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도감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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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2권 이상 구매 시 '추천도서목록집'..

2021.04.07 ~ 책자 소진 시까지
세상에! 이런 도감도 있었는감?

2019.12.11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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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4062393(1164062395)
쪽수	160쪽
크기	151 * 210 * 17 mm /342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1 * 210 * 17 mm / 342g
제조일자	2020/06/22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길벗스쿨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위인들의 좌충우돌 실패담을 위트 있게 풀어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패션쇼에서 촌스럽다는 말을 들었고,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어릴 때 친구들에게 바보 취급을 당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와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자신의 인생을 후회만 하다가 세상을 떠났지요. 이 책은 총 20명의 위인들의 실패 경험담을 위트 있게 풀어냅니다. 인물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묘사하면서도 만화적인 과장 기법이 돋보이는 삽화와 재기발랄한 문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지요. 분명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인데도 인물들의 리얼 찌질한 묘사에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러면서도 감동을 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날카로운 저자의 해설
단순히 인물들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마다 해설을 덧붙였습니다. 실패의 이유를 날카롭게 분석하면서도 각 위인들의 훌륭한 점을 적절하게 끄집어내지요. 교훈적이지만 뻔하지 않고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행복하려면 가끔은 뻔뻔해야 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타했다면.’, ‘스티브 잡스처럼 잃어버린 자리에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 도전하라.’ 등의 내용들이지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 코너 마련
위인들이 겪은 실패는 어린이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는 크나큰 실패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위인 이야기 사이사이에 ‘미니 실패 도감’, ‘실패 상담실’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학교에 지각하는 실패, 깜박깜박 잊는 실패, 거짓말을 하는 실패, 부끄러움을 타는 실패 등 어린이가 흔히 겪게 되는 실패와 그에 맞는 해결책을 다루고 있어 실생활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세이미지

성공에 집착했다, 라이트 형제…10
이상이 너무 높았다, 공자…16
촌스럽다는 말을 들었다, 코코 샤넬…22
천재였던 탓에 죽을 뻔했다, 달리…28
회사에서 쫓겨났다, 스티브 잡스…38
남의 의견을 듣지 않았다, 프로이트…44
도와 달라고 말하지 못했다, 베토벤…50
집 안에 틀어박혔다, 나쓰메 소세키…56
잘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은 전혀 못했다, 아인슈타인…66
콤플렉스가 있었다, 오드리 헵번…74
마음이 너무 약했다, 노벨…82
도박에 빠졌다, 도스토옙스키…90
불량소년이었다, 베이브 루스…100
너무 새로웠다, 피카소…106
부모의 기대를 저버렸다 ★ 찰스 다윈…112
남을 비난했다, 데즈카 오사무…120
계약을 잘못했다, 월트 디즈니…130
너무 솔직했다, 요사노 아키코…136
너무 많이 실패했다, 커널 샌더스…142
지나치게 사랑한다 , 아빠ㆍ엄마…150

이야기를 마치며…157

책 속으로

라이트 형제의 진짜 실패는 ‘성공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실패’랍니다. 라이트 형제는 첫 비행이 성공할 때까지 괴롭고 힘든 시간을 오래도록 보냈어요. 그야말로 인생을 걸고 비행기를 완성시켰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비행기와 비슷한 비행기들을 보자 용서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어요. 그러나 한 번의 성공에 계속 사로잡혀 있으면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답니다. 성공이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성공을 위해서 ‘이용하는 것’입니다. (14쪽)

“잘못을 하고 고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으면 평생 일하지 않아도 된다.”, “배우고 익히면 고집스러운 생각을 갖지 않게 된다.”
하나 같이 마음속 깊이 날카롭게 울리는 명언들입니다. 2500여 년 동안이나 공자의 생각이 이야기로 전해 내려온 걸 보면 공자라는 인물은 대단한 위인이에요. 하지만 살아 있을 때의 공자는 나라를 움직이기는커녕 자신의 생각을 모아 책으로 펴내는 일조차 못했답니다. (17~18쪽)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아랑곳하지 않고 할 말을 했던 스티브 잡스. 그로 인해 회사에서 쫓겨나고도 자신을 바꾸지 않았지요. 그 결과 큰 성공을 거두었고요. 그의 인생에서는 분명 배울 만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잡스가 회사에서 쫓겨난 뒤, 곧바로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입니다. (42~43쪽)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도 있지만 못하는 것도 있어요. 그러므로 남이 잘하는 것은 순순히 인정해 버리면 돼요. 하루하루 어제의 자신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하면 언젠가 반드시 자신이 잘하는 것을 발견할 거예요. 그때 비로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신이 될 수 있답니다. (99쪽)

일을 한다는 건 쉽지 않아. 하지 싫은 일도 많고 말이야. 그리고 처음에는 누구나 무시도 당하지. 때로는 월트 디즈니처럼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빼앗기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하지만 ‘다시 해 보는 거야!’라고 마음먹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 디즈니도 만일 토끼 ‘오스왈드’를 빼앗가지 않았다면 미키 마우스를 만들지 않았을지도 몰라. (135쪽) 닫기

출판사 서평

아마존 2년 연속 베스트셀러!
어린이 자기계발 ㆍ 인물 ㆍ 역사 분야 1위

이상만 너무 높고 살아 있을 때는 정작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공자, 촌스럽다는 말을 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코코 샤넬, 도박 중독이었던 위대한 소설가 도스토옙스키,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
사실 위대한 사람일수록 많이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했기 때문에 더욱 크게 성공했습니다.
『실패 도감』 세계적인 위인들이 했던 실패와 그들이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실패와 친해지고 성공을 향한 도전을 즐기기 바랍니다.

1. 기획 의도

실패를 두려워하면 성공도 없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거기엔 늘 실패의 위험이 뒤따릅니다.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곤 하지만 되도록 실패하고 싶지 않은 게 사람의 심리이지요. 그래서 실패가 두려워 도전 자체를 꺼리거나, 안전한 길만 택할 때가 많습니다. 또 실패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남 탓이나 상황 탓만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말이죠.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기만 해서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위대한 사람일수록 실패했다!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이 책은 라이트 형제, 공자, 아인슈타인, 코코 샤넬, 스티브 잡스 등 총 20명의 세계 위인들이 겪은 실패를 알려 줍니다. 더불어 그 실패를 딛고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소개하지요. 위인전에 나올 정도로 훌륭한 사람들 또한 보통 사람들처럼 실패했고, 좌절했고, 심지어 찌질하기까지 했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위로받습니다. 또 그들이 실패를 극복해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용기가 생기지요.

‘실패’와 ‘도전’을 겁내지 않기를
실패하고 낙담하는 아이가 아니라, 실패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을 겁내지 않는 아이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아이는 나중에 인생을 잘 헤쳐 나갈 줄 아는 어른이 되겠지요. 어른들이 함께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어른, 아이 모두 『실패 도감』을 읽고 실패와 친해지길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성공으로 가는 길이 보일 것입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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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 오노 마사토 / 고향옥 역 / 길벗스쿨 hj**incute | 2020-08-23 | 추천: 0 |

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 오노 마사토 / 고향옥 역 / 길벗스쿨 / 2020.06.22 책을 읽기 전 곤충, 동물, 식물, 공룡, 바이러스, 똥, ..... 다양한 도감을 만나보았지만 실패 도감은 처음이네요. 세계 위인들의 이야기라고 하니 더 흥미로운데요. ... 더보기

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 오노 마사토 / 고향옥 역 / 길벗스쿨 / 2020.06.22

책을 읽기 전

곤충, 동물, 식물, 공룡, 바이러스, 똥, .....
다양한 도감을 만나보았지만 실패 도감은 처음이네요.
세계 위인들의 이야기라고 하니 더 흥미로운데요.

줄거리

차례
라이트 형제 / 공자 / 샤넬 / 달리 / 스티브 잡스 / 프로이트 / 베토벤 / 나쓰메 소세키 / 아인슈타인 / 오드리 헵번 / 노벨 / 도스토옙스키 / 베이브 루스 / 피카소 / 찰스 다윈 / 데즈카 오사무 / 월트 디즈니 / 요사노 아키코 / 커널 샌더스 / 아빠·엄마

성공에 집착했다 / 라이트 형제

세계 최초로 비행기로 하늘을 난 사람

[문제] 비국 비행기 업계에 미운 털이 박혀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 사람은 새뮤얼 랭글리'라는
거짓 역사가 만들어지자 재판으로 진실을 다투었다.

콤플렉스가 있었다 / 오드리 헵번 / 배우

외모에 엄청난 콤플렉스를 느끼며 힘들어했지만 자신이 아름답지 않다고 느끼는 부분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다듬는 데 노력을 기울였어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코너 ,'미니 실패 도감'과 '실패 상담실'
네 개의 특집을 통해 일상 속 실패와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했어요.

책을 읽고

누구나 실패를 하지요. 위대한 사람이건 일반인이건 말이지요.
<실패 도감>에서 만난 위인들 중에서 실패와 좌절을 넘어
위인의 이미지를 의심할 만큼 초라해 보이기까지도 해요.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위인의 칭호를 얻게 되었을까요?

저마다의 이야기는 다르지만 공통된 점은 있었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었지요.
또, 실패를 하지만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그들의 자세가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드리 헵번의 이야기가 좋았어요.
미모라면 빠지지 않는 오드리 헵번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니 놀랍지요.
깡마른 몸도 맵시 있고 보이도록 옷을 입고, 화장으로 얼굴형을 커버하며
'헵번 스타일'을 만들어 냈어요. 그녀는 배우로서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지 신경을 썼지요.
“아름다움은 꼭 외모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몸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지요.
예를 들면, 나무에서 사과를 따는 몸짓이나 차에서 내리는 몸짓 같은 것으로 말이죠.”
이런 오드리 헵번은 미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생각해요.

스무 명의 세계 위인들의 이야기들은 꼬옥 그들만의 실패 경험담을 아닌 것 같아요.
첫 번째로 만났던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에서 성공에 집착했던 이야기가 그러했어요.
위대한 업적의 성공이던 작은 자기만의 성공이던 성공에 집착하면
그 성공에 빠져서 발전된 생각을 하지 못하지요.
성공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성공을 위해 이용하는 것으로 하나의 성공에서
다음 성공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나눠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문장이 맘에 남아요.

인물들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가 끝이 아니라 작가의 날카롭고도 따스한 이야기가 좋아요.
인물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그려낸 만화 같은 그림과 재미있는 문장들이 다음 장으로 재촉하지요.
진지한 주제이지만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었어요.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지만 어른들이 읽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한 권의 자기 개발서!

- <실패 도감>을 다양한 언어로 만나보아요 -

일본에서 <失敗ś鑑すごい人ほどダメだった!>으로 2018년에 출간되었어요.
중국에서 <勇氣圖鑑：受挫、失敗都是成長的養分>으로 2019년에 출간되었네요.
그리고 한국어판으로 출판사 길벗스쿨에서 2020년에 출간되었지요.
다양한 언어의 표지를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언어를 모르더라도 글을 읽지 않았어도 그림만 보아도 알 수 있는 피카소!

피카소에 관한 글이 한글판에서는 열네 번째 이야기이지만
일본의 원작에서는 열일곱 번째의 이야기인가 봐요.
디자인이도 조금 다른 것 같네요.

- 출판사 길벗스쿨의 교양서들 -

출판사 길벗스쿨에서는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지요.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연산과 관련한 기적의 계산법 시리즈이지요.
그 외에도 그림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놀이책....
위의 책들은 길벗스쿨의 편집자님들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교양서들이지요.
저도 관심 있게 보았던 책들이 있어서 반갑네요.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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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위인전 :: 실패도감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fp**zk | 2020-08-08 | 추천: 0 |

독특한 초등위인전 한권을 만납니다.전세계 유명인들의 '실패'만 모아둔재미있는 '실패도감' 책을 읽었습니다.한분한분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로대단하신 분들의 실패에 초점을 맞춘아주아주 독특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누군가 위대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다각화하였을 적에 그 중 하나의 방법은그들의 성공에 집중한다 이었습니다.그리고 솔직히 대부분의 초등위인전은'상식적'으로도 그렇게 만들어지곤 하죠.하지만 그들의 성공 뒤에는 알고보니수많은 실패가 숨어있었다는 사실!성공한 사람들의 실패에 집중조명한'실패도감'은 실패 속에 피어난... 더보기

독특한 초등위인전 한권을 만납니다.전세계 유명인들의 '실패'만 모아둔재미있는 '실패도감' 책을 읽었습니다.한분한분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로대단하신 분들의 실패에 초점을 맞춘아주아주 독특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누군가 위대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다각화하였을 적에 그 중 하나의 방법은그들의 성공에 집중한다 이었습니다.그리고 솔직히 대부분의 초등위인전은'상식적'으로도 그렇게 만들어지곤 하죠.하지만 그들의 성공 뒤에는 알고보니수많은 실패가 숨어있었다는 사실!성공한 사람들의 실패에 집중조명한'실패도감'은 실패 속에 피어난 성공을아이들에게 더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발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디슨사실, 현대에 와서 조금은 다른 해석이가해지고 있는 인물이기는 하지만 어쨌거나초등위인전의 시각에서 보았을 적에이 분도 다수 상당한 발명을 통해성공을 거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알고봤더니 하나의 발명을성공하기까지에는 수많은 실패를 거듭해야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사실!세계 위인들의 실패를 하나하나 파헤쳐보는아주 독특한 시간, 실패도감에서 만듭니다.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세계 위인은모두 19명에 이릅니다. 이분들의 숨겨진실패 이야기 속에는 성공을 하기까지거쳐간 인생들, 혹은 성공을 하고나서도실패라고 할 수 있는 인생에 관한 이야기가담겨져 있습니다. 모두들 '성공'에집중하여 말할 적에 이 책이 전달해주는'실패'의 의미는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수많은 위인들 중에서 저희 막내는'노벨'을 집중적으로 읽어보았습니다.유명한 노벨상을 만드신 분으로만알고 있던 노벨이 사실은 다이너마이트를만들어낸 사람이라는 것도실제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하지만 실제 노벨의 삶에 대해서는알려진 것을 읽은 기억이 없는데요.알고보니 노벨은 자신이 만들어낸다이너마이트로 인해 남은 삶이무척이나 외롭고 쓸쓸하였다고 해요.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노벨의 마음이너무나도 약해서 실패하였다고 하죠.형의 사망에 실수로 나온 노벨 사망 기사에무척이나 충격을 받았던 노벨은그 이후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회의감을가지고 인생 전반을 향한 반성을하게 되면서 노벨상을 제창하게 되죠.그렇게 평생을 사셨다고 하니저런... 부귀도 못누리고 왜그러셨나그런 자본주의적인 생각도 해봅니다.스웨덴의 기업인으로 화학자이자, 발명가,기술자, 기업인, 그리고 자선가였던얼핏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아이언맨의토니 스탁크같은 인생 타이틀을 손아귀에잡으신 분이었지만 인생이 그렇게까지즐겁지않았던 알프레도 노벨노벨상을 만든 다음에는 행복했을까요?일단 명성은 뛰어났었겠지만 이상적으로흔히 상상하는 가정을 꾸리지는 못한체쓸쓸하게 독신으로 살다가 죽었다고 해요.요즘이야 돈있는 사람이 혼자서 잘 살다가갔으니 나쁠 것은 없겠다고 보겠지만예전에는 그렇지 않게 보는 눈이 많았었죠.아무튼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크게 성공한사람이었지만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는외로웠던 '실패'한 노벨의 이야기였습니다.초등위인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독특한 시선과 해석의 실패도감은모두가 성공이라 바라보는 삶 속에가려진 실패의 모습을 알게 합니다.'실패도감'의 마지막에는 '아빠, 엄마'가함께 나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실패는'지나치게 사랑한다' 입니다.맞네요. 가끔은 사랑이 지나친 나머지아이의 단점을 못보고 지나친다거나아이의 장점을 키우기보다는부모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커나가게 되기를 바라는 경우도 많죠.세상의 위대한 인물들을 독특한 시선으로바라보게 만드는 유일한 초등위인전!결국, 실패 속에 일구어낸 성공을 통해읽는 독자로 하여금 행복한 성공을꿈꾸게 만들어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닫기
실패 도감 to**7530 | 2020-07-23 | 추천: 0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처참하게 실패했는데 그것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재기하는 사람은 만나기 힘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서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더 큰 발전을 이룬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지만 자세히 알긴 어려웠죠. 길벗... 더보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처참하게 실패했는데 그것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재기하는 사람은 만나기 힘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서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더 큰 발전을 이룬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지만 자세히 알긴 어려웠죠.

길벗스쿨 출판사의 신간도서 실패 도감 책은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실패에서 배울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가능하면 실패하고 싶지 않은 것이 본능적인

사람의 심리라지만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인간이란 어쩌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일단 기억에는 없지만 신생아 때부터 뒤집기라는

도전에서도 우리는 숱한 실패를 경험했을 것이고 그것이

두려워 아예 하지 않았다면 걷지도 못했겠죠.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조건 성공 경험만

부여하여 안전막을 세우는 부모도 보고 하지만 그런

선택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을 자주 보곤했어요.

그래서 위인전을 읽어도 실패 경험에 집중해서

먼저 조명하고 성공적인 선지자의 삶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역사 속에 녹여 들여 제시했었답니다.

이 도서는 유러머스한 삽화 덕분에 실패를 두려워하는

심리가 경감되고 성공을 거두기 위한 선행 조건처럼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실패 극복에 대한 의지가 되었다네요.

물론 이 책 속에 나오는 위인들이 경험한 실패 사례는 그

업적만큼이나 스케일이 큰 편인데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수한 실패와 도전이 동시에 필요함을 더 강조했습니다.

우리 애들은 스페셜 코너인 미니 실패 도감과 실패 상담실

내용에 상당히 공감했는데 흔히 겪는 일상 속의 작은

실패와 극복하는 해결책을 동시에 제시하여 도움을 주고 있죠.

위인들도 사람이고 그러기에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을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도전을 겁내지 않는다면 분명 또 다른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도서랍니다.
닫기
작가의 통찰력과 깊이있는 글발이 와닿는 실패를 통한 성공이야기 :: 실패도감 - 강추!! an**la0757 | 2020-07-23 | 추천: 0 |

20만 독자가 열광한 위인들의 실패 극복기! 아마존 1위 _ 어린이 자기계발 인물 · 역사 실 패 도 감 처음 이 책의 우리나라 출간 소식을 접했을 때 문득 든 생각이 아니 왜 성공이 아니고 실패?? 타이틀 잘못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는 무수히 많은 성공사례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봐오면서 실패에 대한 타이틀보다는 성공법칙 내지는 성공신화라는 익숙함이 자리했던 것 같다. &nbs... 더보기

20만 독자가 열광한 위인들의 실패 극복기!
아마존 1위 _ 어린이 자기계발 인물 · 역사
실 패 도 감

처음 이 책의 우리나라 출간 소식을 접했을 때 문득 든 생각이

아니 왜 성공이 아니고 실패??
타이틀 잘못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는 무수히 많은 성공사례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봐오면서
실패에 대한 타이틀보다는 성공법칙 내지는 성공신화라는 익숙함이 자리했던 것 같다.

그리고 왜 또 이렇게 색색이 형형한지.. ㅎㅎㅎ

책을 펼치니 첫장부터 에디슨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에디슨이야 뭐 우리가 저울질 할 수 없는 분이고 이미 우리에겐 그의 일대기가 익숙하므로
더 할 것이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첫 장부터 몰입감이 장난아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 것도 아니었다.

서문에서부터 차례를 살펴볼 겨를도 없이 휙휙 넘기게 한 힘이 있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려한 이유도 있지만, 보통은 아이와 읽기 전에 엄마인 내가 먼저 읽어보는데
엄마가 읽으면서도 귀감이 되고 동화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이다.
당연히 위인전이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가의 정성스런 글솜씨를 보자면 혹은 역자의 글솜씨를 읽고있노라면
책의 내용과 글발의 시너지가 맞물려 있어 꽤 쉬운 이해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뒤늦게 들춰본 차례 페이지.
끝까지 완독한 후에야 이 책의 차례를 다시 살펴보면서 어떤 위인이 내게 인상깊었는지
작가가 말해주었던 내용들을 한 번 더 리콜해보았다.

책의 표지에 위인들을 빗대어 찌질하다고 표현한 것이 있었는데
왜! 무엇때문에! 하고 반감이 들긴 했으나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찌질의 모습이 선연히 머릿속에 그려짐을 부정하진 않을 것이다.
공자가 특히나 그 타이틀에 가장 걸맞지 않았나 싶어 인상에 남았던 것 같다.

책에는 실패담들이 주욱 열거된다. 그리고 그 위인의 일
생을 간략하게 정리해주며
작가의 통찰어린 시선을 통해 위인에 대한 이해가 한층 쉽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확실히 위인들의 성공담만 듣는 것 보다 실패담을 듣고,
이 후에 그들이 자신들의 신념과 집착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성공한 이야기를 접해보니
위인에 대해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것은 아마도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동네 누군가, 아는 사람 누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이들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연민의 마음과 응원, 동경심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책에는 위인들의이야기 뿐만아니라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이야기 해준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실패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바꾸는 것이 좋은지 언급한 것이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을 이야기 하기 좋았고
실패 상담실 코너에서 남을 보는 눈을 통해 나의 성공을 바라보는 시각도 길러볼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이야기를 머릿 속에 그려보며 읽다보니 마지막 실패사례의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을 읽는 아이들 독자의 부모님이었다.
고로 내가 이 실패담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그런데 왜 고맙고..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ㅜ,ㅜ

부모로서 겪고 있는 하루하루가 쌓여 이루는 부모의 실패담을..
책에서 제 3자가 말해주니 왠지 내 속을 꺼내보인 것도 같고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어린이 독자가 부모에 대한 생각을 하는 페이지를 만들어 주다니..
역시 처음부터 따뜻한 글의 힘에 매료되어 읽어 내려간 보람이 막판에 클라이막스가 된 느낌이었다.

위인전 같은데 만화책 같기도 하고, 또 인문학 서적, 혹은 심리서적 같은 느낌도 들었던 책.
실.패.도.감.
다양한 팔색조 매력이 있었기에 책의 색상이 형형색색하지 않았을까 이제야 이해해본다.^^
어린이도 엄마 아빠도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각층의 위인들에 대한 소소하고도 재미난 이야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던 개성강한 인물들.
시대는 달랐지만 방향감을 상실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념을 지켜나갔던 이들의 삶이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실패담이라고 일컬었지만, 우리 아이들 인생에 앞으로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으로

또 바쁜 일상에 꿈을 놓치고 있는 어른들에게도 작가의 깊이있는 시점에 대한 감상을 추천드리고 싶다.

#실패#좌절#집착#끈기#신념#개성#자기계발#위인#성공#아마존1위#길벗스쿨#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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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기계발도서 ::: 길벗스쿨 / 실패도감 ga**gi | 2020-07-16 | 추천: 0 |

< 어린이자기계발 인물 역사 위인 > 길벗스쿨 / 실패도감 찌질하지만 위대한 위인들의 실패 극복기 타이틀이 아주 재미있죠?^^ 실패도감이라니... 흔히들 위인들의 업적만 주구장창 읽다가... 찌질한 모습도 있었다고 하니. 아이들이 제목만 보고도 더 궁금해하더라구요^^ 알록달록 형광으로 독특한 페이지구성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위인들의 실패담.. 그리고 실패담... 더보기

< 어린이자기계발 인물 역사 위인 >

길벗스쿨 / 실패도감

찌질하지만 위대한 위인들의 실패 극복기

타이틀이 아주 재미있죠?^^

실패도감이라니...

흔히들 위인들의 업적만 주구장창 읽다가...

찌질한 모습도 있었다고 하니.

아이들이 제목만 보고도 더 궁금해하더라구요^^

알록달록 형광으로 독특한 페이지구성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위인들의 실패담..

그리고 실패담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접해볼수 있어서..

초등5학년 아이가 더 흥미롭게 읽었던 도서예요^^

20명의 위인들 이야기 사이사이에

미니 실패도감, 실패상담실을

중간중간 끼워넣어서~~~

더욱더 흥미있게 읽을수 있게 해준답니다.

초등아이들은 아직 어리니까~~~

위인들만큼의 경험이 없으니..

실패라는것도 아이들과 거리가 먼 이야기 같지만..

사실 실패라고 해서 꼭 커다란 부분만 있는게 아니고..

수업시간에 만들기를 하다가 실패한 부분.

또는 학교에 지각을 한다거나..

준비물을 챙기지 못한것들.. 이런것들이 모두

작은 실패라고 보면 된다고..

그리고 이런 작은 실패들을 어떻게 극복할수 있는지..

그 이야기가 가장 먼저 나온답니다.

나도 소소하지만 실패를 하고 있었구나... 하면서.

위인들이 했던 작고 커다란 실패 경험담속으로..

그렇게 공감하며 입장하는거죠~~

성공에 엄청난 집착을 보였던 라이트형제

이상이 너무 높아서 뭐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던 공자

촌스럽다는 말을 들었던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

남의 말은 1도 듣지 않았던 고집불통 프로이트

아이가 가장 먼저 읽은건... 베토벤인데요..

지금이야 누구나 마음대로 음악을 들을수 있지만..

베토벤이 살던 시대만해도..

음악이라는것은 귀족들의 전유물이였다고 해요

베토벤은 그게 싫어서 귀족들의 주문이 아닌

자유에 의해서 음악을 만들었는데요..

운명, 전원, 월광 정말 너무나도 많은 교향곡을 만들었는데..

귀가 안들리는 상태로 멋진 곡들을 만든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

베토벤의 실패는... 이런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누구에게라도 이야기 하지 못했다는것...

그로 인해서 너무많은 고통을 스스로 겪었을거라는것..

외톨이처럼 지내면서 명곡들을 만들어낸건

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이지만..

정작 본인의 인생자체로 봤을때는..

삶 자체가 너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후에도 그의 뇌가 어떤지 연구하기 위해서

각국에 뇌가 보관되고 있다는 아인슈타인...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오로지~~~ 수학만 잘하는..

다른과목에는 완전 재능이 없는 소년이였는데요..

지금같은 시대에 태어났다면.

아마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완성이 될수 있었을까?

아인슈타인의 실패를 통해서..

못하는 것들에 대한 미련과 실망보다는.

내가 잘할수 있는 한가지에 몰두해서

잘하는것을 더 소중히 여기고 닦아서

진심으로 즐겨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것..

여러가지를 다 잘해야된다는 강박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아인슈타인의 일화는..

정말이지..부모도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만들더라구요.

지금까지 가장 관심도가 높은 분야가 미술이거든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위인 피카소

본인조차 외우지 못할 정도로 긴 이름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서 놀라웠고..

피카소의 그림을 보면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 같고..

예술인듯 예술 아닌듯 잘 그린 그림들이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서 특히나 좋아하는 화가라고 하는데요..

너무나도 새로웠던 그림들을 그려서

피카소의 그림은 실패였다고..

그러나 그 새로움으로 인해서 지금은

더욱더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끝까지 도전하며

인정을 받지 못할지라도 피카소처럼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끝이 피카소처럼

천재라는 타이틀을 받지 못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았으니

후회는 없을것같다고...

위대한 인물들이 나오다가..

책의 뒷부분에는 살포시~~~ 생뚱맞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요^^

가장 소중하고 존경하는 분들이니만큼

당연히 적혀있어야된다며~~^^

책 뒷부분에 20번째 위인에 대해서는. 비밀로 부쳐둘께요~

너무나 위대한 업적들을 남겨서..

나와는 먼 이야기.. 전혀 상관없는 사람일것 같았고..

실수라고는 1도 하지 않을것 같은 분들의

살짝은 엉뚱한 이야기들이 나오니..

아이가 재미있게 한장한장 넘기면서 읽었구요

마지막 부분에는 특히 감동과 웃음에 미소가 지어졌다고^^

어떤 일을 하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드는 끈기... 그것이 실패에서 끝나느냐..

성공으로 넘어가느냐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는것 같다고

매사 자신감없고 뭘해야될지 모르는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어린이 자기계발도서...

곧 있으면 여름방학이 오는데요~~

여름방학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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