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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5215996(1165215993)
쪽수	280쪽
크기	152 * 225 * 21 mm /52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건강 > 건강일반 > 건강상식

광고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현명하게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가치관 찾기!

영양제에 대한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신현준과 철저한 근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의사가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만큼 영양제에 대해 ‘효과가 있다’, ‘효과가 없다’라고 단정 짓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입장이 다른 그들의 대화 속에서도 공통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영양제 선택에 있어 나만의 ‘가치관’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영양제 시장은 패션처럼 유행이 빠르게 변하고 소비자는 그 유행에 쉽게 현혹된다. 유행에 따라 별생각 없이 먹었던 영양제가 내 몸에는 굳이 필요 없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더더욱 광고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가치관과 기준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두 저자는 영양제를 꼭 먹으라고 권유하거나 영양제를 끊고 무조건 음식만 잘 챙겨 먹으라고 하지 않는다. 내 몸과 생활습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그 후에 필요하다면 나만의 가치관에 맞는 영양제를 현명하게 구입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영양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자신만의 가치관과 몸 상태에 따라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

▶VORA보라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저자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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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저자의 말
영양제, 내 몸을 위한 즐거운 취미 · 4
영양제, 의료인 입장에서의 문화 충격 · 8

들어가며
영양제, 필수가 아닌 선택 · 12

PART 1.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대표 영양제
01. 종합비타민 · 20
02. 비타민A, B, C, D · 28
03. 미네랄 · 43
04. 오메가3 · 64
05. 유산균 · 76

PART 2. 목적에 따라 골라 먹는 영양제
01. 눈 : 루테인, 아레즈2 · 90
02. 관절 :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식이유황) · 101
03. 뼈 :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 111
04. 간 : 밀크씨슬 · 120
05. 만성피로, 우울증 : 비타민B, 홍경천, 코엔자임Q10, L-카르니틴 · 131
06. 피부 : 콜라겐, 히알루론산 · 145
07. 항산화 : 비타민C, E,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스피루리나 · 157
08. 불면증 : 멜라토닌, 가바GABA · 168
09. 면역 : 홍삼, 프로폴리스, 아연 · 175
10. 탈모, 모발 : 맥주효모, 비오틴 · 187
11. 인지 기능, 기억력 : 커큐민, 은행잎 추출물, 오메가3 · 200
12. 혈액순환 : 은행잎 추출물, 아르기닌, 아스피린 · 209

PART 3.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
01. 영양제 부작용은 없나요? · 222
02. 특정 질환이 있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가 있나요? · 224
03.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간에 안 좋나요? · 227
04. 영양제 복용 시간과 방법이 있나요? · 230
05. 유통기한이 조금 넘은 영양제를 먹어도 될까요? · 231
06. 영양제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이 있나요? · 236
07. 영양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 240
08. 꾸준히 장복해야 효과가 있나요? · 242
09. 영양제의 형태는 캡슐이 좋을까요, 알약이 좋을까요? · 243
10. 감기에 걸리면 먹던 영양제를 끊고 감기약만 먹어야 하나요? · 244

PART 4. 나에게 꼭 맞는 영양제 조합법
01. 영양제 초보자를 위한 영양제 조합 · 248
02. 중년을 위한 영양제 조합 · 250
03. 임산부가 꼭 먹어야 하는 영양제 조합 · 252
04. 영유아 및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조합 · 254
05. 운동, 다이어트 중에 알맞은 영양제 조합 · 257

마치며
영양제 섭취 전에 꼭 지켜야 할 생활 습관 · 266
영양제 광고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 · 269

참고자료 · 272
참고문헌 · 279

책 속으로

영양제는 직접 잘 찾아 공부해보시고 맞는 걸 선택해야 돼요. 약국에 가서 무작정 좋은 영양제를 달라고 하면 나에게 잘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려워져요. 본인이 찾아서 공부해보고 내 몸에 필요한 것을 드시는 게 제일 좋아요. 그래야 나에게 효과적인 제품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남들이 추천해서 먹는 제품으로는 느낄 수 없는 효과이기도 합니다.
- 비타민A, B, C, D 중에서

영양제 시장도 항상 빠르게 변하고 유행이 있잖아요. 어떤 영양제에 확 몰렸다가 어느새 다 사라져요. 그런 흐름을 신경 쓰지 말고 개인의 경험과 주변 분들의 경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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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mi**1029 | 2021-07-22 | 추천: 0 |

언제부턴가 부모님이 영양제를 찾기 시작하셨다. 주위에 들어보니 본인이 가장 적게 영양제를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알고보니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양한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한다. 난 그나마 있는 영양제도 귀찮아서 띄엄띄엄 먹고 있었는데 부모님 뿐만 아니라 나도 이제는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하는 나이였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그래서 영양제를 구입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정말 종류가 너무나도 많았다. 영양소마다 효능을 찾다보면 왠지 다 필요한 영양제인 것 같아서 모두 먹어야할 듯 싶었다.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복... 더보기

언제부턴가 부모님이 영양제를 찾기 시작하셨다. 주위에 들어보니 본인이 가장 적게 영양제를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알고보니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양한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한다. 난 그나마 있는 영양제도 귀찮아서 띄엄띄엄 먹고 있었는데 부모님 뿐만 아니라 나도 이제는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하는 나이였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그래서 영양제를 구입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정말 종류가 너무나도 많았다. 영양소마다 효능을 찾다보면 왠지 다 필요한 영양제인 것 같아서 모두 먹어야할 듯 싶었다.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복용량 등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였다.

이 책은 30년동안 꾸준히 다양한 영양제들을 복용해온 배우 신현준과 영양제보다는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라는 의사 정혜진 그리고 편집자세명의 대화가 담긴 책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신현준씨가 방송에서 가방을 들고다니면서 영양제를 먹는 모습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다. 무작정 몸에 좋다고 이것저것 챙겨먹는 느낌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편견이 사라졌다. 무작정 영양제를 다량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영양제는 약이 아니기에 정확하게 효과가 명시되어 있지는 않다. 약의 경우는 다양한 실험을 거치고 여러 규모로, 여러 단계로, 여러 국가에서 엄청난 규모의 자본을 들여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확보되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영양제는 비교적 간단한 소규모의 임상 연구 결과로도 허가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고 의사들마다도 견해가 다르다. 무작정 몸에 좋다고 많은 영양제를 먹기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자신만의 가치관에 따라 영양제를 선택해야 한다. 오히려 많은 것을 먹는 것은 몸에 독이 될 수도 있다.

배우 신현준씨는 자신이 직접 먹어보면서 효과를 본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고 정혜진 의사선생님은 정확한 의학적 근거에 따라 영양제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실 영양제에 대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 책을 보면서 영양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부터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대화마다 마지막 부분에는 알기 쉽게 요점정리가 되어 있고, 사람마다 견해가 다른 만큼 신현준씨와 정혜진 의사선생님의 개인적인 견해가 정리되어 있었다. 영양제마다 의견이 갈리기도 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점이 하나 있었다.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몸상태에 따라 영양제를 선택하라는 것.

영양제는 식사로 채울 수 없는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보조 식품이다. 따라서 무작정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보다는 가능하면 다양한 음식들을 골고루 챙겨먹고 생활습관을 고쳐나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후에 몸상태에 따라 보조식품인 영양제를 선택해야 한다. 무작정 남들이 많이 먹는 영양제들을 사서 먹었는데 이 책을 읽고 영양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생겼다.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어렵지도 않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내 몸에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닫기
영양소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주는 책~!! en**ntlove | 2021-07-22 | 추천: 0 |

   원래 예능프로는 잘 안 보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찾아보게 되는 프로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다. 2명, 혹은 3명의 절친 연예인들이 도심에서 한참 벗어난 숲속이나 섬으로 가서 자연인과 함께 며칠 생존(?)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연예인 누가누가 친한가를 보는 재미와 함께 '삼시세끼' 처럼 매끼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다. 갈수록 다녀 온 연예인들의 노하우가 전수되는지 점점 다음 회차의 연예인들이 준비해가는 물건들이 다채로워지고 있어 이... 더보기

   원래 예능프로는 잘 안 보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찾아보게 되는 프로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다. 2명, 혹은 3명의 절친 연예인들이 도심에서 한참 벗어난 숲속이나 섬으로 가서 자연인과 함께 며칠 생존(?)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연예인 누가누가 친한가를 보는 재미와 함께 '삼시세끼' 처럼 매끼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다. 갈수록 다녀 온 연예인들의 노하우가 전수되는지 점점 다음 회차의 연예인들이 준비해가는 물건들이 다채로워지고 있어 이 또한 시청자들의 눈요기를 제대로 만족시켜주고 있다. 한 번은 영화배우 김수로와 그의 절친인 조재윤이 섬으로 들어가는 내용을 보고 있었는데 이 때 패널로 참여한 신현준은 어디 갈 때마다 약가방을 꼭 챙겨다닌다며 자신있게 얘기했다. 그러자 진행자 붐이 던진 한 마디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 신현준 씨는 70%가 약이에요. 손에서 약 냄새 나요."

이 말 한 마디에 모두가 배를 잡고 웃었는데, 나 역시 그간 여러 프로에서 들어봤던 신현준의 영양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빵 터졌다. 만인이 인정할 정도로 그의 영양제 부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영양제에 관심이 많으셨던 어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했으니 실질적으로 그가 복용한 기간은 제법 길 것이다. 바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시간 맞춰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다는 그를 보면 역시 '조기교육'의 힘을 또 한 번 느낄 정도이다.
이런 그가 자신의 '영양제 30년 경력'을 살려서 정혜진 의사 선생님과 손잡고 책을 펴냈으니 바로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이다. 이 책은 영양제를 주제로 '편집자', '신현준', '정혜진' 이 세 명이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순히 의료지식만을 소개하는 딱딱한 내용의 책이 아니라 자유로운 대화체로 이어져 나가고 있어서 마치 내가 4번째 패널이 되어서 그들과 함께 차 한 잔 마시면서 편하게 얘기나누는 기분이 든다. 특히 영양제 챙겨 먹는 것을 취미로 여길 정도로 즐기는 신현준과 이런 그의 약가방을 보고 의료인 입장에서의 문화 충격을 단단히 받은 정혜진 선생님 사이에서 편집자가 아슬아슬 균형을 잡아가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전개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먹어봤을 대표 영양제인 종합비타민, 비타민(A, B, C, D), 미네랄, 오메가 3, 유산균을 비롯해서 필요목적에 따라 골라먹는 영양제들까지 다양한 영양제들에 대한 의사 선생님의 이론적 설명과, 신현준의 임상경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누구가 한 번쯤 가져봤을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 나에게 맞는 영양제 조합법 등 평소 궁금했으나 딱히 설명을 들을 수 없어 답답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영양제에 대한 견해가 조금씩 다른 부분들도 있었지만, 두 분이 힘주어 강조하는 내용은 동일했다.

1)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제철 음식을 챙겨 먹어라.
   2) 매일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라.
---> 하루에 10~20분이라도 전신 스트레칭을 매일 하면 몸이 유연해질 뿐 아니라,
  내 몸 상태를 미리미리 점검할 수 있음.
3) 잘 쉬어라.

내 몸과 생활습관을 우선 잘 살펴보고, 잘 챙겨 먹고, 잘 쉬는 것! 그것이 먼저 우선되어진 후 필요한 영양제를 좀 더 챙겨먹어라고 거듭하여 강조하는 두 분의 얘기를 잘 참고해서 우리 가족들 건강 또한 이대로 챙겨주어야겠다. 이 책, 앞으로 자주 펼쳐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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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wj**uf00 | 2021-07-22 | 추천: 0 |

나이에 상관없이 하루에 식사를 해야 하는 것처럼 한 두개 또는 여러가지 영양제를 먹는것이 요즘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리거나 젊은 나이에는 필수 영양소나 예뻐지기위한 것, 중년으로 들어서서는 나이에 필요한 영양소로 먹어야하는것, 노화를 늦추기 위해 먹어야 하는 것, 매체등에서 유행하는 핫한 영양소이기에 꼭 먹어야하는 것등의 필수적으로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서 매일 여러개의 알약, 가루등을 의무적으로 먹는다. 영양제를 먹고 효능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주변 사람이나 광고등을 보고 예방 차원에서 먹는 사람도 많은데 과장 광고와... 더보기

나이에 상관없이 하루에 식사를 해야 하는 것처럼 한 두개 또는 여러가지 영양제를 먹는것이 요즘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리거나 젊은 나이에는 필수 영양소나 예뻐지기위한 것, 중년으로 들어서서는 나이에 필요한 영양소로 먹어야하는것, 노화를 늦추기 위해 먹어야 하는 것, 매체등에서 유행하는 핫한 영양소이기에 꼭 먹어야하는 것등의 필수적으로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서 매일 여러개의 알약, 가루등을 의무적으로 먹는다. 영양제를 먹고 효능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주변 사람이나 광고등을 보고 예방 차원에서 먹는 사람도 많은데 과장 광고와 정보가 너무 많아 정확한 의학 정보를 비교,분석하여 고르기가 참 어렵다.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는 커다란 영양제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며 자신만의 정보와 노하우등으로 오랜 시간 영양제 복용으로 긍정적 효과를 보고 믿는 영양제 박사, 전도사인 연예인 신현준씨과 의학적인 정보와 근거로 영양제 복용에 대해 분석하는 정혜진 의사와의 대화로 영양제 성분,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섭취량등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한다. 1장에서 필수 영양제인 종합비타민, 비타민 A,B,C,D 미네랄, 오메가3,유산균에 대해서, 2장에서 눈, 관절, 간, 피, 면역, 혈액순환등 많이 느끼는 증상이 나아진다는 중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영양제에 대해서, 3장에서 영양제 부작용, 복용시간과 복용방법, 현명한 선택방법등 영양제의 궁금증에 대해서, 4장에서 초보자, 중년, 임산부등 나이와 상황에 맞는 영양제 조합에 대하여 분석하여 신현준의 경험과 추천, 정혜진 의사의 의학적 분석과 근거로 효과의 객관적 결론을 알수 있다. 질문과 답변, 강력한 소신등의 대화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정보 이해하기가 쉽고, 이러한 내용을 간략하게 '아기 쉽게 요약해드릴게요'로 요약하고, '신현준과 정혜진은 이렇게 생각합니다'로 각자의 생각와 주장을 정리 하였고, 추가적으로 통계, 의학적 분석등이 첨부되어 있어 관련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한다.
"영양제는 식사로 채울 수 없는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보조 식품이다."로 정의 된다. 바쁜 생활속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필요한 영양소 부족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 문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먹는 영양제를 아픈 곳을 치료하고, 식사 대신에 먹고 건강을 유지할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서 중요하게 강조한다. 균형잡힌 식사, 규치적인 신체활동, 휴식등의 건강한 생활을 기본으로 계획하고 신경을 쓰고 사람마다 다르고 환경에 따라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신현준씨처럼 영양제의 효과를 자신의 몸으로 확실하게 느끼고 믿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자신의 식생활, 생활습관, 건강등의 여러 환경등을 고려하여 알맞은 영양소들을 선택해서 섭취하기를 권한다.
딱히 병이 확진되어 약을 먹지 않지만 식사, 생활등의 문제로 건강이 안 좋아져서 영양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나름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서 검색, 분석 확인하고 영양제를 찾아서 먹기 시작하면서, 영양제 구입에 많은 시간과 돈을 사용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많이 먹고 있는 여러 영양제들에 대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확인하고 정리하여 확실하게 내가 꼭 먹어야 하는 영양제에 대해 확실한 선택을 하였다. '국영수 예습복습 위주로 공부했어요.' 처럼 기본적으로 착실한 생활이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건강 보조를 위하여 영양제를 먹어야 겠다고 생각한다면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고, 상관없이 없다는 영양제를 제외하고 내 몸에 필요한 영양제를 현명하게 선택할수 있는 정보를 얻을수 있는 책이다. 영양제 섭취에 고민되고 선택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읽기를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닫기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ok**kim | 2021-07-22 | 추천: 0 |

바야흐로 영양제 전성 시대다. 요즘은 영양제를 먹지 않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부터 나는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해왔다. 평소 영양제를 챙기는 습관이 전혀 없었는데, 계기가 된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늑골 골절 때문이다. 나는 천생적으로 뼈가 튼튼하다고 자부했었는데, 운동 중 넘어져 갈비뼈가 부러진 사고를 계기로 생각을 완전히 고쳐 먹게 되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했던가. 인대나 근육이 파열될 지언정 뼈는 무사하리라 여겼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 더보기

바야흐로 영양제 전성 시대다. 요즘은 영양제를 먹지 않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부터 나는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해왔다. 평소 영양제를 챙기는 습관이 전혀 없었는데, 계기가 된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늑골 골절 때문이다. 나는 천생적으로 뼈가 튼튼하다고 자부했었는데, 운동 중 넘어져 갈비뼈가 부러진 사고를 계기로 생각을 완전히 고쳐 먹게 되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했던가. 인대나 근육이 파열될 지언정 뼈는 무사하리라 여겼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은 영양제를 챙겨먹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양제 예찬론자는 아니다. 복용하는 영양제도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간 종합비타민, 비타민 C, 비타민 D, 마그네슘 네 가지 정도고 햇수로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래도 약사나 의사의 영양제 조언에 전보단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연예인 가운데 건강을 무척 살뜰하게 챙기는 이들이 있다. 생활 리듬이 불규칙하고 스트레스가 심하고 일정이 뻑뻑한 만큼, 연예인의 건강 노하우에는 배울 점이 있다. 배우 신현준은 영양제를 챙긴 지 어언 삼십 년차 경력의 영양제 애호가다. 자신의 오랜 경험을 근거로 올바른 영양제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양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영양제가 필수는 아니지만 자기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문제이자 건강을 위한 즐거운 취미라고 강조한다. 참고로 신현준이 지인에게 가장 많이 선물하는 영양제는 종합비타민과 마그네슘 그리고 칼슘이란다. 한편, 공저자인 의사 정혜진은 다소 깐깐한 교과서적 입장을 고수한다. 즉 영양제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를 더욱 권장하는 쪽이다.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힘들 경우엔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을 추천하고, 그것도 하루 권장섭취량을 참조해 과용하지 말라고 주의시킨다. 영양제도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영양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소화불량, 속쓰림, 변비, 설사 같은 위장 증상이나 알레르기 성분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두통 등이 있어요. 문제는 어떤 영양제를 어떻게 먹었을 때 어떤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특정하여 말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사람들마다 음식이나 약에 대한 반응이 각기 다르듯이 영양제 복용 후 느끼는 증상도 개인 차가 있기 때문이에요."(222쪽)

책은 눈, 관절, 뼈, 간, 만성피로와 우울증, 피부, 항산화, 불면증, 면역, 탈모와 모발, 인지기능과 기억력, 혈액순환 등 "목적에 따라 골라 먹는 영양제"들에 대해서 두루 소개하고 있다. 언급한 다양한 영양제들 가운데 내가 가장 솔깃한 것이 바로 항산화제 스피루리나다. 스피루리나는 지구상에서 제일 오래된 해조류라고 하는데,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 대체식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종합비타민이 2위고 스피루리나가 1위일 정도로 큰 인기란다. 하와이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하는 특산품 가운데 하나가 스피루리나라는 말도 있다. 다만 신현준은 가루 제품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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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pe**0 | 2021-07-22 | 추천: 0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미있는 기획의 책이다. 영양제 매니아로 알려진 연예인 신현준과 의사 정혜진의 영양제에 관한 대담을 풀어놓은 영양제 대담집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나 학자들의 대담집은 봤어도 영양제에 관한 대담집은 처음 본다. 신박하네. 기획자에게 박수. 신현준과 정혜진 두 분이 저자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편집자의 ... 더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미있는 기획의 책이다.

영양제 매니아로 알려진 연예인 신현준과 의사 정혜진의

영양제에 관한 대담을 풀어놓은

영양제 대담집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나 학자들의 대담집은 봤어도

영양제에 관한 대담집은 처음 본다.

신박하네.

기획자에게 박수.

신현준과 정혜진 두 분이 저자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편집자의 가이드에 따른 두 사람의 대화를

편집한 형식으로

내용의 방향이나 구성은 편집부 쪽에서

가닥을 잡고 두 사람의 대화를

정리하는 형태이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정리된 정보도 편집부의 노동일테고.

정혜진님의 인연이기는 하지만 약사분의 감수까지.

꼼꼼하게 셋팅하고 진행한 편집부에게 박수.

대화체를 그대로 살려서 정리한 것도 좋다.

설명식의 글보다

대화체 글이 읽기에는 훨씬 용이하고 따라가기가 쉽다.

채팅 같달까.

긴 글은 잘 안 읽고

메신저 사용으로 대화체에 익숙한 요즘에 어울리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꾸려낸 방식도 좋은데

영양제 관한 정보책이라는 기획도 적절했다고 본다.

일상적이라고 할만큼 영양제가 보편화된 것에 비해 관련 책은 정말 없는 편이다.

얼마전에 외국인이 쓴 영양제 관련 책을 봤는데

아예 특정 영양제를 거론하며

특정 증상에는 특정 영양제를 권하는 책이 있었다.

이 책에서도 그냥 신현준의 권장 리스트라도 넣어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긴 하지만

그것까지는 안되겠지. @@;

그래도 우리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실복용자인 신현준의 굳은 믿음의 증언들에

눈이 휙휙 돌아가는 걸 어쩔 수가 없더라.

의사 선생님은 결핍까지 가지 전에는 굳이 라는 입장을 유지하시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예방을 중점으로 이야기하는 신현준에게 끄덕이게 된다.

신현준 말대로 아픈 다음에는 영양제가 아니라 약을 먹어야 하니까.

이 책의 가장 베스트 강점이라면 신현준 픽이 아닐까?

다시 한 번 기획자에게 박수를.

요즘은 꽤 일찍부터 영양제들을 챙겨먹기도 하던데

한 번쯤 읽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점검해보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읽기도 편하고.

영양제 입문서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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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캐스트]

"매일 당신이 먹는 영양제, 정말 효과가 있나요?"

2021-07-07 | 조회: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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