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나스 람네로
저자 조나스 람네로 Ph.D.는 1989년부터 공인 심리학자로 일한다. 그는 1995년에 정신치료자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스톡홀름대학교에서 심리학부 부교수로 있다. 주로 불안과 기분 장애의 치료 분야에서 많은 임상 경험을 쌓았고 일반 정신과와 개인 크리닉에서 치료를 시행했다. 1998년부터 임상 지도교수로 학생들과 임상심리 수련생을 지도하며,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정규 강사로 강의한다. 2005년에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의 행동치료, 치료과정과변화의 결정인자Behavioral Treatments of Panic Disorder with Agoraphobia: Treatment Process and Determinants of Change’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글) 니클라스 퇴네케
저자 니클라스 퇴네케 MD는 정신과 의사로 고향인 칼머(스웨덴의 최남단 지역)에서 1991년부터 1998년 개업 전까지 일반 정신과 선임 정신과 의사로 근무했다. 그는 1996년에 정신치료자 자격을 취득했는데 처음에는 인지치료자로 수련을 받았다. 1998년부터는 주로 수용전념치료를 하며 진료와 함께 교사와 임상지도 자문의로 활동했다. 그는 조현병 같은 정신과 질환부터 일반인에게 유병률이 높은 불안 및 감정 장애까지 폭넓은 임상 경험이 있다.
역자 곽욱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대학교병원 수련 및 서울 백병원 전임의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부부를 위한 인지치료> <범불안장애의 인지행동치료> <일반인을 위한 불안극복프로젝트> 등이 있다.
번역 박준성
역자 박준성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서울병원에서 수련 및 서울대학교 소아정신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동청소년의 분노조절 사회기술훈련> 편저로 <소아정신의학>(2014) 등이 있다.
번역 조철래
역자 조철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서울병원에서 수련하였으며 임상인지행동연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똑똑한 인지행동치료> <일반인을 위한 불안극복프로젝트> 등이 있다.
목차
- 역자서문
추천사
행동의 지형도
행동 관찰하기,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로?
당신의 ABC 알기
연합에 의한 학습 : 반응적 조건화
결과에 의한 학습 : 조작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 : 자극 조절
관계 구성에 의한 학습 : 언어와 인지
당신의 ABC를 적용하기
기능적 지식
변화를 향한 대화
원리와 실제
치료원리 1
치료원리 2
찾아보기
책 속으로
P24 지금의 인지행동치료는 기본적인 실험 과학으로서의 기초가 부족하다는 논쟁은 한 예이다. 이런 지적이 정확하다면 기존의 인지행동치료는 치료란 경험적 연구로 발견된 학습 원리의 적용이어야 하고, 그것이 경험적 연구로 다시 검증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어긋난다. 이렇게 연구와 연계되지 않은 이론은 진보적인 과학 발전의 일부가 아니라 한낱 동네 상담Fork psychology용으로 전락할 것이다.
P73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수동적인 사람은 ‘동기’가 부족하고, 불안하고 물러나는 사람은 ‘용기’가 부족하고, 분노 행동을 하는 사람은 ‘공격성’이 지나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비슷한 말을 반복하는 것은 다른 형태의 ‘이름 짓기’일 뿐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름 짓기는 설명이 아니다.
P263 모든 정신치료는 서로 다른 두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무대는 치료자와 내담자가 실제로 만나는 시간이고 두 번째 무대는 내담자가 치료자를 찾게 한 어려움을 마주해야 하는 일상생활이다. 치료자는 내담자가 말한 것으로 두 번째 무대를 알 뿐이다. 치료자는 첫 번째 무대에만 존재하고 영향을 미치지만 도움을 청한 내담자에게는 두 번째 무대가 중요하다.
P294 실제 상황에 ‘둔감한’ 것은 관계 구성이 주는 축복이자 저주이다. 치료 원리는 축복과 저주를 모두 고려한다. 치료자는 한편으로는 언어 기능으로 구성된 장애물을 제거하고 내담자가 실제 수반성에 접촉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똑 같은 언어 기능을 사용해 치료 방향을 공식화하고 내담자가 반드시 이뤄야 할 것에 이름을 붙인다.
출판사 서평
심리치료 역사에서 최근 10년은 ‘인지행동치료 그 이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을 책임질 여러 가지 대표적인 심리치료를 통틀어 흔히 ‘3동향 인지행동치료’라고 부른다. 이 책은 ‘3동향 인지행동치료’의 공통적 이론적 바탕과 임상적 적용을 다룬다.
보통 행동치료 이론은 다른 심리치료보다 단순하다고 알려졌다. 또 이런 단순함으로 많은 오해를 받았고 임상적 적용에 한계를 지적당했다. 일부 심리치료 교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치료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런 잘못된 평가에 대한 명쾌하고 단호한 대답이다. 행동치료의 부활과 확장을 말하는 풍부한 이론과 삽화가 책 대부분을 차지한다.
저자인 조나스람네로와 니클라스퇴네케는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따라가며 어떻게 행동을 기술하는 것이 내담자의 변화를 이끄는지, 학습 이론으로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이러한 이론을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런 설명을 들으며 행동 분석, 기능적 맥락주의라는 관점, 관계구성이론이라는 최신 학습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는 행동치료에 관해 추천할 책이 많지 않았다. 이런 현실에서 이 책은 3동향 행동치료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수용전념치료, 행동 활성화, 변증법적 행동치료, 기능분석 정신치료 및 마음 챙김 기반 심리치료 등을 상담 도구로 이용하려는 임상가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행동주의 심리학의 재발견!
행동주의의 부활이라 일컫는 3동향 인지행동치료의 맥을 짚다.
심리학 역사에서 스키너의 노력에 반감을 드러내는 용어가 ‘급진적 행동주의’인데, 이 말에 있는 철저한 과학적 입장은 물려받으면서 더 넓은 의미에서 인간의 언어와 인지까지 개념을 확장하는 것이 최근 인지행동치료의 흐름이다. 이 책에서는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가 자신의 임상 경험을 새로운 흐름의 이론에 녹여 설명한다. 이론만 전개하는 딱딱한 개론서의 한계와 사례 중심의 흐름에서 아쉬운 이론의 정립 사이에서 이 책은 균형을 잘 잡고 있다. 저자들은 임상에서 흔히 보는 사례를 탄탄하게 재구성해서 이론 전개의 바탕으로 삼는다. 책의 설명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행동분석이론이 가깝게 느껴진다.
행동 기술하기
행동은 그것의 기능을 보아야 하고, 그 행동이 일어나는 맥락을 살펴야 한다. 이것이 기능적 맥락주의의 입장이다. 다른 심리학이 심리 내면의 진실에 골몰한다면 기능적 맥락주의는 한 인간의 행동이 현실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묻는다. 이를 실용적 진리 기준(Pragmatic Truth Criteria)이라 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행동은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로 분석을 시작해야 할까? 어떤 시각으로 행동을 보아야 할까? 이 책은 임상 사례를 제시하며 그 기초를 다진다.
행동 설명하기
기존의 행동과학에 등장하는 고전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에 추가하여 반두라(Albert Bandura)는 관찰 학습을 말했고, 수용전념치료의 주창자인 헤이즈(Steven C. Hayes)는 관계구성이론을 도입했다. 이 책은 고전적 조건화와 조작적 조건화, 관계 구성, 이 셋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인간 행동에 영향을 주는지 설명한다.
행동 변화시키기
임상가에게 최종 목표는 내담자의 행동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지식을 토대로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시도한다. 개별적인 치료법을 나열하기보다 전체를 아우르는 개입의 원리를 설명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324302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6월 03일 |
쪽수 | 360쪽 |
크기 |
157 * 230
* 30
mm
/ 583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