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 김정훈(과학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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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5219734(1165219735)
쪽수	340쪽
크기	150 * 215 * 27 mm /65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이야기

공룡, 동물, 식물, 인간, 바이러스 그리고 똥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유쾌한 과학 교양서!

‘과학 좀 안다’는 사람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는 채널, 탄탄한 사전자료, 재미있는 사진과 일러스트, 정확한 설명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 이야기로 유명한 ‘과학드림’ 채널을 이제 책으로 만난다!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인간의 털은 왜 사라진 걸까?’, ‘사람을 먹으면 안 되는 과학적인 이유는?’, ‘공룡 복원도는 처음에는 진짜 엉망진창이었다’, ‘대체 물고기는 왜 물 밖으로 나오게 됐을까?’, ‘넙치 얼굴은 왜 이렇게 못 생겼을까?’ ‘장염 환자에게 기생충알 2,500개를 먹이면 어떻게 될까?’ 등 제목만 읽어도 호기심이 물씬 솟아나는 이야기들이 250컷이 넘는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되어 있다. 이제 세상에서 가장 술술 읽히는 유쾌한 과학 교양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과학 전문잡지에서 10년 넘게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는 영상을 만들기 전 사전 고증을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전을 살피고 때로 의문이 생기는 부분은 각 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연락해 영상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인다. 그래서 영상을 올리는 주기가 짧지 않지만 그만큼 탄탄한 내용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채널을 시작했다는 저자는 사람들의 잠들어 있던 호기심 세포를 깨우고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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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프롤로그_ 과학을 좋아하는, 또 앞으로 좋아할 분들을 위해

Chapter 1. 사람은 왜 이래?
아기는 왜 귀여울까?
인간의 털은 왜 사라졌을까?
인간의 눈에만 흰자위가 있다고?
사람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왼손잡이는 왜 오른손잡이보다 적을까?
인간의 뇌를 특별하게 만든 건?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 질문] 장염 환자에게 기생충 알 2,500개를 먹이면?

Chapter 2. 공룡은 왜 이래?
옛날 옛적, 물고기는 왜 육지로 올라왔을까?
중생대 연대기 : 大파충류의 시대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은 왜 이렇게 짧았을까?
스피노사우루스는 등에 달린 돛을 어디에 썼을까?
엉망진창이었던 공룡 복원도 변천사
대멸종 후 등장한 생물들은 왜 이렇게 이상하게 생겼을까?
왜 삼엽충은 모두 사라졌을까?
배딱지 vs 등딱지, 무엇이 먼저 진화했을까?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 질문] 최초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을까?

Chapter 3. 동물은 왜 이래?
대머리 독수리는 왜 대머리가 됐을까?
알면 알수록 기묘한 동물, 문어
방울뱀의 꼬리 속에는 뭐가 들었길래 소리가 날까?
얼룩말은 왜 줄무늬를 지니게 됐을까?
기린의 목이 길어진 진짜 이유는?
넙치의 얼굴은 어쩌다 삐뚤어졌을까?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 질문] 입으로 새끼를 낳는 개구리가 있다고?

Chapter 4. 곤충은 왜 이래?
지구에 곤충은 왜 이렇게 많을까?
일개미는 왜 여왕개미에게 헌신하며 일만 할까?
반딧불이는 왜 빛날까?
체체파리는 알이 아니라 애벌레를 낳는다고?
바퀴벌레마저 좀비로 만들어버리는 기생말벌?
초파리를 조종하는 끔찍한 곰팡이 이야기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 질문] 똥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놀라운 곤충들

Chapter 5. 식물은 왜 이래?
바나나는 씨가 없는데 어떻게 재배할까?
파인애플은 어디에서 열릴까?(with 호두, 브로콜리)
은행나무는 잎이 넓은데 왜 침엽수일까?
왜 무화과 안에서 죽은 말벌이 발견될까?
옛날 옛적엔 나무만 한 곰팡이가 살았었다고?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 질문 1] 최초의 바이러스는 어디에서 왔을까?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 질문 2]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혈액형은?

에필로그_세상을 보는 색다른 안경, 과학
참고문헌

책 속으로

2017년 영국 브라이턴대의 고고학자 제임스 콜 박사는 인육을 영양학적으로 분석하는 꽤 기이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논문을 통해 55kg의 남성을 기준으로 허벅지는 13,350kcal, 상박은 7,450kcal, 하박은 1,660kcal, 심장은 650kcal, 간은 2,570kcal, 신장은 한 쌍에 380kcal, 폐는 1,600kcal, 큰창자와 작은창자는 1,260kcal, 피부는 10,280kcal, 뇌와 척수는 2,700kcal가 된다고 추정하며 인체 1구의 총열량은 12~14만kcal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보면 ... 더보기

2017년 영국 브라이턴대의 고고학자 제임스 콜 박사는 인육을 영양학적으로 분석하는 꽤 기이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논문을 통해 55kg의 남성을 기준으로 허벅지는 13,350kcal, 상박은 7,450kcal, 하박은 1,660kcal, 심장은 650kcal, 간은 2,570kcal, 신장은 한 쌍에 380kcal, 폐는 1,600kcal, 큰창자와 작은창자는 1,260kcal, 피부는 10,280kcal, 뇌와 척수는 2,700kcal가 된다고 추정하며 인체 1구의 총열량은 12~14만kcal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보면 ‘내장 파괴 버거급 고열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콜 박사는 1명의 인육은 고작 25명의 남성이 반나절을 버틸 정도의 열량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근육만 360만kcal에 달하는 매머드 한 마리를 잡으면 같은 수의 집단이 두 달을 버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즉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굳이 식인을 일상처럼 행하는 집단은 인류 진화사에 없을 거란 얘기다.
-〈사람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6,500만 년 전 느닷없이 지구로 날아든 소행성은 하늘, 땅, 바다 가릴 것 없이 수많은 파충류를 지구에서 사라지게 했다. 공룡 역시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공룡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잠깐! 바로 여기서 대부분이란 단어가 중요하다. 이는 ‘모든’ 공룡이 멸종하진 않았다는 의미다. 수각류 중 일부인 ‘새’라는 공룡이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새의 골반뼈는 공룡과 그 형태가 똑같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새는 곧 공룡이며 닭도, 오리도, 비둘기도 모두 공룡이다. 이는 현재 공룡학계의 정설이다. 이렇게 분류하면 파충류 안에 공룡이 있고, 새는 공룡 안에 포함된다. 그런데 이럴 경우 파충류에 조류가 속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다.
-〈중생대 연대기 : 大파충류의 시대〉

광어로 잘 알려진 넙치는 그 생김새가 꽤나 독특하다. 자고로 물고기라 하면 좌우 대칭이 기본인데, 넙치와 가자미의 눈은 한쪽으로 쏠려 있다. 게다가 지느러미를 좌우가 아닌 위아래로 흔들며 헤엄을 친다. 재미있는 건 부화 직후 넙치의 눈은 좌우대칭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3주 후부터는 한쪽 눈이 반대편으로 이동하면서 한 달이 지나면 얼굴이 완전히 삐뚤어진다.
-〈넙치의 얼굴은 어쩌다 삐뚤어졌을까?〉

바나나의 알줄기에서 바나나 풀로 자랄 흡아(식물 지하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싹)가 10개 정도 자란다. 이를 잘라다 심으면 어미와 유전적으로 똑같은 바나나로 자란다. 사람에 비유하면(조금 끔찍하지만) 팔을 잘라서 키우면 그 팔에서 나와 똑같은 사람이 자라나는 방식이다. 그래서 바나나는 재배할 때 씨앗이 필요없다.
-〈바나나는 씨가 없는데 어떻게 재배할까?〉 닫기

출판사 서평

구독자 75만 명! 누적조회 1.4억 회! 최고의 과학채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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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객관적 시각, 정확한 이론으로 유사과학이 아니라 진짜 과학을 말한다!

“과학 영상 중 유일하게 구독하는 채널!”
“머리가 채워지고 시간이 안 아깝다.”
“문과 인생에 과학이 이렇게 흥미롭게 느껴지다니.”
“궁금한 적이 1초도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보고 있다.”
“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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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ka**sm0210 | 2022-06-08 | 추천: 0 |

이 책은 만나는 순간부터 이상했다. 아이 책이다 생각하고 택배상자를 열고, 책장을 넘겼는데, 많은 글밥을 보고 9살인 우리 아이가 과연 읽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기우일 뿐이었다. 신선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글밥이 많은 책임에도 9세 아이도 읽기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 이미 목차에서부터 호기심을 마구 불러일으키는데다 글 중간 중간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이상하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책이다. &nbs... 더보기

이 책은 만나는 순간부터 이상했다.
아이 책이다 생각하고 택배상자를 열고, 책장을 넘겼는데,
많은 글밥을 보고 9살인 우리 아이가 과연 읽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기우일 뿐이었다.
신선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글밥이 많은 책임에도
9세 아이도 읽기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
이미 목차에서부터 호기심을 마구 불러일으키는데다
글 중간 중간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이상하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작가의 서평 중 “그런데 제가 기사를 쓰거나 강연을 할 때 늘 공통적으로 받는 요청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달라는 거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과학은 어렵습니다.
다만 과학이 재미있을 수는 있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 자연 현상에 호기심을 품었던 적이 있으니까요”
라는 부분이 정말정말 공감했다. 학창시절 과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던 나도
과학이야기가 재미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과학 질문을 받으면 늘 곤란하던 엄마도 함께 읽기에 훌륭한 책이다.

이미 제목에서부터 빠져들게 하는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2022년, 그동안 어디 있었는지도 몰랐던 나의 호기심주머니를 발견하게 된 멋진 도서!!! 닫기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wl**jq | 2022-06-06 | 추천: 0 |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질 때가 종종 있다. 지금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라면을 끓일 때 물이 먼저인지, 스프가 먼저인지에 대한 논쟁이다. 대류를 설명하기 위해 라면 끓이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이야기 주제가 그쪽으로 확 틀어졌다. 라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죽어가던 아이들이 라면 논쟁이 시작되자 눈에 번뜩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평소에 절대 발표하지 않던 아이들까지 큰 소리로 자기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사실 과학은 재미있는 과목이 아니었을까? ... 더보기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질 때가 종종 있다. 지금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라면을 끓일 때 물이 먼저인지, 스프가 먼저인지에 대한 논쟁이다. 대류를 설명하기 위해 라면 끓이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이야기 주제가 그쪽으로 확 틀어졌다. 라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죽어가던 아이들이 라면 논쟁이 시작되자 눈에 번뜩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평소에 절대 발표하지 않던 아이들까지 큰 소리로 자기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사실 과학은 재미있는 과목이 아니었을까?

과학을 사랑했던 저자 역시 거기에서부터 과학 컨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과학은 결코 쉬운 분야가 아니다. 중력의 법칙, 장녀선택, 생리적 기작 등 듣기만 해도 머리 아픈 이야기가 어떻게 쉬울 수 있는가? 하지만 과학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미있을 수 있다. 평소에 우리가 갖고 있던 호기심을 과학과 잘 녹여낸다면 과학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대중에게 과학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컨텐츠를 만들었고 그 내용을 다시 책으로 묶은 게 바로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이다.

내용은 제목 만큼이나 매력적이었다. '왼손잡이는 왜 오른손잡이보다 적을까?', '일개미는 왜 여왕개미에게 헌신하며 일마할까?'와 같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아기는 왜 귀여울까?', '얼룩말은 왜 줄무늬를 지니게 됐을까?'처럼 이런 곳에까지 과학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었나 싶은 내용도 담고 있다.

내용도 너무나 재미있지만 누구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서술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어려운 과학에 호기심과 이야기를 얹어 재미있게 만들었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싫어한다. 어렵고 재미없기 때문이다. 분명 공부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풀어내는 방식에 따라 공부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 어려운 수업 내용 위에 아이들의 호기심, 재미있는 이야기를 얹을 수만 있다면 공부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닫기
과학기본교양서로 딱! wj**ms8739 | 2022-06-02 | 추천: 0 |

ϻ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문학도 좋지만 비문학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문학 하면 저는 과학을 떠올리는데, 과학은 왜인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요즘은 과학책들도 쉽고 재미있게 나오더라구요. 아이에게 비문학, 과학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먼저 과학의 기본 상식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제목을 누가 이리... 더보기

ϻ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문학도 좋지만 비문학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문학 하면 저는 과학을 떠올리는데,

과학은 왜인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요즘은 과학책들도 쉽고 재미있게 나오더라구요.

아이에게 비문학, 과학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먼저 과학의 기본 상식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제목을 누가 이리 찰떡같이 지었는지!

진짜 읽으니까 이상하게 빠져들더라구요.ㅎㅎ

제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들 살짝 보여드릴게요~

다윈의 종의 기원,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되었다는 빅뱅,

하나의 전자가 동시에 두 곳에 위치함을 설명하는 양자역학,

생명의 설계도가 담긴 DNA의 발견까지!

작가님의 프롤로그만 읽어봐도

이미 과학 지식이 쌓인 느낌적인 느낌!

과학은 쉽지 않고 어렵지만 재미있을 수는 있다는

김정훈(과학드림) 작가님의 솔직한 글귀가 와닿았어요.

진짜 읽어보니까 되게 자연스럽게 이야기처럼 이어져서

이상하게 술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목차로 되게 간결하고 재미있어요.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소재들, 사람, 공룡, 동물, 곤충, 식물

거기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과 질문들로 책을 엮어놓았습니다.

사람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식인종은 정말 존재했을까요?

사람이 사람을 먹는다니 ㅠㅠ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고 끔찍하지만

식인풍습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었어요.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장례 의식이나 극한의 상황, 사회문화적 이유로 나타난 것이지

식인종 집단은 인류 진화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입니다.

식인종이 존재했는지, 식인을 하면 안 되는 결정적 이유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 이야기가 자연스레 연결되어

정말 이상하게 빠져들어 읽었어요. ㅎㅎ

중생대 연대기 : 大파충류의 시대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할 공룡이에요!

읽어보니 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페름기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페름기 : 고생대6기 중 마지막기

저는 백악기, 쥐라기, 트라이아스기

딱 중생대만 알고 있더라구요.

지식백과에서 지질연대표를 찾아가면서 읽었어요.

이렇게 또 지식을 얻어가네요.

술술술 읽혔는데, 익룡은 공룡이 아니더라구요?

읽으면서 계속 충격받음 ㅎㅎ

공룡과 익룡은 골반뼈로 구별하는데,

익룡은 공룡이 아니라 하늘을 나는 파충류였어요.

식물에 관련된 호기심도 재미있었어요.

파인애플은 풀에서 자라고,

파인애플을 이루고 있는 알맹이 하나하나가 각각의 열매였어요.

호두 안에 뇌처럼 생긴게 씨앗인 줄 알았더니

호두나무에 열린 녹색 열매 안에 우리가 아는 그 호두가 들어 있었어요.

브로콜리는 꽃을 피우지 않은 꽃봉오리였다는 사실이 제일 충격적이었답니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정말 술술술 읽었네요.

진짜 읽다 보면 저절로 똑똑해질 수 밖에 없는 과학 이야기

읽으면서 잘 모르겠다 싶으면 바로 지식백과를 켜서

용어를 확인하니까 지식도 쑥쑥~

과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무식자인데, 과학이 재미있어지다니

김정훈(과학드림)작가님은 정말 능력자!

아이들의 무한 과학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기본 교양서이니까 온가족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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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li**kim3 | 2022-05-31 | 추천: 0 |

우리는 일반적으로 과학하면 다소 어렵다고 멀게만 느껴지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런 우리에게 일상 속에서 과학에 대해서 흥미를 갖게 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한 권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퀘스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김정훈의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이다. 우리의 호기심을 마치 양파껍질을 벗기듯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왔던 과학에 대한 새로운 앎에 대한 기대감과 ... 더보기

우리는 일반적으로 과학하면 다소 어렵다고 멀게만 느껴지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런 우리에게 일상 속에서 과학에 대해서 흥미를 갖게 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한 권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퀘스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김정훈의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이다. 우리의 호기심을 마치 양파껍질을 벗기듯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왔던 과학에 대한 새로운 앎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인도해 준다. 실제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 준다. 우리의 가려운 지적 호기심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유쾌한 과학교양서이다. 이 책은 자녀에게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어른도 보면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순서에 따라 1장부터 5장까지 사람, 공룡, 동물, 곤충, 식물 순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목차를 보고 관심 있는 분야부터 보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다. 저자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서 독자들의 긴장한 마음을 풀어준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궁금했다. 이 책을 통해서 RNA 백신이 기존 백신들과 다른 점과 왜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세포퇴화설에 원시 바이러스 세포설 논쟁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우리 인류가 살아있는 한 바이러스는 우리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긴장감을 갖게 했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 매일 보고 느끼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매일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녀에 해가 지는 것, 우리가 매일 공기를 마시는 것, 배가 내리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를 사용하는 것 등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분면한 원인과 이유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너무 새삼스러운 사실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주 작은 것도 책을 통해서 매일 생각해 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 그 동안 막연하게 아니면 멀게만 느껴왔던 과학을 조금씩 삶의 디딤돌로 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나눔의 기회로 삼아야 겠다.

이 책은 자신 앞에 놓인 모든 것이 궁금한 자녀에게 좋은 배움과 나눔과 토대를 제공해 줄 것이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부모님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닫기
빠져~빠져~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im**ppyeve | 2022-05-23 | 추천: 0 |

유투버 과학드림! 몰랐어요. 유투브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ㅠ.ㅠ 아이들은 과학쪽에 대해 많이 보기는 했어도 과학드림의 열성팬은 아니었었나봐요. 과학드림 유투브를 안다면서 몇번 봤다고 하더라구요. 곤충박사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요. 그런데 이책이 과학에 흥미있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바로 자극할꺼같았어요. 소개글에서 사람은 왜이래? 공룡은 왜이래? 동물은 왜이래? 곤충은 왜... 더보기

유투버 과학드림! 몰랐어요. 유투브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ㅠ.ㅠ

아이들은 과학쪽에 대해 많이 보기는 했어도 과학드림의 열성팬은 아니었었나봐요.

과학드림 유투브를 안다면서 몇번 봤다고 하더라구요. 곤충박사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요.

그런데 이책이 과학에 흥미있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바로 자극할꺼같았어요.

소개글에서

사람은 왜이래?

공룡은 왜이래?

동물은 왜이래?

곤충은 왜이래?

식물은 왜이래?

저두 뭐가 왜이래? 하면서 궁금하게 만드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궁금해 할까 싶었거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에 곤충에 동물에 식물에 대해 왜이래? 라고 묻는 것이 마치 왜이래? 시리즈마냥 궁금증을 유발하였기에 얼른 책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막상 책을 받은후로 아고...애들이 읽을까? 너무 두껍잖아. 글씨도 작은데...라는 걱정을 하게 되었지요.

나혼자 읽는거 아니야? 아들이 궁금해하지 않거나 궁금해도 글씨가 많다고 안읽으면 어떻하지 라고요.

그러나 막상 초3 막내아들까지도 이책에 대해 완전 재미있다며 읽었답니다.

글씨가 조금만 많아도 글씨 많아서 안읽어~하던 막내인데말이요.

책의 뒷면에 나온것처럼 과학은 슬떼없이 왜이렇게 신기한 거야? 라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되며 읽었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눈에만 흰자위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그전에는 동물의 눈을 자세히 볼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그리도 애니메이션에서도 동물들도 항상 사람눈처럼 표현되니까 당연히 흰자가 다 있는거라고 생각했지요.

근데 그게아니더라구요.

궁금해 하지 않았던 것을 궁금하게 만들고 재미있게 읽으며 궁금증을 풀게 만드는 넘 넘 좋은 과학 교양서를 만났네요.

특히 공룡을 좋아하는 초3 막내아들은 공룡은 왜이래?부분을 엄청 열심히 읽었어요.

특히 티라노사우루스의 작은 앞발의 용도에 대해 여러 가설들을 읽어주면서 엄마는 어떤게 맞는 거 같아?하고 묻더라구요.

작은 그림들을 보고도 엄마 이건 000이래~하면서 설명해주고는 공룡그림을 열심히 그렸답니다.

동물은 왜이래?를 보면서도 어찌나 퀴즈를 많이 내는지요. 혼자만 읽는다고 생각했나봐요.

엄마~ 얼룩말은 흰바탕일까요? 검정바탕일까요?

엄마~ 왜 얼룩무늬를 가진 이유가 뭘까요?하며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질문하면서 알게된 사실을 자랑하더라구요.

엄마~ 넙치는 태어날때부터 얼굴이 삐뚤어졌을까요? 좌우대칭이었을까요?

엄마~ 개구리중에서 자기 알을 먹는 개구리도 있데요.

엄마~ 위에서 새끼를 키우는 개구리도 있데요

엄마~ 바퀴벌레를 좀비로 만들어버리는게 뭘까요?

엄마~ 은행나무가 활엽수일까요? 침엽수일까요?

하면서 새로 알게된 정보들을 얼마나 열심히 알려주는지요

아이가 궁금해하고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잘 읽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과학 드림의 책을 만났네요.

재미있게 읽으며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과학 교양서를 만나게 되어 넘 즐거운 과학이야기를 읽었네요

과학이라면 좀 머리아픈 책. 읽기 힘든 책 이라고 생각했는데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진 책이라는게 새삼 신기합니다.

앞으로도 과학 교양서를 종종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드림의 유투브도 보러가야겠어요.^^

@@@ 더퀘스트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zoom: 1; opacity: 1;"> </div>

#과학드림#더퀘스트#과학교양서#왜이래#과학드림의이상하게빠져드는과학책#과학이야기#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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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캐스트]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무슨 책을 읽을까?

2022-05-16 |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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