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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온다 리쿠 장편소설

온다 리쿠 지음 |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3년 07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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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014043(1185014047)
쪽수 318쪽
크기 136 * 197 * 30 mm /38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Q&A/恩田陸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택시에 오르는 순간, 어떤 도시괴담보다 서늘한 인터뷰가 시작된다!

온다 리쿠의 장편소설 『Q&A』.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정의 원형질을 표현해온 저자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작품으로 삶의 미스터리를 추적해 나간다. 죽음과 환상, 집단공포, 신, 음모론 등 현대사회에서 흔히 마주치는 주제들을 매혹적인 전개와 오싹한 반전으로 이야기한다. 의문의 사건과 마주했던 사람들의 공포와 긴장감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대형 마트에서 일어난 참사를 소재로 사람들의 눈을 통해 여러 개로 끊기고 나뉘고 어느새 진실과 거짓,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건의 전말을 펼쳐 보인다. 진실이 퍼즐은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될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다. SF의 거장 J. G. 밸러드의 소설 《러닝 와일드》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이 작품에서 결코 정의롭지도, 진실 되지도 않은 군중의 맨얼굴을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온다 리쿠 저자 온다 리쿠는 1964년 미야기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회사원으로 근무하며 쓴 《여섯 번째 사요코》가 1991년 제3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데뷔했다.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제26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과 제2회 서점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유지니아》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고 2007년에는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작품이 일본SF대상, 나오키상 등 저명한 문학상과 인연을 맺으며 문단과 독자의 호평을 받았다. ‘노스탤지어의 마법사’라는 찬사를 받는 온다 리쿠는 미스터리, 판타지, SF, 호러, 청춘소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폭넓은 독자층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달의 뒷면》《불연속 세계》《코끼리와 귀울음》《한낮의 달을 쫓다》《삼월은 붉은 구렁을》《흑과 다의 환상》 등이 있다. 《여섯 번째 사요코》《네버랜드》《빛의 제국》이 드라마로, 《목요조곡》《밤의 피크닉》은 영화로 제작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Q&A》는 SF의 거장 J. G. 밸러드가 쓴 《러닝 와일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소설로, 2005년 제5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작에 올랐다. ‘질문’과 ‘대답’으로만 구성되어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와 비견되는 르포르타주 스타일이다. 의문의 사건과 마주했던 사람들의 공포와 긴장감을 생생하게 풀어내 온다 리쿠만의 매력을 오롯이 발산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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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영주

역자 권영주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하무로 린의 《저녁매미 일기》, 미쓰다 신조의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온다 리쿠의 《달의 뒷면》《불연속 세계》《유지니아》, 모리미 도미히코의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등 다수의 일본소설은 물론 《세 잔의 차》《프랜차이즈 저택 사건》《브랫 패러의 비밀》 등 영미권 작품도 우리말로 소개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밤중에 텔레비전에서 해준 CBS 다큐멘터리였던가, 그런 데서 봤거든.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는 사례를 연구하는 미국 법학자가, 수업 전에 아무런 예고 없이 한 남자에게 교실을 지나가게 했어요. 학생들이 다 왔을 때, 남자가 불쑥 교실로 들어와선 말 한마디 없이 칠판 앞을 지나 반대쪽 문으로 나간 겁니다. 그 뒤 교수가 교실로 들어와서 학생들한테 방금 눈앞을 지나간 사람의 특징을 쓰게 시켰다는 실험이죠.”
결과는 어땠습니까?
“그거 참 뒤죽박죽이더군요. 그쪽은 인종이며 머리 색깔, 눈 색깔이 워낙 다채롭잖습니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차가운 ‘질문’과 냉소적인 ‘대답’으로만 전개되는 온다 리쿠의 매혹적인 미스터리!
Q: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상을 알고 싶으신가요?
A: 어쩌면 진실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르죠.

미스터리에서 청춘소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온다 리쿠가 서늘한 미스터리 《Q&A》로 찾아왔다. 다양한 캐릭터의 ‘질문’과 ‘대답’으로만 구성된 이야기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와 비견되는 르포르타주 스타일이다. ‘죽음’과 ‘환상’ ‘집단공포’ ‘신’ ‘음모론’ 등 현대사회에서 흔히 마주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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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마다 다른 진실, 왠지 오싹 [Q & A]     아사히가오카 대형 마트 M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참사가 벌어져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람들은 무엇엔가로부터 달아나고 있었고 크게 위협적이고 눈에 띄는 원인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루루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로 몰려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다치거나 압사당한 것으로 보인다. 뭐랄까...기묘하기 그지없는 사건이다. (이 사건은 1995년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출근 시간에 도쿄... 더보기
  • Q & A ia**2 | 2014-0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Q & A Black & White 시리즈 39 온다 리쿠 지음 비채   이 책은 다양한 캐릭터의 '질문'과 '대답'으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와 비견되는 르포르타주 스타일이라고 한다. SF의 거장 J. G. 밸러드가 쓴, 고급 주택단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상을 쫓는 소설 《러닝 와일드》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이는 도쿄의 대형 마트 M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참사를 소재로하여,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아무런 설명... 더보기
  • -요즘 그런 생각을 한다. 너무 많은 정보는 되려 불필요하다,는 생각.   그리고 정보라는 것도 ‘언어가 살아있다’는 말처럼 생생하게 살아있어서  나한테 맞을 때도 있고, 맞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  그러니까 '절대적인 정보'라는 건 없는 셈이다.    맞는지, 안 맞는지를 맞춰보는 과정을 우리는 '경험'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가야한다든지, 죽기 전에 꼭 봐야한다든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한다든지의 것들을 그다지 믿지 않는다. &n... 더보기
  •     이야기의 미로 속에서 진실로 통하는 기억을 찾다 - Q&A _ 스토리매니악   독특한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여러 인물들의 '질문'과 '대답'으로만 구성된 이야기인데, 하나의 사건을 놓고 다양한 인물들이 그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는 이렇다. 도쿄 교외의 대형 마트에서 의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nbs... 더보기
  • 조금 특이한 구성을 가진 소설이다. 앞부분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하일지의 <진술>이다. 하지만 <진술>이 같은 인물 둘만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에 이 소설은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질문을 하는 사람도 답변을 하는 사람도 모두 다르다. 그래서인지 두 작품은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그 끝도 다르다. 개인적으로 먼저 읽은 <진술>이 더 좋다. 하지만 이 작품도 마음에 든다. 특정한 주인공이 없는데도 전체적인 흐름과 재미가 잘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뒤로 가면서 흘러나오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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