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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보낸 하루

라임 틴틴 스쿨 3
김향금 지음 | 라임 | 2015년 1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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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871301(1185871306)
쪽수 236쪽
크기 170 * 240 mm /52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체험하는 조선 시대 생활사와 풍속사!

『조선에서 보낸 하루』는 조선 왕조의 도읍지인 한양을 구경하는 역사 교양서이다. 정치사 위주로 500년 동안의 시간을 압축해서 보여 주는 자못 딱딱한 교과 과정과 달리, 단 하루 동안 한양에서 보내는 역사 여행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말랑말랑한 생활사에서 시작해서 조선 왕조 전체의 역사를 그려 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새벽에서 다음날 새벽까지 만 하루 동안, 인왕산에서 출발해서 남촌, 육조 거리, 성균관과 창덕궁, 시전과 피맛길, 북촌, 마포 나루를 거쳐 다시 숭례문 앞에 이르는 여정이 생생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펼쳐진다. 생생한 한양을 하나로 종합하면, 정치과 경제, 문화와 예술을 망라한‘조선’이라는 큰 지도가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조선에서 보낸 하루(라임 틴틴 스쿨 3)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김향금

저자 김향금은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 문학을 전공했다. 주로 그림책과 역사·지리 분야의 고양서를 기획하거나 쓰는 일을 해 왔으며, 세계 문화를 주제별로, 미시사적으로 접근한 책을 쓰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
십여 년 전, 조선 시대에 대한 책을 만들면서 생기발랄한 기운이 넘쳐날 것 같은 한양의 거리와 골목,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한양에서 일주일만, 아니 하루만 보낼 수 있었으면!’하고 간절히 바란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쓰면서 조선의 한양으로 떠날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만든 책으로 《한국생활사박물관》《한국사탐험대》시리즈가 있고, 직접 쓴 책으로 《세계를 바꾼 향신료의 왕 후추》《달빛 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시간을 재는 눈금 시계》《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01 종루의 종소리에 사대문이 활짝
반가워요, 한양! | 종루의 종소리에 사대문이 활짝 | 새벽잠을 설친 대감마님
두근두근, 첫 출근 준비로 바쁜 규장각 대교 | 아침부터 부루퉁한 학당 유생

02 천하 대식가, 조선 사람의 아침 밥상
편안한 기운이 감도는 안채 풍경 | 은근히 유행을 따르는 양반가 여인의 몸치장
양반가 며느리는 너무 힘들어! | 노비, 집 안팎을 움직이는 손발
노비의 나이가 216세인 사연은? | 천하 대식가, 조선 사람의 아침 밥상

03 조선의 행정 타운, 육조 거리를 가다
조선의 행정 타운 육조 거리의 출근 풍경 | 한성부에서 만난 한성 판윤과 다모
관청가 한복판에서 말 울음소리가? | 조선의 SNS, 왁자지껄 빨래터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중학 유생들 | 조선의 대학가에 푸줏간이라니 성균관 유생들의 고된 생활 | 특혜받는 한양 유생들 | 규장각 각신의 벅찬 나날
새 귀신이 된 규장각 대교 | 어느 봄날의 꿈, 임금과 신하들

04 공중에서 내려다본 한양의 봄
한양의 공중에 두둥실 떠서 | 경화세족이 딸깍발이 동네에 사는 까닭은? | 한양의 신시가지, 성 밖 풍경

05 한양의 핫 플레이스, 운종가에서 만난 사람들
사람이 구름처럼 모이는 운종가 |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디 있소? | 망건 뜨는 노인
거리를 오가는 각양각색의 사람들 | 똥개들이 알려 준 피맛길의 비밀 | 한양의 대표 외식 메뉴, 장국밥
구리개 약국에서 만난 수다쟁이 약주릅 | 개천 주변의 길거리 공연
채소는 배오개 시장, 생선은 칠패 시장에서 | 흥청거리는 마포 나루로 가는 길

06 기방을 휘어잡는 패셔니스타, 대전별감
산해진미가 여기에 다 모였네 | 낯설면서 낯설지 않는 기방 풍경
조선의 패셔니스타, 대전별감 | 인왕산 달밤의 시 동호회

07 양반가 후원의 화려한 잔치가 끝나고
조선 시대의 비밀 데이트 | 대감마님의 세련된 취향 | 건넌방에서 들려오는 한숨 소리
안방에 불어닥친 소설 열풍 | 조선의 부부는 서로 사랑했을까?

08 고요한 밤으로 가는 긴 여로
행랑채의 갓난아이 | 통행금지를 알리는 인정 소리 | 한양이여, 안녕!

09 말은 외방으로 보내고,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라
조선의 수도 한양은 어떤 도시였을까? | 북적북적, 갖가지 상품이 모이는 한양
와글와글, 온갖 사람이 모여드는 한양 | 부쩍부쩍, 점점 커지는 한양
새록새록, 한양에 살면 특혜가 쌓인다! | 실학과 서민 문화가 꽃피는 한양
말은 외방으로 보내고,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라

출판사 서평

하루 만에 꿰뚫는
조선 시대 생활사와 풍속사!

새벽녘 하품을 하며 성문 앞에 긴 줄로 늘어선 등짐장수들,
출근 시간이면 온갖 탈것으로 뒤덮이는 경복궁 앞 육조 거리,
숨 막힐 듯 각 잡힌 생활을 하는 성균관 유생들의 한숨 소리,
암호를 써서 흥정하는 장사꾼들로 북적이는 종로 시전 거리,
사당패의 길거리 공연에 왁자지껄 사람들이 모여드는 마포 나루,
예의를 차리지 않으면 호된 꼴을 당하는 북촌의 기방까지.

사대문이 열리는 새벽에서 굳게 닫히는 밤까지,
조선 사람들의 가치관과 문화·예술·의식주를
눈앞에서 보듯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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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가 중요한 것은 단지 오늘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늘 우리와 함께한 역사이지만 요즘처럼 관심을 가지는 일은 드물 것이다. 국정교과서 문제 뿐만 아니라 필수과목이 되다보니 관심이 많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이슈가 있어야 관심을 가지는 역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역사는 단지 지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사람들은 관심을 가진다. 현재의 이 시간도 언젠가는 역사가 된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우리들을 설레이게 한다. 아는... 더보기
  • 영화, 드라마, 소설 속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시대적 배경은 아무래도 조선이 아닐까 싶다. 이는 현재 우리 삶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때이기 때문일 것이다. 조선 시대는 '전통의 완성기'라 불리는데 그중에서도 18세기는 현재 우리 삶의 틀을 형성한 '우리의 어제'나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왜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조선 후기 생활사에서 출발하는 게 빠를 만큼 조선 후기의 낯선 풍경 속에서 낯익은 광경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220여 년 전으로 돌아가, 한양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여러 신분과 ... 더보기
  • 조선에서 보낸 하루 un**ella33 | 2015-12-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역사책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시대는 아마도 조선시대인거 같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시대적배경도 조선시대 같은데  돌아서서 책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또 조선시대 관련 책이다. 그만큼 방대하면서도 읽을 거리가 풍부한 시대가 바로 조선시대가 아닌가 싶다. 이번책은 고학년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너무나도 착착 달라붙은 역사책이기에 강추해본다.   역사교양서이여서 공무원 준비로 조선시대 공부해볼 취준생들에게도 이책 완전 강추할만 하다.   생생한 한양구경을 모티브로  삼아서 ... 더보기
  •   지금 우리가 생활하는데 있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때는 언제일까. 당연히 가장 가까운 조선시대일 것이다. 하지만 역사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듯이 조선의 모습 그대로가 이어진 것은 아니다. 여러 사건들이 있고 그 사건들에 영향을 받아 생활 모습이 바뀌고 그렇게 정착된 것들 중 많은 것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사건이란 아마도 조선 전기와 후기를 나누는 임진왜란, 병자호란이 될 것이고. 따라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생각, 풍습 등이 조선 후기에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여행... 더보기
  • 조선에서 보낸 하루 ia**2 | 2015-1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조선에서 보낸 하루 라임 틴틴 스쿨 003 김향금 지음 라임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큰 딸아이가 유치원을 다닐 때인 2004년에 유치원 엄마들끼리 모여 궁궐 공부를 시작하면서 조선의 5대 궁궐을 탐방도 다니고 궁궐과 관련된 역사책들을 사서 공부하면서 새로운 방식의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 이후 12년 만에 그 추억을 떠올리는 책을 다시 만나게 되어 일단 반가움이 앞선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왕족 국가 조선 왕조의 도읍지인 한양을 구경하는 역사 교양서이다. 남편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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