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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힘: 윌리엄 셰익스피어처럼 햄릿 따라쓰기

월드클래식라이팅북 13 |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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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4453344(1164453343)
쪽수 496쪽
크기 162 * 212 * 45 mm /100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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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결정체
내가 손수 쓴 나만의 《햄릿》과 만나다!
국내 최초 오리지널 클래식 필사 라이팅북
뒤틀린 시대를 바로잡으려는 근대적 인물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백미《햄릿》

대개의 독자들은 《햄릿》을 사색과 우유부단의 비극이라고 평가하며 주인공인 왕자 ‘햄릿’을 우유부단한 인물의 전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19세기 비평가 윌리엄 해즐릿(William Hazlitt)은 햄릿을 행동이 마비된 ‘철학적 사색의 왕자’라 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햄릿은 우유부단한 인물의 전형이 아니라 오히려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근대적 인물이었다.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숙부에게 직접적인 복수를 계속해서 뒤로 미룬 것은, 그가 ‘복수’라는 문제를 그리 단순하게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덴마크는 중심의 질서가 무너진 상태였다. 이는 작품에서 숙부, 숙부와 재혼한 어머니, 그 때문에 무너진 친족 간의 구별(삼촌이자 아버지, 어머니이자 숙모, 조카이자 아들)로 드러나고 있다.

햄릿은 이처럼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자신이 홀로 서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오염되고 부패한 사회에서 햄릿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또는 행동을 하기는 해야 하는 것인지, 혹은 ‘행동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내거나 결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햄릿의 모습이야말로 유약하거나 우유부단한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선택하여 행동하는 합리적인 근대인이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유부단함의 대명사에서 합리적인 인물로 재평가되고 있는 《햄릿》은 변화하는 당대의 사회 상황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흥미로운 극으로써, 셰익스피어 극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의 역작이라 하겠다.

[줄거리]

덴마크의 왕이 급서한 뒤, 왕비인 거트루드는 왕의 동생인 클로디어스와 재혼을 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던 왕자 햄릿은 국왕을 살해하는 내용의 연극을 클로디어스에게 보여주고 그의 반응을 살핀다. 이를 계기로 햄릿은 클로디어스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위기를 느낀 클로디어스는 햄릿을 죽이려 하는데…….
“우리 시대에 햄릿보다 더 나은 영웅은 없다.”_뉴욕타임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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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힘: 윌리엄 셰익스피어처럼 햄릿 따라쓰기(월드클래식라이팅북 13)(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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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늘도 일곱 자루 연필을 해치웠다. 필사합시다. 지금 당장!”

안도현(시인)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

책 속으로

햄릿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느 쪽이 더 고상한가?
가혹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참고 맞는 것과
밀려드는 역경에 대항하여 맞서 싸워 끝내는 것 중에.
죽는다는 건 곧 잠드는 것. 그뿐이다.
잠이 들면 마음의 고통과 몸을 괴롭히는
수천 가지의 걱정거리도 그친다고 하지.
그럼 이것이야말로 열렬히 바랄 만한 결말이 아닌가?
죽는다는 건 자는 것. 잠이 들면 꿈을 꾸지.
아, 그게 걸리는구나. 현세의 번뇌를 떨쳐 버리고
죽음이라는 잠에 빠졌을 때,
어떠한 꿈을 꿀 것인가를 생각하면,
여기서 망설이게 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문장력까지 길러 주는 필사 라이팅북
연필이나 펜으로 내가 꼭 써 보고 싶던 명작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지금 당장 필사하라.”라며 필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마디로 표현했다. 또 시인 안도현은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렇듯 필사에 대한 저명한 문인들의 찬사는 과연 어떤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까? 그것은 필사가 그저 단순한 따라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문장을 써 내려가는 행위를 통해 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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