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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락된 도시의 여자 1945년 봄의 기록

양장본
익명의 여성 지음 | 염정용 옮김 | 마티 | 2018년 1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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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000748(1186000740)
쪽수 344쪽
크기 147 * 212 * 30 mm /52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Eine Frau in Berlin/Anonym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그날 독일에서 벌어진 무수히 많은 여성의 끔찍한 집단적 운명을 이야기하다!

전쟁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고통에 대한 기록 『함락된 도시의 여자』.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1939년 당시 베를린의 인구는 432만 명이었다. 전쟁이 계속된 6년간 피란과 참전으로 인구는 계속 줄어들었고, 1945년에는 270만 명의 민간인만이 베를린에 남아 있었다고 추정된다. 그리고 그중 200만 명이 여성이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을 향해가던 1945년 봄, 베를린은 여자만 남은 도시가 되어 있었다.

자신의 몸이 전쟁터가 되었던 익명의 여성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이 책은 1945년 4월 20일부터 러시아군이 도시를 점령하고 연합군이 베를린을 두고 협상하기 전인 6월 22일까지의 기록을 담은 일기로, ‘베를린 집단 강간 사건’의 일면을 보여준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러시아군을 포함한 연합군이 독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집단 강간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후 조사에 따르면, 독일 전체에서 최대 100만 명의 여성이 강간을 당했으며, 베를린에서만 9만 5천 명에서 11만 명의 피해자를 낳았다.

폭격으로 집을 잃은 후 전선으로 떠난 전 직장 동료의 다락집으로 거처를 옮긴 저자는 그곳 책꽂이에서 노트를 발견하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4월 27일 금요일, 러시아군이 길모퉁이를 돌아 들어오기 시작한 날, “그 일”이라는 불분명하게 지칭된 사건이 처음으로 일기에 등장한다. 8주의 기록에서 거의 매일 등장하는 “그 일”은 ‘강간’을 뜻한다. 베를린 함락 당시를 치밀하게 그려낸 역사적 기록이자 여성이기에 겪어야 했던 이중의 고통에 대한 증언을 통해 2차 세계 대전의 독일인 피해자의 생생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자신의 고통 앞에서, 그리고 타인의 고통 앞에서 언제나 한 발 물러나 현실을 직시한다. 자신이 독일인임을 몇 번이고 되새기면서 나치에 잠깐 가담했던 자신, 공산주의에 매료되었던 자신을 회고하며, 일개 개인이 짊어져야 할 역사의 무게를 받아들이려 애쓰는 저자의 모습에서 홀로코스트와 침략 전쟁을 반성하는 독일 정부의 “모두가 유죄는 아니지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태도가 개개인의 성찰이 바탕에 깔려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익명의 여성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서울대 강사 등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술꾼》, 《홀로 맞는 죽음》, 《뮌히하우젠 남작의 모험》, 《황태자의 첫사랑》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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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일어판 출판사 서문

1945년 4월 20일 - 1945년 6월 22일 일기

독일어판 출판사 후기
한국어판 출판사 후기
2차 세계 대전 1945년 주요 사건

출판사 서평

2차 세계 대전이 끝을 향해가던 1945년 봄,
‘여자만 남은 도시’가 된 베를린
한 여자가 이때의 베를린을 일기로 남기다
전쟁이 발발한 1939년 당시 베를린의 인구는 432만 명이었다. 전쟁이 계속된 6년간 피란과 참전으로 인구는 계속 줄어들었고, 1945년에는 270만 명의 민간인만이 베를린에 남아 있었다고 추정된다. 그리고 그중 200만 명이 여성이었다. 베를린은 ‘여자만 남은 도시’가 되어 있었다.
한 여자가 이때의 베를린을 일기로 남겼다. 베를린 동쪽에서 피어오르는 화염이 눈에 보일 만큼 동부전선이 성큼 다가온 1945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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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에서의 여성... ja**panzer | 2019-12-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2차대전 패전에서의 독일 베를린에서에서 여성의 살기 위한 방법.. 몸을 내놓아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과 어떻게 몸을 내놓아서 살것인가.. 몸을 내놓는 횟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의 장교를 선택하여 살아가는 방법과 전쟁막판의 베를린의 상황을 일기로 보여주는 역사의 한편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거... 이책도 있지만 러시아 여성작가가 쓴 책도 있어 서로 비교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강간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군이 전쟁중에 한국인을 데리고 가서 어떻게 했는지 보여주는 책이 없다?&nb... 더보기
  • - 내가 근래에 본 책들 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값진 책! -   , 익명의 여성 지음, 염정용 옮김, 마티, 2018.   이 책의 첫 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베를린이 처음으로 전쟁의 얼굴을 본 그날, 기록을 시작하다”   이 책은 세계 제2차 대전에서 독일군이 러시아의 스탈린그라드 까지 쳐들어갔다가 패퇴(敗退)하면서 베를린까지 밀리고 있던 1945년 4월20일부터 독일이 완전히 항복한 6월22까지 약 2달간에 베를린에 살던 독일 여성이 겪었던 사실들을 서술한 책으로 베를린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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