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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의 길을 걷다 동화 같은 여행 에세이

이금이 , 오미경 , 이묘신 , 박혜선 , 이종선 지음 | 책담 | 2017년 07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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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70281610(1170281613)
쪽수 256쪽
크기 137 * 185 * 23 mm /3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발트의 길을 걷다』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발트3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적은 여행 에세이다. 다섯 작가 모두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동시, 동화, 청소년 소설 등 여러 권의 작품으로 어린 독자들을 만났지만, 실은 성인, 즉 부모와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들의 작품은 쉽게 읽히면서도 그 속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생각해 봄직한 중요한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처음으로 어린이 독자가 아닌,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작가들의 동화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일반 사람이라면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풍경에서 놀라우리만치 깊이 있는 사고를 끌어낸다. 가이드가 내뱉은 일상적인 말 한마디에 꼬리를 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역시, 작가!’라는 탄성이 나올 법하게 유명 관광지에 얽힌 전설을 마치 동화를 읽듯 아름답고 아련한 이야기로 전하기도 하고, 그 나라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기도 한다.

상세이미지

발트의 길을 걷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금이 저자 이금이는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당선돼 동화작가가 되었다.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놀이인 이야기 만들기를 지금도 즐겁게 하고 있다. 2004년 《유진과 유진》을 출간하면서부터 청소년소설도 함께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하룻밤》, 《밤티 마을》 시리즈, 청소년소설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이 있다.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으며 초·중 교과서에 다수의 작품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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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오미경은 1998년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가 당선되어 어린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자란 경험이 동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키 작은 풀, 꽃, 돌멩이, 나무, 아이들과 눈 맞춤하며 동화를 쓰는 일이 참 행복하다. 지은 책으로는 《사춘기 가족》, 《꿈꾸는 꼬마 돼지 욜》, 《교환 일기》, 《금자를 찾아서》,《선녀에게 날개옷을 돌려줘》, 《일기똥 싼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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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이묘신은 2002년 ‘MBC 창작동화 대상’에서 단편 동화 〈꽃배〉로 수상하고, 2005년 동시 〈애벌레 흉터〉 외 5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땅 보며 걷기, 먼 산 보며 생각하기, 하늘 보며 꿈꾸기가 특기라 이 세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 《너는 1등 하지 마》, 청소년을 위한 시집 《내 짧은 연애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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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박혜선 저자 박혜선은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2003년 ‘푸른문학상’에 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하는 작가는 아이 같은 어른으로 살고 싶어 아동청소년 문학에 빠져 지낸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텔레비전은 무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등과 동화 《저를 찾지 마세요》, 《신발이 열리는 나무》 등이 있다. 제 1회 연필시문학상과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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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종선

저자 이종선은 어린 시절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일을 비밀 일기에 털어놓다가 한참 큰 어른이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쿨함을 강요받는 시대에 쓰는 사람도 위로 받고 읽는 사람의 마음도 어루만져 주는 가슴 찡한 동화를 쓰고 싶다. 지은 책으로 《내가 훔치고 싶은 것》 등이 있다.

목차

01 에스토니아
발트의 길을 걷다 _ 박혜선
어린 날의 우상 _ 박혜선
마음을 건네는 방법 _ 이묘신
의자를 준비하세요 _ 박혜선
길 위의 시인 _ 이묘신

02 라트비아
해학으로 빚은 집 _ 오미경
일상으로의 초대 _ 이금이
룬달레 룬달레 룬달레 _ 이묘신
투라이다의 장미 _ 오미경

03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백골 _ 이금이
시간은 사라지지 않는다 _ 이종선
열망의 무게 _ 오미경
진정한 리더가 그리운 시대_ 이종선
정령들의 숲 _ 이종선
국경이 들려준 말 _ 이금이

작가의 말_ 다시, 여행의 꿈꾸며

책 속으로

소련에 의해 강제 점령당한 그날로부터 딱 오십 년이 되는 1989년 8월 23일, 그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가장 치욕스러운 날, 발트3국은 가장 뜨겁게 몸을 일으켜 세웠다. 서로 말은 달랐지만 그들의 외침은 단 하나, ‘자유’였다. 총이 아니라 마주잡은 손으로, 칼이 아니라 함께 부른 노래로 그들은 세상을 흔들어 깨웠다.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라트비아 리가, 리투아니아 빌뉴스까지 620km의 ‘발트의 길’에서 이백만 명의 사람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목 놓아 자유를 부르짖은 것이다. (중략)
탈린의 비루 문 앞에서 사과를 팔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럽이지만 어쩐지 우리와 닮아 있는 발트 국가,
‘발트의 길’ 위에서 사유하는 여행 인문학

작가들이 쓴 동화 같은 여행 에세이
동화를 보는 듯 아름답고 아련한 이야기, 철학적 사유가 그윽한 인문학 책

《발트의 길을 걷다》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발트3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적은 여행 에세이다. 다섯 작가 모두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동시, 동화, 청소년 소설 등 여러 권의 작품으로 어린 독자들을 만났지만, 실은 성인, 즉 부모와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들의 작품은 쉽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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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를 위한 글을 쓰는 작가들이 함께 동화 같은 여행을 떠났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해 ‘발트 3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데, 발트 해가 어디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나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다.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 이들 국가는 지도 상에 존재치 않았다. 1990년 즈음을 기점으로 갑자기 많은 나라들이 쏟아졌다. 독립 국가들이 민족이 다르고 문화가, 언어가, 모든 것이 다르다는 걸 알고 나서는 기겁을 했었다. 어찌 이토록 이질적인 존재를 하나로 만들려는 시도를 했단 말인가!... 더보기
  • 『발트의 길을 걷다』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발트3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적은 여행 에세이다. 다섯 작가 모두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동시, 동화, 청소년 소설 등 여러 권의 작품으로 어린 독자들을 만났지만, 실은 성인, 즉 부모와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들의 작품은 쉽게 읽히면서도 그 속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생각해 봄직한 중요한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처음으로 어린이 독자가 아닌,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작가들... 더보기
  • 발트의 길을 걷다 ga**hbs | 2017-08-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 요즘 떠나는 국가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기있는 여행지는 아마도 유럽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유럽도 지역차에 따라서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곳도 있는게 사실인데 어쩌면 발트 3국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벌써부터 이곳으로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이 책이 쓰여졌던 때에는 공동 저자들은 발트 3국이 좀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기를 바람을 갖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민트색의 표지, 뾰족한 지붕 위에... 더보기
  • 어린이청소년 문학 작가 다섯 명이 발트3국을 여행했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이렇게 세 나라다. 이 에세이의 작가들도 말했듯이 발칸반도의 나라와 자주 헷갈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도를 찾아보니 그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지정학적으로 강대국에 둘러 쌓여있어 우리나라처럼 외세의 침입과 압제를 많이 받았다. 아니 시간만 놓고 보면 오히려 우리나라를 추월한다. 이런 시기들이 그 나라의 유적으로, 전설로, 시로, 행동으로 남아 있다. 이것은 그들이 어떻게 이 압제의 잔재들을 없앴을까 하는 의문으로 흘러간다. 당연히 이... 더보기
  • 발트의 길을 걷다 hd**r | 2017-08-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 여행서적이 마치 봇물 터진 것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여행에 대한 관심과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일 게다. 그러다 보니, 이도저도 아닌 수준의 책들도 없지 않다. 여행정보를 알려주는 여행서적이야 대체로 여행 전문가들의 작품이기에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행에세이 서적들 가운데는 마치 자신의 이력을 늘리려는 의도나 자기만족을 위해 책을 써낸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책들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예전엔 여행 에세이 서적을 즐겨 읽곤 했는데, 요즘엔 여행 에세이 서적이라고 하여 무턱대고 손이 가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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