지미 헨드릭스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죽음
재니스 조플린
크림의 해체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
블라인드 페이스
트래픽
롤링 스톤스의 〈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
비틀즈의 후기 작품들
슈퍼 세션과 블루스 록
라이트닝 홉킨스
블루스 추천 앨범
우드스탁
히피 무브먼트와 사이키델릭 록의 종결
프랭크 자파
도어즈
벨벳 언더그라운드
롤링 스톤스의 비극
레일라
옥상 콘서트
3J의 죽음
프로그레시브 록
제네시스
핑크 플로이드
킹 크림슨
록시 뮤직
뉴 트롤즈
ELP와 Ye
s프로콜 하럼
릭 웨이크먼
브라이언 이노
레드 제플린
미국의 하드록
블랙 사바스
딥 퍼플
토미 볼린과 헤비메탈의 표현 양식
제프 벡
엘튼 존의 미국 데뷔 톰 웨이츠
플리트우드 맥
팝 밴드로 변신한 플리트우드 맥
CCR과 두비 브라더스
이글스
컨트리 록에 관한 단상
레너드 스키너드와 올맨 브라더스 짧지만 치열했던 서던 로커들의 역사
데이비드 보위
글리터 록
글램 록 추천 앨범
퀸
딥 퍼플 패밀리
출판사 서평
페인트 잇 록 1, 록의 여명기로부터
《페인트 잇 록 1》은 로큰롤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50년대 중반 리틀 리차드, 팻 도니노, 엘비스 프레슬리로부터 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고 할 수 있는 비틀즈, 롤링 스톤스를 거쳐 슈퍼스타의 시대라고 할 수 있는 70년대 데이비드 보위, 이글스, 엘튼 존, 플리우트 맥 등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록음악의 탄생 순간부터 시대의 사회상이 음악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탐색하는 통찰과 심미안을 만화라는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는 남무성 작가의 탁월함은 경이롭다. 이 밖에도 블루스 록이나 프로그레시브 록 등 비주류의 음악도 상당 부분 다루고 있어, 이제 막 록을 들으려는 초심자나 오랜 기간 록음악을 즐겼던 마니아 모두를 흡족하게 만들어 주는 구성이다.
발행인의 말
안나푸르나 출판사 대표 김영훈
음악은 들을수록 잘 모르겠다, 이제는 음악을 그저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너무 알려고 하지 않는다. 음악을 들으며 시름을 잊고, 사람들과 즐겁게 만나서 노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막연했지만, 무작정 음악을 듣고 좋아했던 어린 시절 나는 무성 형이 음악을 틀던 90년대 방배동 파블로를 다녔다. 돈이 없어서 맥주 한 병 시켜놓고 줄창 신청곡을 했던 시절이다. 무성 형은 음악을 틀었고, 들려오는 음악에 영혼을 저당 잡힌 기분으로 심취했다. 나중에 정말 우연히 다시 만나 형 작업실에서 음악을 들었고 그때 듣던 주옥같은 음반들을 여전히 아낀다. 나는 무성 형이 추천해주는 음악이 좋았다. 스틸리 댄, 스티브 포버티, 알 자로 모두 형이 들려주었던 음악이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형이나 나나 오십대가 되었다. 나는 형이 틀어주는 음악을 다른 사람과 공감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이 《재즈 잇 업》이 나왔고, 뒤이어 《페인트 잇 록》이 나왔다. 출판일을 하면서 함께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를 작업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제 《페인트 잇 록》을 함께하게 됐다. 인연은 참말로 소중하다. 특히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은 더 그렇다. 나에게 이 책이 어떤 의미인지 구구절절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그 음악이 내 삶을 지탱해주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559734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1월 03일 |
쪽수 | 580쪽 |
크기 |
152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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