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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스크로 가는 기차

프리츠 오르트만 지음 | 안병률 옮김 | 최규석 그림 | 북인더갭 | 2018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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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359304(1185359303)
쪽수 204쪽
크기 140 * 203 * 17 mm /65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간단한 줄거리를 가진 소설이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기차를 타고 여행길에 오른다. 목적지는 곰스크. 이 도시는 사내가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들어온 꿈의 장소로, 평생에 꼭 한번 가야 할 운명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행중 우연히 내리게 된 작은 마을에 정착하면서 이곳을 떠나지 않으려는 아내와의 갈등 끝에 결국 사내는 곰스크로의 꿈을 접고 만다. 이 작품집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가지 해석과 상상을 가능케 하는 열린 구조에 있다. 처음 대학가에서 자발적으로 소개된 이후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도 아마 이 작품집이 우리 인생에 던지는 지속적인 질문 덕분일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집은 [대한민국 원주민]의 작가 최규석이 삽화와 표지그림을 더해 작품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그의 탁월한 해석이 녹아든 그림은 인생의 참된 의미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프리츠 오르트만

저자가 속한 분야

1925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해안가에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킬에서 자랐다. 프랑스에서 전쟁포로가 되어 미국의 전쟁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으며, 전후에는 나치 독일을 떠나 영국으로 피신한 에리히 프리트(Erich Fried) 등의 작가들과 교류했다. 이들이 편집한 잡지 『메르쿠어』(Merkur)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고향 킬로 돌아와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작품을 쓰다가 1995년 사망했다. 작품으로는 소설집 『럼주차』(Tee mit Rum) 장편 『스테인드글라스』(Bunte Glaser) 등이 있다.

역자 : 안병률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10년간 일했다. 카프카와 첼란, 무질의 작품을 즐겨 읽었으며, 글도 쓰지 않으면서 늘 심각하기만 한 탓에 ‘글 안 쓰는 카프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번역서로 『특성 없는 남자』 『차브』(공역)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공역) 등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최규석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으로, 상명대학교 만화학과를 졸업하였다. 1998년 서울문화사 신인만화 공모전 성인지 부문에서 '솔잎'으로 금상을 수상하였으나, 작가로서 데뷔하지 못한 채 곧 군입대를 하였다. 제대한 후, 2002년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 극화부분에 '콜라맨'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03년 5월 1일자 영점프에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에 대한 오마주 작품인 '공룡둘리'라는 단편을 게재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데뷔하였다. 2004년에는 '콜라맨', '공룡둘리' 등이 실린 단편집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로 첫 단행본이 발간되었으며, 경향신문에 '습지생태보고서'를 연재하였다.

목차

곰스크로 가는 기차

배는 북서쪽으로

철학자와 일곱 곡의 모차르트 변주곡

붉은 부표 저편에

두 시절의 만남

양귀비

그가 돌아왔다

럼주차

해설 실패한 인생은 없다 _안광복
옮긴이의 말 스무살의 골방에서 세상으로 _안병률

출판사 서평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소설!”
최규석의 그림과 함께읽는 품격있는 스토리!

지난 20여년간 드라마와 연극 등 우리 문화계에서 꾸준히 공연되면서 많은 독자들이 출간을 기다려온 소설 [곰스크로 가는 기차]가 마침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80년대말에서 90년대초 대학가에서 알음알음으로 조용히 알려진 소설이다. 처음에는 독일어교재에 실린 소설의 번역본이 사본 형태로 학생들 사이를 나돌면서 매니아층이 형성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이 매니아층에서 배출된 작가들이 여러 매체에 이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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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스크로 가는 기차 rh**qhrgml | 2019-10-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표제작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포함해 8개의 단편이 실린 책. 주인공은 곰스크라는 도시로 떠나는 것을 유일한 목표이자 운명으로 여기는 남자다. 그는 아내와 함께 곰스크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되는데, 정차역에 내려 쉬다가 그만 기차를 놓치고 만다. 그들은 그곳에서 몇 개월이고 일을 하고 다시 곰스크로 가는 기차표 값을 벌게 되지만, 떠나는 마지막 순간에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곰스크를 향한 꿈은 잠시 뒤로 미루게 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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