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이세계 환생 후 모험가 생활 대신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이용하여 유유자적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책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슬라임 MAX 시리즈가 최고봉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달까.
여하튼 이번 권에서는 유난히 내부 삽화 몇 장과 그것과 엮인 일련의 상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를테면 책소개에 나온 마왕에 의해 여우귀와 꼬리가 생긴 모습이라던가.. 참고로 스토리 측면에서는 작중 후반에 나오는 악령 폐화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웃음을 참기 힘들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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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이세계 환생 후 모험가 생활 대신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이용하여 유유자적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책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슬라임 MAX 시리즈가 최고봉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달까.
여하튼 이번 권에서는 유난히 내부 삽화 몇 장과 그것과 엮인 일련의 상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를테면 책소개에 나온 마왕에 의해 여우귀와 꼬리가 생긴 모습이라던가.. 참고로 스토리 측면에서는 작중 후반에 나오는 악령 폐화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웃음을 참기 힘들었고.. (덤으로 보너스와 스핀오프는 꼭 보길 권하고 싶다)
다음 권에서는 또 어떠한 이야기로 웃음을 줄 것인지 기대를 하면서 가을이나 겨울 쯤에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베니오 일러 화풍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라 그런지 자꾸만 애착이 가는 것은 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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