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쳐 놓은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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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한 세상일지라도 정의의 희망으로
두둥실 떠올라 그 어느 그물에도 속박되지 않기를!”
어려움과 가난이 무시무시한 그물처럼 옭아매도 정직과 성실로 모든 것을 끌어안았다.
그러나 세상의 그물은 끝내 나를 집어 삼켜 버렸다. 나의 육신은 차가운 강물 속으로 잠식하지만 나의 고결한 정신만은 세상에 두둥실 떠올라 그 어느 그물에도 속박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세상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곳이 될 수 있다면 내가 살다 간 보람이 있으리라…….”
작가정보
1937년 충북 보은 출생.
1958년 용산고등학교 졸업.
1965년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72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 취득.
1975년 동양공업전문대 강사 역임.
1967년부터 석유 및 건축사업 전념.
1992년부터 민족부흥운동 단체 흥사단 운동에 참여.
1994년 12월 흥사단 홍보분과 전문위원.
1996년 1월 11일, 재단법인 도산청소년재단 설립.
1996년~2012년, (재)도산청소년재단 이사장 역임
청소년 쉼터 운영
● 저서
장편소설 《새 날이 밝아오리라(1993년)》
수필집 《행복은 늘 내 마음에 있다(2018년)》
목차
- 7 1. 삼박골 청년
36 2. 대학소
53 3. 장마
64 4. 새봄
74 5. 강한 사람, 약한 사람
85 6. 토지의 의미
99 7. 배나무의 추억
130 8. 번민
135 9. 서러운 이별
144 10. 열망의 돛을 올리고
166 11. 실패
173 12. 방황
178 13. 정착
193 14. 불신시대
208 15. 새사람
229 16. 행운
242 17. 재판 기술자
267 18. 결심
276 19. 여러 사람들
316 20. 재회
354 21. 일가정신(一家精神)
368 22. 하늘이 쳐 놓은 그물
373 에필로그
책 속으로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사회일지라도
- 그러나 우리는 정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잘못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선그러나 우리는 사람답게 선(善)을 이루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물질적으로도 잘 살아야겠지만, 정신적으로 더 훌륭해야 합니다. 이것은 강요로는 못 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잘못되어지는 사회와 법 체계, 기술적 재판을 부정의와 부조리로 채우는 재판 기술자들을 그대로 따라 살 수만은 없습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들이 스스로의 직위를 참되게 빛낼 줄 알고, 재산을 좀 더 가진 이들이 이웃을 위해 베풀 줄 알아야겠으며, 지역마다 이웃을, 그리고 더 넓은 의미의 이웃을 아끼는 ‘좋은 세상 만들기.’ 즉, 일가정신(一家精神) 운동에 참여해야겠습니다.
희망은 절망이 있음으로써, 선(善)은 악(惡)이 있기에 존재가치가 더 고귀하다고 생각하며, 그간 캄캄한 어둠의 세월이 길었기에 새로운 날이 밝아올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그러한 새날을 앞당겨야 하겠습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
출판사 서평
정의로운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다!
- 한 기업가의 체험적 사회소설 -
누가 이 세상을 완전히 다 알고 살며, 누가 한 사람의 의견만이 다 옳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 소설의 지은이는 성실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 그리하여 사회적 지위와 재산을 갖게 되자 사기와 모략을 일삼는 이들로부터 피해를 받게 되고, 그 피해를 법에 하소연하였지만 정의를 실천하는 법조인들 역시 재판 기술자로 전락한 그들의 더러운 부와 명예를 즐기는 세상을 고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은이는 정의롭게 사는 것만이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인공 성덕이 유일하게 추구했던 것은 명예롭게 성공한 삶이었다.
그는 오직 정의로움과 성실함으로 그것을 쟁취하려 했고,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세상은 한 송이 연꽃이 되려 하는 그를 자꾸만 흙탕물로 끌어들였다.
온갖 부조리와 부정의가 그에게 달라붙었고 그를 내려앉혔다.그는 상공에 높이 뜨는 비행기이고 싶었으나 결국 속세의 그물에 걸려 차가운 강물 속에 가라앉고 말았다. 그러나 그의 이상을 담은 혼은 신의 그물에 의해 건져져서 다시 떠올라 새롭게 밝아올 날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127148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3월 10일 |
쪽수 | 384쪽 |
크기 |
151 * 223
* 29
mm
/ 68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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