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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관한 자료들은 풍부하지만 비문학에 관한 자료는 그렇지 못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신문읽기입니다. 비록 사설이나 칼럼이 아닌 단순한 기사라도 읽는다면 그 기사를 통해 한자어를 접하고 우리나라나 세계의 지리에 관한 정보도 얻고 경우에 따라서는 미담(美談)을 통하여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 최홍수는 신문 보는 아이들의 성적이 높다는 보도는 자주 접합니다. 학교 공부 외에도 세상공부의 교과서가 신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설닷컴’에서는 아이들이 알아야할 주요 의제를 중등용과 고등용으로 나누어 책으로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사설과 칼럼을 단순히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그 사설을 읽기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학문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그 뿐 아니라 사설에 등장하는 낱말의 뜻을 한자와 더불어 정리함으로써 어휘력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최근에는‘추리를 통한 초성어휘’도 발간했습니다. 영어가 절대 평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요해진 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어휘입니다. 그래서 독서를 많이 권장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주어진 ‘초성’을 바탕으로 단어의 뜻을 완성하도록 하여 흥미롭게 어휘공부에 푹 빠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목차
- 머리말
사설닷컴 소개
01 정치
대통령의 독서목록
"애국에 진보ㆍ보수 없다"는 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의미
문화계 블랙리스트도 최순실 작품이었나
문재인 대통령, 새로운 역사를 향해 행진하라
재판 선고 TV 중계
부처 이름 조변석개
02 헌법재판소
헌재, 신속하고 공정하게 탄핵심판하라
국민은 헌법재판소를 믿는다
헌재 평의
탄핵의 괴로움
03 사회
'탈 경우의 수' 세대
집값 떨어진다며 장애인 학교 막는 강서 주민들
디지털 장의사
소득은 줄고 물가는 오르고, 서민 고통 너무 크다
스마트폰 중독
인공지능 번역
지폐 속 여성
최저임금 7,530원, 가난한 사람들의 희망
'미지 포비아'
이런 초등학교 이름
04 역사
임청각
장진호 전투
가야 역사
6월의 항쟁 30년… '2017년 체제' 완성하는 개헌 1년 남았다
한국인의 게놈
05 국제
괌
'노트르담 드 파리'
되살아난 백인우월주의 망령
왕족과 평민
류사오보의 마지막 망명
저커버그의 졸업 축사
06 문화
거꾸로 지도
글쓰기가 미래 경쟁력인 이유
사저와 자택
미 자본주의 상징 코카콜라의 추락
과하지욕
07 환경
미세먼지에 마스크 쓰고 수업… 이게 나라인가
지구온난화와 지도자
고리 1호기
08정답
출판사 서평
각 사설이나 칼럼의 소개 글 한자어에는 괄호를 두어 한자를 같이 적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아이들이 한자에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리고 국어어휘 실력이 부족하다는 어머님들의 웅성거림에 반응하여 초성을 통하여 국어 어휘 실력향상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습니다. 한자 익힘도 배려하였으며 간단하게 작문을할 수 있도록 맨 마지막에는 요약하기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어느 진영을 지지하든 정당하게 선출된 대통령을 축하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자세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독서”를 맨 앞에 두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학교성적이 저조하더라도 많은 독서를 한다면 나중에 학과공부에 매진하더라도 쉽게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 기본이 튼튼하게 다져졌기 때문입니다. 최순실 사태가 가져온 긍정적인 의미는 민주의식이 고양되었다는 점도 있겠지만 헌법재판소의 기능을 확실히 알게 된 점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헌법재판소’라는 작은 목차에 관련된 사설이나 칼럼 4개를 옮겨놓았습니다. 이 공부를 통하여 사법제도에 대한 지식이 쌓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외 많은 자료를 통하여 세계를 배우고 한국을 배우고 동시에 지역사회를 배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책이라는 한계 때문에 사설이나 칼럼들은 모두 과거의 자료입니다. 현재의 자료는 주 2회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책과 똑같은 형식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메일자료가 나중에 책이 되는 관계로 부득이 유료로 된다는 점은 양해바랍니다. 신청은 전화(010-7498-5559)나 메일(hsyjjw@hanmail.com)로 하시면 됩니다. 사설닷컴에서 발간하는 “신문사설과 칼럼으로 보는 2017년의 이슈들”은 이슈 중심이라 서로 반대되는 논조의 사설을 동시에 실어 학생들이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이슈 중심’이라기보다는 ‘이야기 중심’이라 보수나 진보 성향이 강한 주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보다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책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설닷컴 일동
기본정보
ISBN | 9791185203126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11월 01일 | ||
쪽수 | 328쪽 | ||
크기 |
174 * 245
* 15
mm
/ 54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사설닷컴 국어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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