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유정

춘원 이광수 전집 12 | 양장본
이광수 지음 | 정주아 감수 | 태학사 | 2019년 09월 28일 출간
  • 정가 : 15,000원
    판매가 : 13,500 [10%↓ 1,5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75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 7일,토)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3950431(1163950432)
쪽수 214쪽
크기 157 * 217 * 21 mm /47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순백의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순정한 영혼을 갈구하며 종교적으로 승화된 사랑

『유정(有情)』은 1933년 9월 27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75회 분량으로 연재된 장편소설이다. 춘원의 소설은 본래 남녀 간의 삼각관계로 인한 갈등이나 치정 등 연애의 통속적 에피소드에 의존하는 일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정』은 중학교 교장인 중년의 가장이 자신의 수양딸과 사랑에 빠져 세간의 추문에 휩싸인 채 해외로 도피한다는 매우 자극적인 설정을 하고 있다. 가장 통속적인 소재로 대중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이야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이야기에 담긴 교훈적 메시지를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널리 전달하는 것은 그의 출세작인 『무정(無情)』(1917) 이래로 일관된 경향이다. 또한 『무정』에서 시작된 이광수의 ‘정(情)’에 대한 탐색은 『재생』과 『흙』을 거쳐 『유정』에서 완성되고 있다.
이 작품의 감수를 맡은 정주아 강원대 국문과 교수는 “『유정』은 비록 연애와 사랑에 관한 삽화를 다루지만, 그 본질은 ‘죄’에 대한 철학적 고찰에 가깝다. 한편으로는 종교적으로 승화된 보편적 사랑을,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영혼의 순정한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자기애를 그려내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같은 사랑이란 모두 육신을 지닌 인간이 저지르곤 하는 죄악을 넘어설 수 있을 때에야 가닿을 수 있는 경지를 가리키고 있음은 물론이다”라고 말한다. 끝내 시베리아의 호반에 마련한 은거지에서, 정임이 도착하기 직전에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품은 채로 죽는 주인공 최석은 세상이 그에게 덮어씌운 억울한 누명 앞에서도, 그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던 애욕의 번민 앞에서도 떳떳하게 승리한 자가 되었고,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시베리아, 투명하고 맑은 바이칼호는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인간’인 최석의 죽음이 갖는 고결한 성격을 뒷받침하는 배경이 된다.
한편, 정주아 교수는 이 작품이 최초 신문 연재본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되면서 연재 한 회분(제43회)이 통째로 바뀐 점, 그로 인해 새로운 텍스트가 추가된 점을 밝혀내었는데, 이번 전집의 『유정』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모두 고려하여 최초 작가의 의도에 맞게 되살려놓았으니, 사실상 제대로 된 『유정』 판본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셈이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광수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 1892∼1950)는 한국 현대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가장 중요한 작가다. 조선왕조의 국운이 기울어가던 구한말에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여, 일찍 부모를 여의고도 두 차례에 걸친 일본 유학을 통하여 근대사상과 문학에 눈뜨고 이를 한국적 사상 및 문학 전통에 접맥시켜 새로운 문학의 시대를 열어나갔으며, 한국전쟁 와중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붓을 놓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놀라운 창작적 삶을 이어간 작가였다.
그는 『무정』, 『재생』, 『흙』, 『유정』, 『사랑』 등으로 연결되는 본격 장편소설들을 통하여 한국 현대소설의 ‘제1형식’을 창출하였고, 『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한글 신문과 『조선문단』, 『동광』 등의 한글 잡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필 활동을 펼침으로써 현대 ‘한국어 문학’의 전통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나아가 그는 『마의태자』, 『이차돈의 사』, 『단종애사』, 『이순신』, 『세조대왕』, 『원효대사』, 『사랑의 동명왕』 등 삼국시대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시대적 사건과 인물을 소설화함으로써 민족적 위기의 일제강점기에 역사의 기억을 소설의 장에 옮겨 민족적 ‘자아’를 보존하고자 했다.
요컨대, 그는 한국 현대소설의 성립을 증명한 『무정』의 작가요, 도산 안창호의 유정 세계의 꿈을 이어받은 사상가요, ‘2·8 유학생 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에 가담한 민족운동가요, 민족적 ‘저항’과 ‘대일협력’의 간극 사이에서 파란만장하고도 처절한 생애를 살아간, 험난한 시대의 산증인이었다.

이광수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감수 : 정주아

목차

발간사

유정

작품 해설
도덕적 완결성을 위한 죽음_ 정주아

책 속으로

“문득 나는 해를 따라가는 별 두 개를 보았소. 하나는 앞을 서고 하나는 뒤를 섰소. 앞의 별은 좀 크고 뒤의 별은 좀 작소. 이런 별들은 산 많은 나라, 다시 말하면 서쪽 지평선을 보기 어려운 나라에서만 생장한 나로는 보지 못하던 별이오. 나는 그 별의 이름을 모르오. ‘두 별’이오. …… 나는 자꾸 걷소. 해를 따르던 별을 따라서 자꾸 걷소. 별들은 진 해를 따라서 바삐 달리는 것도 같고, 헤매는 나를 어떤 나라로 끄는 것도 같소. 아니, 두 별 중에 앞선 별이 반짝하고는, 최후로 한 번 반짝하고는 지평선 밑에 숨어버리고 마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춘원의 ‘빛’과 ‘어둠’ 망라한 ‘춘원 이광수 전집’ 2차분 5권 출간
2차분 출간에 맞춰 「제18회 춘원연구학회 학술대회」 개최

태학사가 춘원연구학회와 함께 이광수가 남긴 모든 글을 묶어 새로이 선보이는 ‘춘원 이광수 전집’을 기획하고, 지난 4월 첫 번째 결실로 『무정』, 『개척자』, 『허생전』을 출간한 데 이어, 전집의 2차분 다섯 권을 선보인다. 이번 2차분은 『허생전』에 이은 현대적 고전소설 『일설 춘향전』을 비롯하여, 춘원의 대표적인 역사소설인 『마의태자』와 『단종애사』, 그리고 『무정』에 이은 당대 베스트셀러 소...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기욤 뮈소
    13,320원
  • 장류진
    12,600원
  • 리안 모리아티
    14,220원
  • 조남주
    11,700원
  • 페터 한트케
    9,00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기욤 뮈소
    13,320원
  • 장류진
    12,600원
  • 리안 모리아티
    14,220원
  • 신카이 마코토
    11,700원
  • 김민준
    12,42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