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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두는 법 우리들의 굴곡진 조직 인생과 실전 노동법

양지훈 지음 | 에이도스 | 2019년 02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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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415253(1185415254)
쪽수 224쪽
크기 126 * 189 * 22 mm /29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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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퇴사 선배가 알려주는 실속 노동법!
회사를 그만둘 때 필요한 법을 모았다!
퇴사가 일상이자 그 자체로 문화적 트렌드가 된 시대다. 거대한 회사 조직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일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노동법을 아는 것이다. ‘절대 사표 내지 마라’라는 <프레시안>의 칼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았던 지은이가 회사생활에 꼭 필요한 실전 노동법과 함께 한국 사회의 조직문화에 대한 신선하고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낸 책이다.

지은이는 두 번 퇴사한 경험을 토대로 회사원들이 알아두면 좋을 노동법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회사라는 조직의 객관적 실체와 일의 의미, 동시대를 버티고 있는 회사원들의 다양한 사회적 풍경들을 짚는다. 아울러 회사를 그만둘 때 필요한 법 조항과 실제로 사직의 과정에서 알아두면 요긴한 법을 소개한다. 지은이는 노동법이 회사라는 조직의 숨겨진 내막을 보는 렌즈가 될 수 있으며, 이직과 퇴사를 반복하고 회사를 들락날락하며 살아가는 고립무원의 단독자인 노동자에게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근로자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 속 회사와의 갈등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법 조항들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필요성에 충족하며,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회사원들의 권리를 되살린다. 예를 들어 '사표내지 말라'고 조언한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는 해고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이 있어 근로자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로 합법적 해고는 어렵다. 즉 스스로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는 근거로 법적 다툼에서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교묘하게 사식서를 요구하는 방침에서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회사 조직의 민낯을 통해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실생활 노동법을 낱낱이 들려준다.

상세이미지

회사 그만두는 법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회사원의 힘
노동법이 필요한 순간 | 부적응자를 위하여

1장 우리들의 무력감
회사원의 뒷담화 | 화풀이는 부하에게 | 영혼 없는 사인 | 모든 국민의 일할 권리 | 내 자유를 팝니다 | 노동법은 관계의 룰 |
시간의 구속과 월급 | 회사가 원하는 인간상 | 일상까지 침범하는 회사

2장 사표는 절대 금지
일개 노동자의 최고 전략 | 절대 사표 내지 말 것 | 합법적 해고는 어렵다 | 젊은 검사의 자살 | 단 하나의 삶의 모델 |
종속을 약속한다 | 폭언과 갈굼의 리더십 | 상사가 주는 모멸감 | 그것은 괴롭힘이다 | 회사 밖의 도움 |
교묘하게 사직서를 요구한다면 | 폭언은 녹음할 것 | 개인적 해결을 넘어

3장 일을 거부해도 될까
신입 사원의 마음 | 피라미드 관료제 | 임원이 되고 싶은가 | 승진의 정점에서 | 실세가 된다는 것 | 고분고분 따르는 명령 |
조직과 윤리적 사고 | 상사에게도 중요한 작업 거부권

4장 조직이 주는 명예란
상과 벌을 받는다면 | 사내 연애로 인한 해고 | 근무 기강 다잡기 | 묵비권, 혹은 부인할 것 | 징계 무효가 되는 경우 |
갑작스러운 통보 | 늘 공정하지 않다 | 평판과 낙인의 연장선 | 처벌 수위의 문제 | 시말서와 양심의 자유

5장 일그러진 오피스의 나날
사무실에서 죽어 간 사람들 | 성실함의 끝, 과로사 | 주문처럼 되뇌는 법 조항 | 점심시간에 목을 맨 김 부장 |
과한 업무 스트레스 | 업무와 죽음의 관계 | 약자는 막을 수 없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 가학과 피학의 관계론 |
사무실 소시오패스 | 꼼꼼히 기록할 것

6장 회사 그만두는 법
안주하고 싶은 일상 | 퇴사라는 결단 | 주말만이 내 인생 | 달콤하고 구체적인 이익들 | 작은 반란자를 제압하는 장치들 |
나이에 맞는 진급 | 하고 싶은 일을 한다 | 보통의 삶에서 벗어난다 | 두려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 | 회사를 그만두는 법 |
사직서를 제출하는 법

에필로그 당신을 응원한다 214
퇴사자의 후일담 | 서로를 지켜봐 주기 | 회사를 다닌다는 것

미주 222

추천사

김보통(만화가, 에세이스트)

모두가 회사를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들어가면 모두가 그만두고 싶어 한다. 바라던 업무가 아니고, 예상했던 환경이 아니며 그래서 정년까지 살아 볼 만한 삶이 아니라고 깨닫는다. 누가 오라고 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들어가겠다고... 더보기

책 속으로

만성적 실업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대부분 사용자가 사회·경제적으로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조건이 근로자에게 일상적·문화적으로도 불리한 위치에 있게 한다. 우리가 독립된 인간이 아니라 이른바 ‘회사 인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회사를 떠난 삶이라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회사 밖의 삶은 결국 자영업·프리랜서의 세계에 진입하는 것인데 적정한 자본 혹은 자격증을 보유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지옥으로 떨어지기 십상이다.(42쪽)

권고사직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변호사로서 해 줄... 더보기

출판사 서평

■ 〈프레시안〉에 ‘절대 사표 내지 마라’라는 칼럼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던 변호사 양지훈의 첫 번째 책.
■ 거대한 회사 조직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일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노동법을 아는 것이다. 회사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노동법 그리고 한국사회의 조직문화를 바라보는 독창적 시선!

취업과 퇴사를 모두 열망하는
회사원들의 굴곡진 조직 인생

악착같이 취업에 성공했던 많은 이들이 퇴사를 꿈꾼다. 저성장 시대,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 지금의 ‘퇴사’는 일상이자 그 자체로 문화적 트렌드가 되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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