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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나를 모른다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 소노 아야코 에세이

소노 아야코 지음 | 오근영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17년 09월 25일 출간

Klover 평점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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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274279(1186274271)
쪽수 144쪽
크기 113 * 185 * 13 mm /14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善人は,なぜまわりの人を不幸にするのか 救心錄/曾野綾子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타인과 나는 다르며, 또 절대 같아질 수 없다.

《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이후 《약간의 거리를 둔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가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 『타인은 나를 모른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짧지만 함축적인 언어로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인으로부터의 강요는 물론,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편안해지는 기본기를 다져준다.

저자는 책에서 인간관계의 난점을 미담과 교훈으로 풀어내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삐걱거리게 마련이고, 진정한 의미에서 강해지려면 이기려는 마음과 허세를 버려야 한다는 것, 나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 인간은 득이 될 때 진실도 말하고 거짓말도 한다는 것. 이처럼 복잡 미묘한 인간 내면의 모순을 건드려줄 뿐이다. 특유의 언어로 인생의 묘미를 표현하는 저자만의 글쓰기가 돋보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저자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었다. 이번 책에서도 저자는 삶과 문학에 있어 끊임없이 풀어내고자 했던 화두였던 인간관계에 대해 연륜에서 나오는 통찰로 무심한 듯 깊이를 더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소노 아야코

저자가 속한 분야

소노 아야코 저자 소노 아야코는 소설가. 《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지금까지 평온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100개 국 이상을 방문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72년에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을 비롯하여 《약간의 거리를 둔다》《남들처럼 결혼하지 않습니다》《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나이듦의 지혜》《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경우록敬友錄)》《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빈곤의 광경》 등의 에세이와 1970년에 발표하여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를 비롯해 《천상의 푸른 빛》《기적》《신의 더럽혀진 손》등 다수의 소설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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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다. 옮긴 책으로는『르네상스의 미인들』『하룻밤에 읽는 중국사』『임신레슨』『폭력적인 내 아이도 변화시킬 수 있다』『악의』『우주의 자궁, 미궁 이야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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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서로 다르다
확신이 강한 사람
유아적인 사람
선의란 자신을 위한 것
남의 험담을 하는 이유
누군가를 흉볼 때 그 사람과 닮아 있다
증오의 쓸모
타인을 무시하는 마음
나를 알아주는 타인
누군가에게 미움받을 때
인간관계는 삐걱거리게 마련이다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다
모두 내 마음 같지는 않다
노화하면 유치해진다
악의와 파괴적인 정열도 인간의 일부다
인간관계는 이해보다 오해에 기반한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이 이루어진다
도움을 주려면
다른 사람의 덕을 본다
열등감에 빠져드는 스타일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인간관계와 고독

2부 자신의 속도로 산다
내키지 않을 땐 거절한다
원망하지 말고 말한다
화부터 내지 않는다
소심하다
허세를 버린다
식물은 온전히 자신의 속도로 산다
해야 하는 일은 담담하게 한다
기다린다는 것
있는 그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교육이다
몸상태가 조금 나빠져도 침울해진다
누구나 고독에 시달린다
나답게 산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필요하다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다
인생의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은 노년에 성장한다
직접 겪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그 사람다운 일생을 살다 죽는다
치유의 힘은 결국 내 안에서 나온다
애쓰지 않는다
안 그런 척 남을 속일 수 없다
갈등의 틈새에서 살아간다

3부 이면이 있다
사람마다 그늘이 있다
사람을 알아보기란 어렵다
이해받지 못할 때 거짓말을 한다
선의를 갖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
대부분 악인도 선인도 아니다
복잡한 영리함과 투명한 순함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다
인간의 마음에는 많은 모순이 있다
불쾌한 체험에서도 배운다
득이 될 때 진실도 말하고 거짓말도 한다
어른의 감성이 생긴다
살기 위해 어리석은 짓도 한다
하늘에 떠 있는 연 같다
조심스럽게 꺼내어 음미한다
뭐든 스트레스가 있어야 한다
성인군자보다 악인을 대하는 편안함
남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좋은 것이다
힘들었던 일의 이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완벽하다
힘들 때 더욱 강해진다
자식은 부모에게 다양한 형태로 배운다
불완전함으로써 비로소 알게 된다
예측불허를 희망한다
불행을 줄이고 싶은 마음

출판사 서평

선의를 확신하는 사람은 난감하다
“No”라고 말하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베스트셀러 《약간의 거리를 둔다》의 작가이자,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 아야코가 전하는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이 책 역시 짧지만 함축적 언어로 인생의 묘미를 표현하는 소노 아야코식 글쓰기가 돋보이는 책으로, 타인과 나는 다르며, 또 절대 같아질 수 없음을 상기시킨다. 이를 통해 타인으로부터의 강요는 물론,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편안해지는 기본기를 다져준다.

《타인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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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큰 특징은 결코 인간의 편의에 따라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물은 온전히 자신의 속도로 산다. 인간은 단지 그 눈치를 살피며 수확하는 것 뿐이다. 인간은 무기를 발병하면서 모든 동물중에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되었지만, 실은 식물에는 완전한 지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좀 더 겸허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나는 밭농사에서 배웠다. (식물은 온전히 자신의 속도로 산다.)머리를 자르고 출근하는 날은 어제와 다른 설렘이 있다. 막상 사무실에선 자신의 몫을 해결하느라 아침부터 분주한 직원들과... 더보기
  • 타인은 나를 모른다 32**ovely | 2017-1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소노 아야코 에세이 타인은 나를 모른다   믿고 사는 책읽는 고양이 ㅎ   약간의 거리를 둔다를 우연히 접하고 작가의 책을 찾아보다가   확신이 강한 사람 자기 멋대로 행복해하면서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확신이 강하기 때문에 참 난감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자기가 옳다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타이틀도 그렇고 첫페이지부터 확! 공감!! 고민없이 당장 구매했다지요~ 역시 아... 더보기
  • 타인은 나를 모른다 ax**r | 2017-11-0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책입니다. 저자의 다른 책인 약간의 거리를 둔다라는 책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이 책 역시 손 정도 크기의 작은 형태의 에세이 책입니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라는 책과 디자인, 내용 등이 비슷합니다. 이 책의 1부는 서로 다르다 부분, 2부는 자신의 속도로 산다 부분, 3부 이면이 있다 부분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총 141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각 제목에 관한 내용이 1~2페이지 정도 나와있어 부담 없이 가볍게 읽기에 좋습니다. 3부 이면이 있다 파트에서 사람을 알아보기란 어렵다 라는 부분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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