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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들러리 김선희 장편소설

소원라이트나우 3
김선희 지음 | 소원나무 | 2019년 05월 30일 출간
아침독서 중고등학생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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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531969(1186531967)
쪽수 232쪽
크기 129 * 188 * 16 mm /24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기만 한 H고등학교. 하지만 H고는 빈부 격차에 따라 암묵적인 계급이 형성되어 있다. 중심지에 사는 아이들이 귀족에 속한다면 변두리에 사는 아이들은 주로 노예나 천민에 속했다. 변두리 아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싸움을 잘해도 노예나 천민 계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가끔 귀족 계급 아이들은 변두리 아이들을 진짜 노예처럼 부리기도 했다.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H고에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으로 인해 모범생으로 여겨지던 박잉걸이 그동안 감춰 왔던 부정행위가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온다. 학교는 해당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론은 잉걸을 향한 반발심을 키워 가고 급기야 아이들은 수업을 거부하기에 이르는데…….
초등 교과 연계
국어 읽기 비판적·문제 해결적 읽기 사회 통합사회 정의의 의미
국어 문학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과정 사회 통합사회 사회 및 공간 불평등

상세이미지

1의 들러리(소원라이트나우 3)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목차

기획 의도 …… 3p
1부 …… 009p
2부 …… 107p
작가 메시지 …… 231p

추천사

김언동(다사고등학교 국어교사)

정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 책은 두렵지만 부당한 힘과 맞서 싸우기를 택한 용기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린다. 아이들은 ‘싸워 봤자 달라지는 게 있겠어?’가 아니라, ‘어떻게... 더보기

민경선(마산여자중학교 사서)

《1의 들러리》는 교실의 최고 권력자가 저지르는 입시 비리를 외면하지 않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는 들러리들의 투쟁기이다.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싸움을 시작하고, 침묵 대신 함께 연대하며 견고한 벽에 균열을 내는, 우리 사회... 더보기

이영경(웅남초등학교 사서)

《1의 들러리》는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오로지 ‘대학’이라는 목표만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 곳곳의 부조리와 청소년의 방황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일류 대학의 입학만이 삶의 목표인 ... 더보기

책 속으로

기수네 반에는 기수처럼 어쩌다 잘못 날아와 심어진 외래 식물들처럼 변두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섞여 있었다. 변두리 동네 아이들은 기름과 물처럼 중심지 아이들과 섞이지 않았다.
- 43p 중에서 -

“걘 역린이야. 건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박잉걸이 이 학교에서 어느 선생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역린이라는 건 임꺽정도 잘 알고 있었다. - 51p 중에서 -

비록 지식인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겠지만 그의 생각이 들불처럼 퍼져 수십만 혹은 수백만 명의 민중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 - 58p 중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어차피 잘될 놈은 정해져 있어. 나머지는 들러리일 뿐.”
《1의 들러리》는 청소년의 가려진 문제를 조명하는 ‘소원라이트나우’ 시리즈의 세 번째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살림YA문학상과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김선희 작가의 신간으로, 5년이란 시간 동안 무수한 퇴고를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금수저와 흙수저, 귀족과 노예, 갑을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는 계급론 속에서 아이들은 신분을 상승시킬 사다리를 찾기보다 계급이 필연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차별에 반대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단 한 명의 주인공인 ‘박잉걸’을 견고하게 둘러싼 계급 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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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의 들러리 xh**jwp78 | 2019-07-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을 읽는 동안 가슴이 아팠고,이 이야기가 현실에 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기에 더 마음이 무거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녀야 하는 아이를 둔 엄마로서 책임감도 느껴지고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꼭 오기를 그래서 어른이 된 후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작가는 메시지를 통해 한 등장인물이 다른 등장인물을  끌고 왔고, 한 이야기가 다른 이야기를 끌고 ... 더보기
  • 지난 겨울 참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드라마가 있다. 특권의식으로 찌들어 있는 이들이 따로 모여 사는 곳. '스카이캐슬'이라 불리우는 곳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진실. (물론 허구라고 이야기 했지만 시청자들은 알고 있다. 허구와 진실은 등을 맞대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그 드라마와 궤를 같이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최근 모 여고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과 흡사한 사건까지 품고 있어서, 소설 배경이 학교의 여러 곳이어서, 도리어 드라마보다 더 몰입감이 있... 더보기
  • 1의 들러리 do**lh | 2019-07-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표지가 이 책이 담고 있는 많은 말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것을 책을 다 읽고 난 후라면 더욱 더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상위권 아이들을 위해 나머지 아이들은 들러리가 아니냐는 말을 저 역시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전교생이 제출해야 하는 글쓰기 대회가 이런 고민들을 하게 한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어차피 상 받을 소수의 인원은 정해져 있는데 나머지 학생들은 이 학생들이 상을 받기 위해 인원을 채워주는 들러리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것이죠. 그런 고민에서 대회가... 더보기
  • 1의 들러리..들러리가 아닌 나 찾기   소원나무 1의 들러리 김선희 제목을 봤을 때부터 뭔가...쎄한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가슴을 묵직하게 하는 내용이다. 그나마 책에서는 해피앤딩인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게 안타깝다. 김선희장편소설인데 230페이지의 작은 책이라 금방 다 읽었다. 정말 읽는 순간부터 끝까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는 소설이다. 소설이지만 현실에서 있을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라 더 열심히 읽... 더보기
  • 1의 들러리 mi**kwh | 2019-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학교는 인도의 축소판이나 마찬가지이다. 부모가 부자인 아이들과,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거나, 유용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돈 많은 집 아이들이 편의를 봐주고 있는 아이들은어떤 짓을 해도 귀족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 '학교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누군가를뒤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그 아이들에게 면죄부를 제공한다.가난한 아이들. 그저 그런 성적을 지닌 아이들은 불가촉 천민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가만히 있어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교내 구성원들에게 배척당한다. [1의 들러리]는 '스카이캐슬'과 '학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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