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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의 시대

나름북스 · 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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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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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이 사라졌으므로 이제 페미니즘 운동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나아가 서구 및 전 세계의 포스트 페미니즘 조류, 즉 여성이 더 이상 불평할 이유가 없다고 페미니스트를 공격하는 현상을 파헤친다. 교육, 문화, 직업, 성적 지향, 사회 계급 등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서 성 평등이 달성되었다는 통념은 급기야 성차별의 희생자가 남성이 되었다는 주장으로 발전했다. 이 책은 대중문화와 미디어에서 개인주의가 페미니즘을 대체하고 안티 페미니즘 정서가 사회에 확산한 현실에서 현대 여성혐오의 본질과 함의가 무엇인지 고찰한다.

선의를 가장한 차별, 즉 미묘한 편견을 연구하는 사회심리학자인 저자는 포스트 페미니스트들의 주장과는 달리 평등이 아직 달성되지 않았고, 성별 고정관념이 여전히 굳건하며, 오늘날의 성차별은 더욱 은밀해졌으므로 지속적인 페미니즘 운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의 근거로 방대한 연구 및 실험 데이터를 인용해 현대에는 남성이 차별받고, 페미니스트는 단지 남성을 혐오할 뿐이며, 페미니즘의 목적은 여성이 우위에 서는 것이라는 혐의들이 모두 틀렸음을 입증한다. 아울러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갖는 것이 남녀를 막론하고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힌다.

작가정보

(Kristin J. Anderson)
휴스턴-다운타운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며 동대학 비판적 인종 연구센터의 회원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스캠퍼스에서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의 중심 연구 주제는 “자애로운” 편견(benign bigotry), 즉 미묘한 형태의 차별과 편견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고용 불안정과 자살의 관계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에서 자살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칸트의 실천철학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 현재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언어가 어떻게 억압과 차별의 도구로 쓰일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다.

목차

  • 감사의 말

    들어가며: 페미니즘의 중요성
    1장 소비주의, 개인주의, 안티 사회운동
    2장 9.11 테러 이후의 포스트 페미니즘
    3장 남성 혐오 페미니즘 만들기
    4장 남성의 종말과 소년의 위기
    5장 여성은 훌륭하다, 하지만 대부분 미움받는다
    6장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유익한가
    결론

    역자 후기

책 속으로

페미니스트 활동가들은 원한에 가득 차 있으며 여성적이지 못한 혐오스러운 존재로 그려진다. 젊은 여성들은 남성을 공격하게 될까 봐, 페미니스트라는 꼬리표가 붙을까 봐 논쟁적이거나 격렬한 대립이 존재하는 정치적인 문제(특히 성 노동이나 포르노그래피 같은 이슈들)에 관여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이런 거부감으로 인해 여성들은 이견을 표하지 않고, 논쟁에 참여하지 않고, 여성들 간의 연대를 맺지 않게 된다. - 44쪽

또한 남성 지배는 부분적으로는 여성들의 집단적인 저항을 부정적이고 여성적이지 않은 것으로 규정하고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에게 매력적이지 않다고 암시함으로써 여성의 저항을 퇴색시키려는 시도를 통해 달성된다. 페미니즘에 대한 그와 같은 부정적인 범주화가 일어나면 페미니즘은 자기주장이 강한 여성에게 페미니스트라는 딱지를 붙여 침묵시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페미니즘에 관해 이러한 극단적인 희화화가 존재하는 한 분별 있는 어떤 여성도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규정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를 연구한 최근의 경험적 연구들은 집단행동에 대한 반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추가로 뒷받침한다. 21세기의 청년들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집단행동이 필요하다는 믿음이 이전 세대보다 적다. 또한 페미니스트를 활동가라고 생각할 경우 젊은 여성들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규정하기를 꺼린다. - 46쪽

패션 잡지를 펴 보면 죽은 여성을 묘사한 마크 제이콥스, 구찌, 랑방, 지미 추, 루이비통의 광고와 집단 강간을 묘사한 캘빈 클라인과 돌체 앤 가바나, 톰 포드의 광고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이런 묘사들은 예전보다 더욱 일반적인 것이 되었다. 광고에서는 온갖 경쟁 광고들의 난립을 뚫고 시선을 끌기 위해 충격 효과가 다양한 형태로 사용된다. 자주 사용되는 전략 중 하나는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것이다. 광고에서 일어나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석한 결과, 슬프게도 현대 여성들이 10년이나 20년 전보다 성적으로 대상화된 여성의 이미지를 더 기꺼이 수용하고, 불쾌함을 덜 느낀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리는 이런 이미지에 익숙해진 것이다. 이런 이미지는 이제 정상적인 것이 되었다. 게다가 여성들은 이처럼 여성을 비하하는 광고가 그들의 상품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광고업계는 여성을 대상화하는 것에 대한 포스트 페미니즘의 승인을 완전히 수용했고, 21세기 초의 여성들도 어느 정도는 이를 받아들였다. - 50쪽

자기 자신을 성적으로 대상화함으로써 달성되는 ‘임파워먼트’의 경우, 여성은 (최소한 중간 계급 여성일 경우) 자신의 소득으로 소비재를 구매할 능력에 따라 ‘선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선택의 범위는 타인에게 성적으로 매력적인 존재가 되는 것에 국한된다. 실제 성적 즐거움과 주체성의 여지는 거의 없다. 성적 주체성이라는 것이 자신을 ‘섹시’하게 보이게 만드는 능력으로 측정되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 1970년대 페미니즘 운동의 기여 중 하나는 여성이 자신의 신체를 통제할 수 있게 해 강요나 임신의 공포 없이 즐거움을 위한 성행위를 하고, 임신중절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선택에 의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한 것이었다. 포스트 페미니즘은 성적으로 매력적인 여성이 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여성의 성적 즐거움과 주체성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섹시해지는 것이 곧 성적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타인의 즐거움을 위해 봉에 매달려 빙글빙글 돈다고 해서 여성이 자신의 성적 즐거움을 위해, 자기 기준으로 성적 파트너를 고를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 98~99쪽

9.11 테러 이후 일어난 전통으로의 후퇴도 마찬가지로 시대를 역행해 여성을 옭아매는 것이다. 9.11 테러와 같은 위기는 시민권과 진보적인 젠더 정치가 얼마나 취약한지, 시민권과 젠더 정치에서의 진보가 얼마나 쉽게 후퇴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 결과 여성에게 가장 어울리는 역할은 무력한 희생자라는 주장이 등장한다. 이에 저항하며 이의를 제기할 경우 여성들은 공적으로 남성들보다 훨씬 심하게 처벌받는다. 건방진 여성들은 여성은 뒤에서 미소 지으며 남성을 격려하면 된다는 전통적 젠더 역할을 위반한다. 여성의 아내나 어머니로서의 면모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여성을 편협한 구식의 역할들로 제한한다. - 99쪽

평등을 성취했으니 여성은 이제 그만 징징대라고 한다. 여성이 평등을 성취했다는 잘못된 믿음은 최소한 다음 두 가지 이유에서 문제가 있다. 먼저 1장에서 다룬 개인주의 담론은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자유로운 사회에서 태어났다고, 따라서 차별을 경험하면 그건 나의 잘못, 즉 충분히 열심히 일하지 않은 탓이라 생각하게 만든다. 다음으로 페미니즘은 목표를 완수했고 이제 여성들은 뭘 살지만 선택하면 된다는 주장은 많은 여성과 소녀의 삶의 현실, 특히 가난한 여성들, 백인이 아닌 여성들, 개발도상국에 사는 여성들의 현실을 부정한다. - 135쪽

페미니스트는 남성 혐오자라는, 잘못되었지만 사라지지 않는 관념은 실제로 아주 강력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올바르게 규정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보면 실제로 사람들은 페미니즘의 이상과 자신이 페미니즘의 이상에 동의한다고 규정한 사람들에 대해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페미니스트가 비페미니스트에 비해 남성에 부정적이라는 통념을 뒷받침할 어떠한 경험적 증거도 없다는 것을 보았다. 오히려 이 주제에 대한 경험적 연구들은 페미니스트가 비페미니스트보다 남성에 대한 적의가 덜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안티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스트들이 젠더 대립을 부추기고 젠더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여성과 남성이 근본적으로 다르고 그런 차이는 자연적인 것이라고-이 차이가 정상적이고 심지어 이상적이라고 암시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안티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스트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기존 젠더 질서에 위협이 된다.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것처럼 여성들이 이전에는 오직 남성들만 할 수 있다고 생각됐던 일들을 할 수 있다면 일부의 사람이 남성성이 공격받고 있으며 이 공격을 자행하는 것은 페미니즘이라 생각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남성의 활동이 여성에 의해 수행될 때 배타적 가치였던 남성성은 이제 특별하지 않고 따라서 더 이상 남성적인 것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여성이 남성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결국 그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도, 그 역할 자체도 특별하지 않다는 의미다. - 136~137쪽

남성의 종말/소년의 위기라는 레토릭은 페미니즘이 교육 분야에서 소녀와 여성의 요구에 대한 관심을 높였지만, 그 과정에서 소년의 필요를 희생시킴으로써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서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남성의 종말이라는 격앙된 레토릭과는 달리 소년과 남성은 여전히 대중문화와 교육의 중심에 있다. 남성 캐릭터가 여전히 TV 프로그램, 만화, 어린이 방송, TV 광고, 광고 내레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잡지 광고, 신문 만화, 시리얼 상자와 클립아트까지 지배하고 있다. 소년과 남성은 활동적인 존재로 묘사된다.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하고, 리더가 되고, 일하고, 일을 똑 부러지게 잘 처리한다. 그들은 중요한 존재다. 소년과 남성이 계속해서 일반적이고 표준적인 자연스러운 인간으로 그려지고 있다. 소녀와 여성은 주로 소년과 남성들에게 도움이 될 만큼만 활동한다. 소녀와 여성이 하는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 182~183쪽

반면 커리어우먼, 페미니스트 및 여타 비전통적인 여성들은 이들을 유능하지만, 따뜻하지는 않다고 묘사하는 질시 어린 고정관념의 대상이 된다. 비전통적인 여성에게 남성 일반에 대한 고정관념 중 하나이자 존중할 만한 특성인 유능함을 부여하는 고정관념조차 여성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 비전통적인 여성들이 남성에게 위협적인 경쟁자 또는 편법을 일삼는 경쟁자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비전통적 여성은 따뜻하지 않다는 고정관념이 차별을 정당화하는 기제로 작동한다. 다른 종류의 비전통적 여성들-운동선수, 성적으로 능동적인 여성, 여성군인 등-은 전통적인 젠더 역할을 위반하고 있으므로 원래 자리로 돌려보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이것이 그들이 차별을 당하는 이유다. - 236쪽

많은 정치 평론가, 그리고 때로는 여성들 스스로가 페미니즘을 과거의 것, 현재의 여성에게는 불필요한 것으로 치부한다. 자신을 계속해서 페미니스트라 규정하는 이들 또는 페미니즘 운동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이들은 화가 난, 불만이 가득한 사람, 남성을 증오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이 장에서 우리는 페미니즘이 여성의 심리적 안녕, 이성애 관계, 신체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했고, 여성학 및 젠더 수업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널리 퍼진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우리가 검토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페미니즘적 사고방식, 특히 페미니스트 정체성은 여성의 심리와 관계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페미니즘적 사고방식은 여성에게 이롭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는 의식을 갖는 것은 더 유익하다. - 270~271쪽

출판사 서평

21세기 성차별과 안티 페미니즘의 본질을 밝히다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에 관한 잘못된 통념을 체계적으로 비판
여성을 공격하는 전형적 논리를 사회심리학의 실증적 연구로 대응

“페미니즘은 할 일을 다 했다”는 모함에 대한 대답
“평등은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

지난 수십 년간 페미니즘 운동이 이룬 긍정적인 성과들이 있으니, 이제 페미니즘 운동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포스트 페미니즘’의 시대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페미니즘 이론과 실천이 급증하는 이때 오히려 페미니즘의 종말 선언, 안티 페미니즘은 심화하고 있다. 포스트 페미니즘은 미국 여성의 취업자 수와 대학 졸업자 수를 근거로 젠더 평등이 확실히 달성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여성이 평등을 지나치게 추구한 결과 성차별의 희생자가 남성이 되었다고 본다. 현대 여성혐오의 바탕에는 이런 정서가 놓여 있다. 그러나 사회심리학자 크리스틴 앤더슨에 따르면 평등은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 성차별은 깊숙한 곳에서 여전히 존재하며 과거와 달리 매우 교묘하고 은밀해졌다. 이 책은 현대의 여성혐오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 함의가 무엇인지 다루며 페미니즘 운동을 지속하는 것의 의미를 드러낸다.

저자는 공공연하고 극단적인 편견과 차별도 물론 여전하지만, 이 시대의 많은 편견과 차별은 미묘하고 은근하며 때로 무의식적이라고 보았다. 일상적이고 악의 없어 보이는 미묘한 편견은 숨을 쉬듯 어디에나 있다. 이 책은 이에 관한 이론과 연구를 바탕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현대의 여성혐오를 분명히 드러냄으로써 포스트 페미니즘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를 위해 사회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의 여러 실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심리학, 교육학, 인문학에서 사용하는 설문조사, 초점 집단, 인터뷰 등의 자료도 대거 인용된다. 전반에 걸쳐 성차별의 본질과 현대 안티 페미니즘의 특징을 다룬 이후에는 포스트 페미니즘의 시대인 오늘날 페미니즘의 역할이 무엇인지, 페미니즘이 실제 여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사회운동과 저항 대신 개인주의와 소비주의로
포스트 페미니즘 시대, 안티 페미니즘의 정체

페미니즘이 자기 몸에 관한 영역에서의 통제력, 직장 내 임금 격차와 차별 문제를 중시했다면 포스트 페미니즘은 개인적인 삶, 자기표현과 주체성의 수단인 소비 능력을 기르라고 권한다. 사회 변화가 아닌 자기 자신의 변화를 추구하라는 메시지다. 저자는 페미니즘의 목표를 폄하하는 이런 공격을 “동화 같은 것”으로 일축한다. 포스트 페미니즘이 서구 중상류층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를 신자유주의와 잘 어울린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여성 자신의 ‘임파워먼트’가 진보로 간주되는 개인주의와 소비주의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은 대중문화와 정치의 측면에서 두루 나타난다. 포스트 페미니즘은 집단행동과 저항을 멀리하고 개인주의적이고 소비주의적인 윤리를 받아들이며, 소녀와 여성을 과도하게 성애화하는데 이때 여성은 자신이 성적 대상이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오늘날 여성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노력하면 보상받는다고 낙관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개인의 어깨에 지운다. 이는 포스트 페미니즘의 특징을 전형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여성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불공평한 사회 구조를 정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이 책에 인용된 연구에 따르면 포스트 페미니즘을 내면화한 여성들은 자신이 피해자로 여겨지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다. 불평등을 인식하지 않거나, 이를 불평하면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주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종류의 페미니즘은 나아가 사회에도 영향을 끼친다. ‘할 수 있다’는 신자유주의적 담론과 마찬가지로 공감 능력과 타인의 시점을 수용하는 능력이 젊은 세대에서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보여준다.

포스트 페미니즘의 의제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 데에 9.11 테러도 역할을 했다. 이후 10년 동안 미국에 존재하던 보수적 의제가 강화되었고, 젠더 역할은 가부장적이고 전통적이던 시기로 빠르게 회귀했다. 집단적 충격과 위기는 시민권과 진보적인 젠더 정치가 얼마나 취약한지, 얼마나 쉽게 후퇴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고 여성은 무력한 희생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여성을 성애화하거나 희생자화하는 것은 모순돼 보이지만 이 고정관념은 함께 작동한다. 그리고 오늘날 포스트 페미니스트 여성은 섹시하고 자유로운 여성, 순종적이고 가정적인 여성이라는 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지나친 평등의 추구로 이제 성차별의 희생자는 남자다”
무대의 센터 자리를 지키려는 지배 집단의 분노

“성희롱 관련 법률, 차별 금지 법률이 제정되었고 여성이 군대와 모든 직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으니 여성은 불평할 것이 없다, 그런데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고 페미니즘 운동을 계속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남성의 우위에 서고 싶어 하는 남성 혐오자들이다.” 저자는 ‘페미니스트는 남성을 혐오한다’는 통념이 19세기 여성운동 때부터 존재한 끈질긴 믿음이라고 한다. 페미니스트 중 여성 우월주의자가 있어 이들이 페미니즘 운동을 장악했다고 주장하는 어느 안티 페미니스트는 “이길 게 확실한데 무승부에 만족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현대의 여성혐오를 구성하는 핵심이다. 잘못되었지만 사라지지 않는 이 관념은 아주 강력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규정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연구들에 따르면 페미니스트가 비페미니스트보다 남성에 부정적이라는 통념을 뒷받침할 어떤 근거도 없었다. 오히려 페미니스트는 비페미니스트보다 남성에 대한 적의가 덜했다. 여성과 남성이 근본적으로 다르고 그 차이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페미니스트가 아닌 안티페미니스트였다.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페미니스트의 경향은 기존 젠더 질서에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 ‘현대에는 소년과 남성이 더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남성의 종말/소년의 위기 레토릭을 반박한다. 대중문화의 양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조사 연구에 따르면 소년과 남성은 여전히 중심에 있다. TV프로그램과 광고, 어린이 방송, 영화 등 모든 곳에서 남성 캐릭터가 지배적이었다. 커리큘럼은 남성 중심적이었고 교사와 부모는 딸보다 아들이 더 지적일 것을 기대한다.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더 높은 것을 들어 남학생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전세계적인 문제라고 하는 안티 페미니스트의 주장은 세계 문맹 인구의 3분의 2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무대 중앙 문제’로 설명한다. 자신들(남성)만 오를 수 있던 무대의 센터를 소녀와 여성이 강탈했다는 인식이다. 불공평하게 많은 혜택을 누려온 지배 집단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하려는’ 노력이 자신의 권리에 대한 근본적 침해라고 여긴다. 중앙에 있는 것이 너무나 익숙했던 집단은 스포트라이트가 잠시라도 주변을 비추면 이를 커다란 위협으로 느낀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은밀하고 교묘해진 현대의 여성혐오,
그러므로 페미니즘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여성에 대한 양가감정은 적대적 성차별과 온정적 성차별로 분류된다. 따뜻하고 현명하다는 여성에 대한 긍정적 감정은 아주 좁게 규정된 역할에 순응하는 전통적 여성에 국한된다.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여성은 사회적 처벌에 노출돼 있다. 적대적 성차별은 여성을 경멸적인 존재로 그려 남성 권력, 전통적 젠더 역할,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착취하는 것을 정당화한다. 온정적 성차별은 좀 더 까다롭다. 겉보기에는 긍정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여성을 아랫사람으로 대하고 여성의 권력을 약화하는 태도들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온정적 성차별 덕분에 남성은 자신들이 누리는 특권을 누려 마땅한 것, 나아가 자신의 책임이라고까지 생각한다. 두 성차별은 협력 관계다. 여성을 좋은(전통적인) 여성과 나쁜(비전통적인) 여성으로 나눔으로써 좋은 여성에게는 상을 주고 나쁜 여성에게는 벌을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페미니스트, 성적으로 적극적인 여성, 운동선수, 군인 등에게는 적대적인 성차별적 태도를 취하고, 가정주부, 비서 등에게는 온정적인 성차별적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그것이다.

비전통적인 여성에 대한 처벌의 극단적 형태는 성폭력이다. 남성이 여성을 강간할 때 강간범들은 피해자가 강간당할 만한 행동을 했다는 강간 신화와 피해자를 비난하는 이데올로기를 고수함으로써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고 합리화한다. 독립성이든 성적 주체성이 든 군 복무든 여성에게 “알맞은” 영역을 벗어난다고 생각되는 행위라면 무엇이든 피해자 비난에 사용될 수 있다. 여성을 하위 유형들로 분할하는 것의 중요한 심리적 기능 중 하나는 온정적 성차별주의자와 적대적 성차별주의자가 자신은 여성에 아무런 편견도 없고 오직 젠더 규범을 위반하는 여성에 대해서만 편견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로써 사람들 은 자신이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성차별적인 생각을 계속할 수 있으며 여성에 대한 양가적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것이 젠더 위계질서의 지속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비전통적 여성을 모욕하고 악마화하는 동시에 전통적 여성을 추켜세우는 방식으로 여성에 대한 사회적 통제가 작동하고 있지만, 페미니즘은 여전히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책의 마지막장에서는 페미니즘적 사고방식이 개인의 수많은 긍정적 심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페미니즘적 사고방식을 가진 여성들은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성들보다 자율성, 개인적 성장, 삶의 목적에 대한 의식 등의 심리적 안녕 수준이 더 높았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규정하는 여성은 단지 페미니즘 친화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성보다 심리적 안녕과 자기효능감의 수준이 더 높았으며, 자기 신체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가질 가능성도 더 높다. 페미니즘으로 세상을 보면 여성은 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의 경험을 이해할 인지적 틀을 얻을 수 있으며, 사회와 젠더 억압을 꿰뚫어보게 된다. 따라서 현대의 여성혐오에 맞서 강력한 페미니즘 운동과 저항이 계속되어야 하고 또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추천의 글]
페미니즘이 왜 필요한가에 관한 설득력 있는 논쟁. - Psychology of Women Quarterly

안티 페미니즘이 생긴 이유와 그것이 틀린 증거를 제시하며 즉각 반격하는 책. - Rach(아마존 독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연구. 책을 읽자마자 내 세계의 많은 것이 즉시 명확해졌다. - Tea Mind(아마존 독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6036501
발행(출시)일자 2019년 10월 18일
쪽수 344쪽
크기
146 * 205 * 25 mm / 519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Modern Misogyny/Anderson, Kristin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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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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