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매니페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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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니페스토〉 아카이브북 시즌1
근미래에 대한 디자인/인문학적 인사이트가 필요한 모두를 위한 레퍼런스 북
미래는 우리 모두에게 최대의 관심사이다. 기업과 미디어가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트렌드 예측에 모두가 귀를 기울이는 것도 그래서일 것이다. 하물며 미래의 일상을 위해 제품을, 공간을,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럼 소위 잘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은 어떨까, 그들은 미래를 보는 눈도 다를까?
늘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문제에 접근하며, 독특한 표현법을 향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크리에이터들, 어떤 면에서 그들은 이미 미래를 살아내고 있는 일종의 선지들이다. 〈디자인 매니페스토〉 강연의 메인 코너이자 이 책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패널토의’는 이 선지자들을 소환하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이다. ‘숟가락부터 건물까지 모든 것이 디자인’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행보를 보여온 매니페스토 디자인랩의 안지용 대표, 지금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분석가 이향은 교수는 물론 강준묵 넵플러스 대표, 송하엽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IDAS의 나건 교수가 패널로 참가, 관련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다가올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누구나가 참고할 수 있는 탁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 협업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근미래에 대한 디자인/인문학적 인사이트가 필요한 모두를 위한 친절한 레퍼런스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향은
성신여자대학교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UX 트렌드와 사용자 심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와 함께 《트렌드코리아 2011》부터 《트렌드코리아 2020》까지 총 10권을 공동으로 집필했다. 2012년 서울대학교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향은 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Design Award의 심사위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교육 외에도 디자인과 소비문화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로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대유 위니아 등 기업들의 디자인경영 컨설팅과 자문, 혁신 제품 콘셉트 개발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Red Dot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에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LG CNS와 함께 기획한 마케팅 솔루션 B.E.A.T로 서비스디자인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국제 포럼의 사회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자(글) 안지용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활동 당시 미국건축가협회 디자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실력파로 한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뒤 3년 연속 한국건축가협회 100인의 건축가로 선정되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 Dot, iF, IDEA의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다양한 사람, 사물, 공간과의 대화를 통해 디자인과 브랜딩을 시도하는 건축+서비스디자인 융합체 매니페스토 디자인랩의 수장으로 건축의 범위를 단순히 ‘건물’에 국한시키지 않고 사람의 행위부터 건물과 도시의 관계로까지 넓혀나가고 있다. 명동의 M플라자, 코엑스 메가박스의 공간과 브랜딩 리뉴얼, 삼성+하만MARMAN AV 공간 기획, 남산타워 리뉴얼 기획, 복합쇼핑몰 동춘 175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리뉴얼한 건물의 가치가 상승하고 새롭게 기획한 공간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상공간 전문 아키텍트로 자리매김했다.
목차
- Prologue 지식을 쌓고 지혜를 나누면 미래의 아름다운 것이 온다 ……8
디자인 매니페스토 0 패널들, 그리고 선언의 뒷면 ……14
디자인 매니페스토 1 최도진__셀프브랜딩 ……28
디자인 매니페스토 2 이석우__오리지널리티 ……66
디자인 매니페스토 3 양수인__작가주의 ……108
디자인 매니페스토 4 안지용__상공간 2.0 ……156
디자인 매니페스토 5 이향은__트렌드 매니지먼트 ……204
디자인 매니페스토 6 조홍래__디지털 컨버전스 ……250
Epilogue 무지무지하다 미래미래하다 ……296
Insight Glossary ……300
책 속으로
한 분야에서 전문가라 일컬어지는 이들은 누구보다 부지런히 대량의, 양질의 정보를 습득하고, 적어도 1만 시간 이상 본인이 몸 담고 있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성찰을 했을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특정 시간 후 사회의 변화 혹은 그 분야의 미래에 관해 묻게 되면 축적된 수많은 정보와 고민들이 신선한 충돌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발화하는 이연현상이 일어난다. 이를 통해 그들이 갖고 있던 단편적인 정보들은 엄청난 예지력으로 둔갑한다. 우리는 이것을 크리에이터들의 델파이, C-Delphi라 명명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오프라인 살롱을 시작했다. 늘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문제에 접근하며, 독특한 표현법을 향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크리에이터들, 그들은 늘 미래를 살고 있다. 적어도 전혀 창작과 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기준에서는 그렇다. 소위 트렌드를 앞서간다고 하는 이 시대 훌륭한 크리에이터들, 그들은 현재 본인의 일을 잘하기 위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들이 보는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무엇이며, 어떻게 알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Prologue_지식을 쌓고 지혜를 나누면 미래의 아름다운 것이 온다〉 중에서
한국 디자인계에는 좀처럼 스타가 없다. 에이전시나 작가보다는 기업 중심의 디자인이 주도했던 역사적 특징 때문인지 유명한 제품은 있어도 디자이너들은 늘 익명화되어왔다. 그러던 한국 디자인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인으로 전국민이 다 아는 디자인계 스타가 탄생한 것이다. 물론 이석우 디자이너가 평창 올림픽 메달 하나만으로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내공을 쌓은 뚝심 있는 디자이너이자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하는 융합형 크리에이터다. 제품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공간, 환경디자인까지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가 인사이트의 강연 주제로 던진 것은 의외로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 스타 디자이너 이석우의 미래관은 어떨까. 그의 미래를 향한 에너지를 공유하기 위한 질문은 총 다섯 가지였다.
_〈디자인 매니페스토 2 이석우__오리지널리티〉 중에서
2. 핫플레이스, 사람들이 모여서 핫플레이스가 되는 걸까?
아니면 핫플레이스 같아서 사람들이 모이는 걸까?
상환경을 기획하다 보면 사람들을 유입하기 위한 유인책으로 공간과 그 공간에 어울리는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그런데 과연 유입을 위한 공간디자인의 배려와 체류를 위한 컨텐츠를 담았을 때 그 공간이 핫플레이스가 되는 공식이 존재할까? 혹여 ‘핫플레이스라는 이름표가 붙은 곳을 사람들이 찾아가는 것’이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인 것은 아닐까? 핫플레이스는 무엇이고, 사람들은 핫플레이스를 이끄는 걸까 따르는 걸까?
3. 소비를 창출하는 공간의 조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이라는 단어가 공간의 관심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된 요즘, 소비를 창출하는 공간의 조건 중 하나는 단연 포토 스팟일 것이다. 그러나 단기간 인지도를 높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꾸준한 소비를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함을 얻는 것이다. 상공간 전문가에게 소비를 창출하는 공간의 조건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명쾌한 답을 듣고 싶었다.
_〈디자인 매니페스토4 안지용__상공간 2.0〉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65791674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8월 26일 | ||
쪽수 | 304쪽 | ||
크기 |
154 * 215
* 25
mm
/ 64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아카이브북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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