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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와 혈사로 읽는 한국 현대사 3.1혁명에서 남북정상회담까지, 피와 눈물의 현대사 100년

김삼웅 지음 | 인문서원 | 2019년 10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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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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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542583(1186542586)
쪽수 520쪽
크기 152 * 224 * 37 mm /86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00가지 사건으로
격동과 파란의 현대사 100년을 읽다

올해는 1919년 3·1혁명이 일어난 지 꼭 100년 되는 해다. 저자 김삼웅은 한국 현대사의 기점을 3·1혁명으로 비정한다. 근대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근대에서 곧장 일제 식민 체제로 전락한 우리나라는 3·1혁명을 통해 낡은 전근대의 군주 체제와 외세 지배 질서를 동시에 거부하는 ‘이중 혁명’을 수행했다. 3·1혁명은 반식민·반봉건 체제를 거부한 민족사적 대전환이었다. 따라서 현대사의 기점은 바로 3 ·1혁명이다. 올해는 3 ·1혁명 100돌인 동시에 한국 현대사의 출발 시점이기도 하다.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역사·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저자는 지난 100년의 역사 속 100가지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백암 박은식 선생의 통사와 혈사의 틀을 빌려 우리 현대사를 정리한다.

상세이미지

통사와 혈사로 읽는 한국 현대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대한매일신보』(지금의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4년여 동안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 위원회 위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역사·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인물의 평전 등 이 분야의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필화사』, 『한국곡필사』, 『위서』, 『금서』,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백범 김구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박정희 평전』, 『김영삼 평전』, 『김대중 평전』, 『노무현 평전』, 『김근태 평전』, 『신영복 평전』, 『의열단, 항일의 불꽃』, 『3·1혁명과 임시정부』,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_ 현대사 100년의 통사와 혈사

1. 민족사의 대전환 3·1혁명
2. 상하이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3. 김창숙과 유림의 ‘파리장서’ 사건
4. 일제가 가장 두려워한 의열단
5. 일본 열도에 태풍을 불러온 여운형
6. 국치 이래 최초의 왜적 격파, 봉오동대첩
7. 청사에 빛나는 청산리대첩
8. 임시정부, 이승만 대통령 탄핵
9. 결렬되었으나 큰 의미 남긴 국민대표회의
10. 모스크바에서 열린 극동민족대회
11. 일왕 폭살 미수, 박열의 도쿄 재판
12. 일왕 마차에 폭탄 던진 이봉창
13. 한인애국단원 윤봉길, 일본 수뇌 폭살
14. 학생들이 주축이 된 6·10만세운동
15. 국치 이래 최초의 민족협동전선, 신간회
16. 전국으로 확산된 광주학생운동
17. 좌우 진영 통합한 민족혁명당
18. 임시정부, 한국광복군을 창설하다
19. 임시정부, 일제에 선전포고
20. 국내 두 신문의 일장기 말소 사건
21. 최초의 독립운동 여성단체 근우회
22. 애국가요와 독립운동가요
23. 광복 후 국가 건설의 설계도 ‘건국강령’
24. 최후까지 총을 든 조선의용대
25. 임시정부, 카이로선언으로 ‘한국 독립’ 확보
26. 임정 최초로 좌우 연합 정부 수립
27. 주변 열강의 한반도 분단 음모
28. 허리 잘린 채 맞은 8·15 해방
29.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활동과 좌절
30. 점령군이 된 미군, 군정 3년
31. 미국, 임시정부 요인 ‘개인 자격’ 귀국시켜
32. 단선·단정에 저항한 제주 4·3항쟁
33. 해방정국의 블랙홀, 신탁통치안
34. 분단만은 막자, 남북협상에 나섰지만
35. ‘민주’와 ‘공화’ 두 날개의 헌법 제정
36. 해방 3년 만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37. 반민특위 해체한 이승만과 친일파
38. 대리전 성격을 띤 통한의 6·25 동족상쟁
39. 이승만의 학정과 암살 미수 사건
40. ‘전작권’ 넘겨주고 권력 연장한 이승만
41. 정통 야당의 원조, 민주당 출범
42. ‘못 살겠다, 갈아보자’ 민주당 선거 구호
43. 날치기로 강화된 국가보안법
44. 피난수도 부산에서 첫 쿠데타 음모
45. 조봉암 사형과 진보정치 압살
46. 고등학생들이 역사의 물꼬 돌린 대구항쟁
47. 이승만의 무덤을 판 3·15부정선거와 마산의거
48. 독재 타도에 성공한 사상 초유의 4월 혁명
49. 혁신계, 중립화통일론 제안
50. 내각제 개헌과 솜방망이 부정선거 원흉 재판
51. 헌정 질서를 파괴한 박정희 쿠데타
52. 중앙정보부 창설, 정보정치의 악행
53.『민족일보』를 좌익 경력 세탁용 삼아
54. 군사정권이 만든 제3공화국 헌법
55. 박정희 전력 둘러싼 사상 논쟁
56. 친일 정부의 굴욕적인 한일협정
57. 5천 명의 사상자 낸 베트남 파병
58. 박정희의 권력 야욕, 3선 개헌 강행
59. 노동운동의 전기가 된 전태일 열사 분신
60. 박정희와 김대중의 용호상박전
61. 유신으로 가는 길목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
62. 정치 곡예로 끝난 7·4남북공동성명
63. 전제군주를 노린 유신쿠데타
64. 중정의 김대중 납치 살해 시도
65. 들불처럼 일어난 ‘유신 타도’ 횃불
66. 반헌법의 ‘도깨비 방망이’ 긴급조치
67. 독재의 희생양 ‘민청학련 사건’과 ‘인혁당 사건’
68. ‘무릎 꿇고 사느니’ 김상진 열사 자결
69. 박정희가 두려워한 장준하 암살
70. 반유신의 횃불 ‘3·1민주구국선언’
71. 김영삼 제명과 부마민중항쟁
72. 김재규, 박정희를 쏘다
73. 무능한 최규하 정부와 ‘서울의 봄’
74. 전두환 세력, 헌정 짓밟고 군부 반란
75. 전두환 반란군에 맞선 광주민중항쟁
76. ‘광주의 피’ 딛고 전두환 정권 수립
77. 조작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78. 김영삼 단식과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79. 전두환 몰락의 진원지, 제12대 총선
80. 독재의 하수인들 ‘성고문’까지 자행
81. ‘탁’ 치니 ‘억’ 하고…… 박종철 고문치사
82. 이한열, 6월 민주항쟁의 불꽃
83. 신군부 무릎 꿇린 6월 항쟁
84. 야권 분열로 노태우 집권
85. 5공 미청산과 역사의 역류, ‘3당 야합’
86. 김영삼의 정치 개혁과 IMF 국난 초래
87. 김대중, 헌정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 교체
88. 분단 반세기 만의 첫 남북정상회담
89. 서민대통령 노무현의 등장과 죽음
90. 탐욕과 부패로 시종한 이명박 정부
91. 이명박 실정에 100만 시민 촛불시위
92. 유신시대로 회귀한 박근혜 정부
93. 통합진보당 해산 참사
94.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 정부의 무능, 부패
95. 전작권 회수 거부한 ‘이명박근혜’ 정부
96. 1,700만의 촛불혁명과 박근혜 탄핵
97. ‘문재인 촛불정부’의 출범
98. 요원의 불길 ‘미투’, 여성해방운동
99.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100. 복합 구조의 한반도 주변 상황

글을 마치며_ 독립운동 → 민주화운동 → 평화운동의 길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이 책은 100년 전 3·1혁명으로부터 일제의 잔혹한 식민통치, 최근 박근혜, 이명박에 이어 사법농단의 우두머리 양승태의 구속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년 동안 있었던 중대 사건 100가지를 소개한다.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분석해 역사의 거울로 삼았으면 한다. 하지만 능력의 한계로 독자들이 공감하는 성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백암 선생의 ‘혈사’와 ‘통사’의 이름을 빌리고, 그 정신을 따르고자 할 뿐이다. -「글을 시작하며」에서

기미년 만세 시위는 어느 날 갑자기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거사가 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왜 통사와 혈사인가?

임시정부 대통령을 지낸 백암 박은식 선생은 3·1혁명을 중심으로 1884년 갑신정변부터 1920년의 봉오동대첩과 청산리대첩 등 독립군 전투까지, 일제 침략에 대항한 독립투쟁사를 담은『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를 1920년 망명지 상하이에서 간행했다. 백암은 이에 앞서 1915년에는『한국통사(韓國痛史)』를 지은 바 있다. ‘아플 통(痛)’ 자를 써서 민족사의 아픈 역사를 통사로 정리했다. 당신 생전에 조국이 해방되면 ‘건국사’를 쓰고 싶다고 했으나 1926년 67세로 서거함으로써 미완의 과제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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