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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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고 담백한 언어로 써 내려간 78편의 감성 시
시인의 눈에는 작은 사물도 허투루 보이지 않고 모두 시어가 된다. 이정우 시인은 계절의 움직임과 일상을 절묘하게 포착해 우리에게 펼쳐 보인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과 인생살이의 깊이가 오롯이 담긴 시편들이 독자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이제는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것을
주문하는 햇살 앞에
아스팔트 속살을 뚫고
거친 세파에서 보란 듯하게
서 있는 내일의 꽃입니다
- 시 「아스팔트에 핀 꽃 (5)」 일부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우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기계 분야(한전KPS, 한국산업인력공단, 법무부, 소망교도소)에서 37년 동안 직업훈련교사로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다. 《한맥문학》에서 수필 부문으로, 《다향정원문학》에서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교정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법무부장관상을 3회 받은 바 있다. 글쓰기가 취미로 카카오스토리에 매일 일기처럼 시 한 편을 올리는 글쟁이다.
SNS: story.kakao.com/jungwoo21c
목차
- 시인의 말
1부 송편이 여문다
2부 태풍이 찾고 있는 보물
3부 코로나19 시대의 일상
4부 알 수 없는 힘
5부 아스팔트에 핀 꽃
6부 행복이라는 것은
7부 한여름 밤의 꿈을 보내며
8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
책 속으로
「가을이 왔다는 소식을」
바람으로 불러 본다
흔들거리며 살랑거리는
실바람으로 다가서 본다
바람갈이 하는
뜨거운 공기는
동구 밖으로 물러 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과일 향기로
부르는 소리를 듣고
얼굴을 살짝 내밀어 본다
바람과 함께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은 데까지
올라갔던 팔랑개비가
기분이 업 되어 돌아온다
훨~훨~
코스모스 피어 있는
꽃길 따라서
날개 달고 날아서
돌아온 새털구름이
가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날갯죽지
활짝 펼쳐본다
기본정보
ISBN | 9791165394530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1월 09일 |
쪽수 | 166쪽 |
크기 |
130 * 226
* 16
mm
/ 27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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