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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유성룡이 보고 겪은 참혹한 임진왜란

유성룡 (원작) , 임홍빈 (해설) 지음 | 김기택 옮김 | 이부록 그림 | 알마 | 2015년 02월 15일 출간 (1쇄 2015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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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430492(1185430490)
쪽수 304쪽
크기 145 * 223 * 24 mm /53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인 김기택이 새롭게 다듬은 징비록!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국방, 군사, 정치, 외교, 민사 등 모든 분야에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 대신 유성룡이 전란의 아픔을 기록한 책이다. 일본도, 중국도 탐냈던 임진왜란의 기록을 시인 김기택이 오늘의 한국어로 새롭게 다듬었다. 시인다운 감수성으로 못난 역사, 슬픈 역사, 상처 깊은 역사의 의미를 다시 살려 드러내 역사 앞에서 정직한 기록의 참 의미를 독자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누구보다 전쟁의 참상을 절감한 유성룡은 전쟁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다. 유성룡은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대를 위해 7년간의 전쟁을 기록했지만 조선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자호란’을 통해, 후에 또다시 ‘한일강제병합’이라는 사건을 통해 굴욕의 반복을 거듭한다.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 역시 그때의 과오를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이 바로 『징비록』이라는 거울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비춰봐야 할 때는 아닐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유성룡 (원작)

저자가 속한 분야

원작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은 임진왜란 당시 군사와 외교에서 핵심 업무를 맡았던 문신이다. 1542년 경상도 의성에서 황해도 관찰사 유중영의 아들로 태어나 16세에 향시에 급제했다. 청년기에는 퇴계 이황의 문하에서 공부했고 25세에 문과에 급제한 뒤 중요한 관직을 두루 거쳤다.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좌의정과 병조판서를 겸하고 있었으며, 다시 도체찰사에 임명되어 군사와 국방 외교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전쟁 중 영의정에 올라 임금의 피란, 명나라 구원병 교섭, 평양과 서울 탈환, 권율과 이순신의 발탁, 군사력을 강화하는 일 들에서 큰 공을 세웠지만, 정유재란 이후 반대파의 탄핵을 받아 관직에서 쫓겨난다. 그 뒤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은거한 채 오로지 학문 연구와 글쓰기에만 몰두했다. 1607년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호는 서애西厓고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저서로 《징비록懲毖錄》 《서애집西厓集》 《난후잡록亂後雜錄》 《신종록愼終錄》 《영모록永慕錄》 《관화록觀化錄》 《운암잡기雲巖雜記》 들이 있다.

유성룡 (원작)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저자 : 임홍빈 (해설)

역자 : 김기택

역자 김기택은 1957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다.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왔으며 시집 《태아의 잠》 《바늘구멍 속의 폭풍》 《사무원》 《소》 《껌》 《갈라진다 갈라진다》 들을 펴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지훈문학상 들을 받았다.

그림 : 이부록

그린이 이부록은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다. 《기억의반대편세계에서-워바타》 《세계인권선언》을 펴냈으며 《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 《동양철학 에세이》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들에서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화풍을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림만이 아니라 참여미술 프로젝트, 서재조형,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목차

글을 열며_우리의 부끄러운 곳을 비춰주는 거울

유성룡의 [머리말]
1장 전쟁 전의 조선과 일본
2장 일본의 침략
3장 거듭되는 패배와 피난
4장 명나라의 구원병
5장 이순신과 의병의 활약
6장 강화 협상의 결렬
7장 일본의 두 번째 침략
8장 7년 만에 끝난 전쟁
녹후잡기
해설

책 속으로

글을 열며_우리의 부끄러운 곳을 비춰주는 거울
《징비록》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아프고 어려운 시대를 되돌아보는 기록이다. 66개로 쪼개진 작은 나라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명나라를 정복하겠다는 야심으로 그 길목에 있는 조선을 침략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일으켰다. 두 전쟁은 거울을 보듯 조선 사회가 가지고 있던 여러 잘못과 병폐를 자세하게 비춰보게 해주었다. 그중에는 너무 치욕스러워서 얼굴을 붉히지 않고는 결코 남에게 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적지 않다. 이 전쟁에서 일본군이 저지른 끔찍한 만행을 탓하기는 쉬워도 그 침략에서 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시인 김기택이 오늘의 한국어로 새롭게 다듬어 쓴 《징비록》
일본도 중국도 탐낸 임진왜란의 기록을 말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분들의 추천사
이순신의 전쟁, [명량]을 보았다면, 이젠 유성룡의 전쟁, 《징비록》을 읽을 차례다._로쟈 이현우

《징비록》은 피로 쓰인 민족의 수난 기록이다. 이 책이 누구나 읽기 쉬운 글로 나온 것은 시의적절하다 하겠다.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국정 책임자들의 무능과 무책임, 이로 인한 민중의 고통을 눈앞에서 보는 듯해 참담한 마음이었다. 한국 사회의 앞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 특히 보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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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제야 읽었을까? ss**um | 2015-1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학교 다닐 적에 어떠한 과목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국사도 특히나 싫어했었다. 외울게 너무 많고 시대적으로 정리가 안 된다는 이유였다. 그 영향 때문에 잔인하다는 이유로 전쟁영화나 전쟁소설도 보지 않고, 고리타분할 것 같아 역사소설도 거의 읽지 않는다. 종종 역사소설을 읽고 나면 배경 지식이 없다 보니 그 모든 것을 사실로 믿어버리는 아둔함을 발견하곤 한다. 그건 현재도 마찬가지인데 이 책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역사에 대한 나의 생각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었을 것이다. 임진왜란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띄엄... 더보기
  • 징비록 st**2132 | 2015-03-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 갑자기 징비록이 대세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유성룡이 징비록을 쓴지도 아주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뜨는 것을 보면 그당시의 상황이 오늘 현재의 상황과 비슷해서 그런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알마출판사 뿐만 아니라 여러곳에서 징비록을 펴내고 있다. 또한 텔레비젼에서도 징비록을 제목으로 삼아 풀어내고 있다. 그때의 신하들과 임금 모두 맘에 안든다. 신하들은 자신들의 줄기만 조정에 심어놓고 정치를 좌락펴락 하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죄가 있던지 없던지 간에 상관없이 죄를 물어서 죽여 없앤다. 그러고서도 전혀 죄책감이라는 것... 더보기
  • 징비록 ru**sylph | 2015-03-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작년에는 영화 ‘명량’ 그리고 올해에는 드라마 ‘징비록’이 방영되면서, 임진왜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거 같다. 사실 나는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읽어서, 유성룡하면 이순신의 눈으로 바라본 모습만을 주로 기억하고 임진왜란 역시 그런 관점에 익숙하다. 그래서 이번에 유성룡이 직접 쓴 임진왜란의 기록 <징비록>을 읽으면서, 너무나 안타깝고 솔직히 읽다가 선조와 조정대신들의 행태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른 관점에서 임진왜란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임진왜란을 바라본 시... 더보기
  •   지금 현재 여기에 적군의 총소리와 물밀듯이 밀려오는 일본인들이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당신은 이 물음에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 것이라 자신할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에 대해 한참 동안이나 생각에 잠겨 보았다. 보통의 일반 사람인 내가, 과연 용감하게 그들에게 맞설 수 있었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는 '아니다'였다. 공포로 두려움에 떨며 피난길에 일찍이 올라버렸을 거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려져 있다면, 성안에서 성밖으로 돌멩이를 던지거나 뜨거운 ... 더보기
  • 징비록 kj**21 | 2015-03-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징비록이 드라마로 재 구성되면서 류성룡 선생 에대한 관심이 뜨겁다. . 류성룡(서애) 선생은 오직 선조 한임금만 섬겼고. 조선 5대 재상중에 한사람이고, 퇴계이황의 문하에서 공부했고,  2년만에 과거급제한 수제이다.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은 정유재란을 끝으로 7년 만에 끝난다. 징비록은 류성룡선생이 임진왜란7년 동안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모든 전쟁상황들을 기록하여 후손들은  다시는 이러한 실패를 반복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한 책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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