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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정신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

양장본
강창래 지음 | 알마 | 2013년 12월 13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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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430010(1185430016)
쪽수 376쪽
크기 152 * 225 * 30 mm /78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위대한’ 고전에 대한 소문을 뒤엎는 도발적인 상상력!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 『책의 정신』. 2005년 이래 저자 강창래가 전국 곳곳의 도서관에서 사서들과 도서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내용과 격주간지 《기획회의》와 페이스북에서 일부 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책으로, 책과 세계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래된 지혜고 전통인 양 세대를 거듭해 전승되어온 ‘불멸의 고전’이 실은 오류와 소문 위에 쌓아올려진, 곧 무너질 ‘바벨탑’과 같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가령, 프랑스 혁명의 교과서로 알려진 루소의 《사회계약론》 대신 서간체 연애소설인 《신 엘로이즈》가 프랑스혁명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소크라테스와 공자의 저작에 스며있는 계급주의와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강하게 비판한다. 이 외에도 ‘본성과 양육’ 그리고 ‘책의 학살’이라는 관점 하에 근대와 현대의 고전을 뒤집어봄으로써, 어떤 이들에게는 매우 불경스럽게 느껴질 만큼 자극적인 질문을 던진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작가들의 작가’라고 불리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바벨의 도서관》에서 묘사했듯이, 도서관의 서가는 “무한한 무질서가 끝도 없이 반복되는 미로”와 같아 세상의 모든 책을 읽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소문으로 구성된 기존의 권장목록과는 다른, 세상의 3600만 종의 책을 비춰볼 수 있는 믿음직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고전 목록의 이데올로기성에 대해 공격하며 이를 무너뜨리는 기준을 새로이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강창래는 작가이자 대학 강사다. 2005년부터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의 장서개발위원회를 이끄는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때부터 사서들과 도서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책의 정신’을 강의했다. 열 가지 관점을 통해 책의 정신을 설명하는 그의 강의는 사서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책의 정신을 이해함으로써 드넓은 책 세상을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격주간지인 《기획회의》에 연재되고 있으며, 페이스북에서도 그 일부를 볼 수 있다. 그는 또한 박웅현의 광고와 창의성을 다룬 베스트셀러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이어서 이어령과의 인터뷰집 《유쾌한 창조》, 법의학자 문국진과의 인터뷰집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 서울대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와의 인터뷰집 《빗물과 당신》을 썼다. 특히 이어령은 강창래의 글솜씨와 박학다식, 깊은 통찰력에 찬사를 보내곤 했다. 한편 국내외를 아우르는 그의 독서 편력은 《20세기 이데올로기, 책을 학살하다》《편두통》 등 빼어난 번역 작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1995년에는 [전문가가 투표로 선정한 한국 최고의 대중문화 기획자-출판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한겨레노동교육연구소 전임강사, 용인시민신문 객원논설위원, 한국과학재단 좋은 과학책 선정위원, 환경정의 환경책큰잔치 선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창래님의 최근작

목차

첫 번째 이야기: 포르노소설과 프랑스대혁명
1. 포르노소설이 프랑스대혁명을 일으켰다고?
2. 포르노그래피는 19세기 발명품
3. 국가권력은 왜 포르노그래피를 부정하는가

두 번째 이야기: 아무도 읽지 않은 책
1. ‘아무도 읽지 않은 책’에서 과학혁명이 시작되다
2. 갈릴레오의 의미
3. 아이작 뉴턴의 죄

세 번째 이야기: 고전을 리모델링해드립니다
1. 소크라테스의 문제
2. 시대의 지배구조와 타협하며 살아남은 고전들
3. 소크라테스는 왜 변명을 했을까?
4. 너무나 싱거운 《논어》

네 번째 이야기 : 객관성의 칼날에 상처 입은 인간에 대한 오해
1. 너무나 정치적인 ‘본성과 양육’의 과학
2. 여성으로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3. 머니와 다이아몬드
4. 거꾸로 읽는 ‘본성과 양육’의 역사1- 진화생물학에 대한 비판적 이해
5. 거꾸로 읽는 ‘본성과 양육’의 역사2- 우생학이 일으킨 끔찍한 인종학살
6. 거꾸로 읽는 ‘본성과 양육’의 역사3- 우생학에서 사회생물학, 유전공학으로
7. 거꾸로 읽는 ‘본성과 양육’의 역사4- 행동주의 심리학의 우울한 시작
8. 거꾸로 읽는 ‘본성과 양육’의 역사5- 불가능한 행동주의 심리학
9. 거꾸로 읽는 ‘본성과 양육’의 역사6- 사랑의 본성과 준비된 학습

다섯 번째 이야기 : 책의 학살, 그 전통의 폭발
고대로부터의 전통|세상에 책만큼 기묘한 상품이 또 있을까?|《20세기 이데올로기 책을 학살하다》|도서관은 책의 감옥이기도 하다

책 속으로

들어가는 말
책이 재미있다는 증거는 현실에서도 발견된다. 2012년 한국에서는 이 뮤지컬 공연과 영화로 대단히 큰 성공을 거뒀다. 그 공연과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소설 《레미제라블》을 읽었다. 올해 5월에도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인 《위대한 개츠비》가 영화로 상영된 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런 종류의 예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만일 영화나 공연이 책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 그것으로 충분했다면, 그들은 왜 다시 책을 읽고 싶었을까? 단순히 책이 더 재미있다고 말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분명 다른 종류의 재미가 있다고 말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에 먹히지 말고, 책을 먹어라”
책과 세계에 관한 다섯 가지 이야기

이 책을 먼저 읽은 분들의 추천 서평
-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박학과 깊은 통찰이 감탄스럽다._이어령(중앙일보 상임고문)
- 책장을 여는 순간, 깊고 넓은 책 세상으로의 도약과 지성의 거침없는 모험이 펼쳐진다._로쟈(인터넷 서평꾼)
- 우리는 문득, 책 읽기의 앎과 좋아함과 즐거움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하고 깨닫게 된다._안찬수(시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 고전에 대한 우상숭배를 반대한다. 아마 이 책의 독자는 교과서를 집어던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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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호의 다독다독>을 읽고 메타북을 한 권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그날 퇴근을 조금 빨리 할 수 있어서 서점에 들렸다. 꼭 메타북을 보려고 간 것은 아니고 볼만한 책을 고르려 갔는데 <책의 정신>이라는 책이 바로 눈에 들어왔다. 제목에서 부터 책에 대한 책이라는 냄새가 물씬 풍겼다. 저자의 머리글을 보려고 하는데 통상적인 3~4매 정도의 머리글이 아니었다.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요약한 수준으로 페이지수가 제법된다. 머리말을 읽어 보기 위해서 결국 자리에 앉았다. 결국 구입의 확신을 갖... 더보기
  • 책의 정신 ap**l4444 | 2014-01-24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내가 알지 못했던 진실 내가 생각지 못했던 시각을 던져준 책이다.   일반 인문서적과는 참 많이 다르다.   일단 들어가는 말에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공을 들인 저자는 못본 것 같다. '들어가는 말'이 30페이지다. 외국에서는 이런 '들어가는 말'자체가 없다고 하는데.. 참 많은 공을 들였다.   내용면에서도 일반화된 내용을 뒤엎는 이야기들로 장식했다. 그리고 그 논리도 참 명확하다.   저자의 지식 깊이가 부러웠고... '나는 왜 이... 더보기
  • 멋진 책이다. 책에 대한 책 중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재미있다. 책에 대한 책이지만 모두 다섯 꼭지로 나눠 풀어낸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다. 특히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두 번째다.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데 읽기 전에는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를 설명하는 것을 읽고 알게 되었다. 이 이야기가 담고 있는 의미는 현재도 유효하다. 나의 경우만 보아도 제대로 읽지 않고 해설서나 요약본을 읽은 책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 책들에 영향을 받아... 더보기
  •  1990년대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라는 코너가 모방송국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독서의 저변화를 꾀한 적이 있었다.매주 1번씩 방송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그 시간이 기다려지곤 했다.또한 그 주에 선정된 도서는 꼭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엄선하였기에 머리 속에 저장하고 또는 간단하게 기입해 놓았다가 기회가 닿으면 구입을 한다든지 또는 빌려서 읽곤 했다.당시 인상적이고 부러웠던 점은 방송 현장에 등장했던 게스트들의 독서력이 대단했는데 어떤 분은 속독력을 현장에서 테스트 받아 그 결과에 대해 사회진행자가 읽은 내용에... 더보기
  • 책의 정신 gm**5 | 2014-01-19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살면 살수록 고전의 필요성을 더 많이 느낀다. 그래서 지금 막 크는 새싹들에게 고전을 읽어보라고 자꾸 권하게 된다. 나 역시 고전에는 그렇게 잘 아는 편이 아니다 책을 읽어온 세월이 짧다보니 아무래도 깊은 지혜는 턱 없이 부족함을 생활 속에서 많이 느낀다. 사실 책의 정신이라는 제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왠지 읽기 늘 힘든 고전을 기존의 많은 작가들 처럼 인용하거나 포함시키거나 그 자체를 재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의 오류를 다시 한번 짚어준다는 것에 더 호감이 갔다. 먼저 읽기 시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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