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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에러: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롭 라이히 , 메흐란 사하미 , 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음 | 이영래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04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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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7740397(1167740394)
쪽수 448쪽
크기 153 * 225 * 33 mm /74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ystem Error / Rob Reich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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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빅테크의 논리 뒤에 가려진 인간의 자리를 질문하다
스탠퍼드가 미래의 리더들을 위해 준비한 화제의 인문학 강의
“일단 결과를 만들어내고 용서는 나중에 구하라.” 실리콘밸리 기술 전문가들의 마인드를 대표하는 문장이다.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들은 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능한 해법이라고 믿으며, ‘디지털 광고 클릭 수’, ‘유튜브 재생 시간’ 같은 측정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 이러한 기술만능주의는 산업 현장뿐 아니라 캠퍼스에도 만연하다. 매년 실리콘밸리로 배출되는 많은 인재들의 관심은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아니라 오직 창업뿐이다. 각각 철학, 컴퓨터과학, 정치학을 가르치는 세 명의 스탠퍼드 교수는 이 같은 현실이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기술 시대의 인문학적 논점을 다루는 새로운 강의를 만들었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더네이션〉 등의 주요 매체가 이 강의를 초기부터 주목했고 기술의 미래를 기술자, 벤처투자가, 정치인들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 이 책 《시스템 에러》의 출간으로 이어졌다. 세 저자는 윤리적, 기술적, 정책적 측면에서 디지털 시대의 당면한 쟁점들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측정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들을 기술에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지, 기술의 편향을 해결하기 위한 엔지니어들의 현실적 전략은 무엇인지, 민주주의는 이러한 문제들에 어떠한 답을 줄 수 있는지, 기술혁명의 최전선에서 이뤄지고 있는 담론을 두루 살필 수 있다. 기술에 지배당하는 삶이 아니라, 우리가 기술을 통제하기 위해 알아야 할 시민 교양이다.

상세이미지

시스템 에러: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서장ㆍ기술을 지배하는 규칙은 누가 만드는가

1부 기술자들의 시대
1장ㆍ최적화 사고방식으로 무장한 사람들
소이렌트 이야기: 모든 것을 최적화해야 할까? | 엔지니어의 사고방식 | 효율의 결점 | 굿하트의 법칙: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들 | 가치중립적인 기술이란 없다
2장ㆍ해커와 벤처투자가의 잘못된 만남
엔지니어, 고삐를 거머쥐다 | 벤처투자가와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생태계 | OKR: 유튜브를 오래 시청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일까? | 유니콘 사냥 | 새로운 세대의 벤처투자가 | 법규에 굴복할 생각이 없는 자들
3장ㆍ파괴적 혁신과 민주주의
최악의 산업재해: 혁신과 규제의 대립 | 혁신이 민주주의를 능가한다는 허구 | 테크노크라시, 플라톤이 말하는 철인왕의 조건 | 우리가 가진 공통의 불안 | 방호벽으로서의 민주주의

2부 빅테크, 혁신의 배신
4장ㆍ누구의 편도 아닌 줄 알았던 알고리즘
학습하는 기계의 시대 | 공정성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 알고리즘이 판사보다 낫다는 생각 | 정확성과 유효성 | 자동화 시스템을 속일 수 있는 인간 | 알고리즘을 어떻게 통제하는가 | ‘블랙박스’를 열다
5장ㆍ한 번의 클릭으로 우리는 무엇을 포기했나
나도 모르는 또 다른 내가 존재한다 | 디지털 팬옵티콘: 사라진 사생활 | 종단간 암호화: 팬옵티콘에서 디지털 블랙아웃으로 | 기술만으로는 우리를 구할 수 없다 | 시장도 믿을 수 없다 | 개인정보 보호의 역설 | 사회의 이익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 GDPR: 디지털 시대의 권리장전 | 우리의 목적지
6장ㆍ자동화의 그늘, 기술적 실업이라는 질병의 탄생
악귀를 조심하라 |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의 등장? | 자동화는 인류에게 좋은 것인가 | 경험 기계: 우리는 환상 속에 사는 것이 아니다 | 인간 빈곤으로부터의 대탈출 | 자유는 당신에게 어떤 가치를 갖는가 | 적응의 비용 | 절대 자동화하지 말아야 할 것 | 인간이 자리할 곳은 어디일까? | 남겨진 이들을 위한 자리
7장ㆍ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사이의 저울질
표현 과잉의 결과 | 표현의 자유가 인간 존엄성과 충돌할 때 | 온라인 발언의 오프라인 피해는 무엇일까? | 인공지능은 콘텐츠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을까? | 페이스북의 ‘대법원’? | 자율규제 너머로 | 플랫폼 면책의 미래 | 경쟁의 여지를 마련하다

3부 시스템 리부팅
8장ㆍ민주주의가 답할 수 있는 것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나만이 아닌 우리 | 시스템 리부팅 | 해를 주는 어떠한 것도 멀리하겠노라 | 새로운 형태의 저항 | 기술이 우리를 지배하기 전에

감사의 말
미주

추천사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CEO, 공동 창업자)

디지털 유토피아를 향한 무조건적 찬양과 기술 디스토피아에 대한 독설은 이제 그만할 때가 되었다. 우리는 드디어 선정적이기보다는 디지털 혁명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어떻게 기술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더보기

페이페이 리(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 교수,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 공동 소장)

아인슈타인은 한때 우리의 기술이 인류를 능가했다고 한탄했다.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속도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기술의 위험성은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에서 디지털 기술의 윤... 더보기

대런 워커(포드재단 회장)

이 책에는 우리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한 기술들이 우리의 삶, 정치 그리고 중요한 가치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엄청난 통찰이 담겨 있다. 이 놀라운 책은 건강한 디지털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더보기

앤마리 슬로터(미국 싱크탱크 기관 ‘뉴아메리카’ CEO)

엄청난 업적이다. 우리의 디지털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정교한 분석이다. 무엇보다 시기적절하고 실현 가능한 재부팅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가베 클라인먼(오비어스 벤처 마케팅 책임자)

모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 속으로

기술에 대한 공상적 유토피아나 디스토피아 모두 복잡한 이 시대를 보는 지나치게 안일하고 단순한 관점이다. 쉬운 출구를 택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우리 시대의 본질을 규정하는 문제, 기술의 진보를 개인과 사회의 이익을 전복시키기보다는 우리의 이익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이용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것은 기술 전문가들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다. -23~24쪽, 서장 〈기술을 지배하는 규칙은 누가 만드는가〉

효율과 최적화에 집중하는 기술자들은 효율의 증대와 최적화 방식의 문제 해결이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생각한다.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빅테크의 논리 뒤에 가려진 인간의 자리를 질문하다
스탠퍼드가 미래의 리더들을 위해 준비한 화제의 인문학 강의

★기술 시대 혁신가들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되어줄 책
★〈월스트리트저널〉〈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퍼블리셔스위클리〉 추천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 인공지능 최고 석학 페이페이 리 교수의 찬사

“일단 결과를 만들어내고 용서는 나중에 구하라.” 실리콘밸리 기술 전문가들의 마인드를 대표하는 문장이다.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들은 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능한 해법이라고 믿으며, ‘디지털 광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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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mo**aya | 2022-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빅테크에 따르는 여러가지 문제들, 단순히 기술발전에 대한 이야기 말고 발전에 상충하는 가치에 대한 토론이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다. 기술이 발달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때가 있었다면 이제는 쌓아온 탑을 촘촘히 살펴볼 기간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문제들이 많았는데, 소이렌트의 개발을 주목하며 기술 전문가들의 가치 최적화 사고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첫번째였다. 여러 기술을 발전시키는 엔지니어들의 사고 방식에는 최적화 사고 방식이란게 존재하며 19세기부터 급격하게 늘어났고 일터에 과학적 관리로써 접목하게 되었다고 했... 더보기
  • 시스템 에러 bl**piano | 2022-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신다는 말이나, 사람이 돈을 부리는 게 아니라 돈이 사람을 부린다는 말 등이 있다. 이런 말들은 모두 주객이 전도된 모순된 상황을 빗대어 표현하는 것들이다. 우리 시대는 이렇게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잊고서 목적과 수단이 전도된 것들을 오히려 추구하는 듯한 이상한 가치관에 물들어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술이나 돈 못지않게 수단이 목적이 되는 대표적인 것에 무엇이 있을까? 바로 ‘기... 더보기
  • 시스템 에러 ne**ecide | 2022-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IT기술이 발전하면서 편리하게 변했습니다. 사람들은 좀 더 간편하고 쉬운 것을 선호합니다. 은행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쉽게 인터넷 뱅킹을 통해 이체를 할 수 있습니다. 효율과 최적화를 고려했기에 지금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효율적인 것을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빅테크 시대의 윤리가 필요하다고 말해주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시스템 에러’입니다. 책 제목이 ‘시... 더보기
  • ϻ 《시스템 에러》는 기술 혁신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인터넷,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는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있어서 대부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러나 한편에서는 스마트 머신 시대의 자동화 가속,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역정보와 허위정보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이제는 기술의 혜택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기술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명백한 피해를 인지하고 줄여나가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해요. 이 책의 저자들은 ... 더보기
  • 시스템 에러 uk**rang | 2022-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본제가 시스템 에러라 하지만 나는 디지털 에러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다양한 창업가들의 성공을 보고 그들을 롤모델 삼아 성공하고 싶어 한다. 미국의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의 ‘결과를 만들고 용서는 나중에 구하라’라는 말이 있듯이 사회적 부작용을 간과하고 오로지 유니콘과 같은 기업을 만들어낼려고 한다. 하지만 기술이 주는 성공의 부작용을 우려하듯이 철학, 컴퓨터과학, 정치학분야의 스탠퍼드 교수 셋이 잘못된 방향성에 빅테크 이면 속에 인간의 가치와 미래의 기술 고려해서 그려나가야 한다고 한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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