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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메아리

오채 , 정명섭, 박정애, 설흔, 하창수 지음 | 단비 | 2019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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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3500117(1163500119)
쪽수 192쪽
크기 146 * 213 * 22 mm /27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다섯 명의 작가가 ‘그날의 메아리’를 좆았다

단비의 새 책 『그날의 메아리』는 1919년 3월 1일 경성의 파고다 공원에서 울려 퍼졌던 ‘대한 독립 만세’의 메아리를 오채, 정명섭, 박정애, 설흔, 하창수 작가가 자신만의 색깔로 찾아나가 엮은 단편집이다. 이야기는 1919년 경성의 파고다 공원, 천안의 아우내 장터, 화성의 제암리를 지나 임시정부가 있던 중국의 충칭 남쪽 강 건너 난안 단쯔스라는 곳의 쑨자화위안과 독립운동이 한창인 1920년대 일본제국주의 공권력의 상징과도 같은 종로경찰서라는 공간까지 울려 퍼져 있는 ‘그날의 메아리’들을 저마다 다른 빛깔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개성 강한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시공간과, 새로운 인물들이 빚어내는 ‘그날’들에 대한 이야기는 묘하게 어우러져 ‘그날의 메아리’라는 큰 제목 아래에서 하나의 빛깔로 엮이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오채 전라남도 안마도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장편동화 『날마다 뽀끄땡스』로 제4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는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 『무인도로간 따로별 부족』, 『콩쥐 짝꿍 팥쥐 짝꿍』, 『오메 할머니』, 『나의 블루보리 왕자』, 『열두 살의 나이테』, 『꿈을 가져도 되오?』 등이 있다.

오채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글은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얘기할 때 빛이 난다고 믿는다.
역사 추리소설 『적패』를 비롯해 『김옥균을 죽여라』, 『케이든 선』, 『폐쇄구역 서울』, 『좀비 제너레이션』, 『멸화군: 불의 연인』, 『명탐정의 탄생』,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 『별세계 사건부: 조선총독부 토막살인』, 『체탐인: 조선스파이』 등을 발표했다.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다.

정명섭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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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박정애 1970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현재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서사 창작’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소설 『에덴의 서쪽』, 『물의 말』, 『강빈』, 『덴동어미전』, 청소년소설 『환절기』, 『괴물 선이』,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첫날밤 이야기』, 『벽란도의 새끼 호랑이』, 동화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친구가 필요해』, 『사람 빌려주는 도서관』 등이 있다. 아직까지 소설 쓰기보다 더 재미있고 짜릿하고 충만한 일을 찾지 못했다. “갯즈힐의 서재 샬레하우스에서 종일 원고를 쓰고 난 후 저녁 식사 때 쓰러져 다음 날 세상을 떠났다.”는 찰스 디킨즈처럼, 죽기 하루 전날까지 쓰고 싶다.

박정애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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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설흔 고려대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로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대상을 받았다. 박지원의 「우상전」을 재해석한 『시인의 진짜 친구』, 박지원의 글쓰기론을 소설로 풀어 쓴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등을 썼다.

설흔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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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하창수 1960년 포항에서 태어났다.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문예중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1991년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중단편 소설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와, 장편소설 '젊은 날은 없다', '차와 동정', '죽음과 사랑', '허무총', '알', '원룸', '그들의 나라',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 등이 있다. 1998년에는 작가 이외수와 공동작업한 엽편소설집 '껄껄'을 펴내기도 했다. 이밖의 저서로 영어학습서 '워드테크 1,2'와 '해석과 번역'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동양점성학', '킴(KIM)' 등이 있다. 상봉스님의 선화시집 '낮잠'을 영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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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날의 메아리 … 오채

소난지도에서 제암리까지 … 정명섭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 박정애

A-BCDEF … 설 흔

어느 조선인 일경의 기이한 변절 … 하창수

출판사 서평

다섯 작가의, 다섯 가지 메아리
표제작인 오채 작가의 「그날의 메아리」는 일본군에게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은덕’이가, 자매와 같던 언니의 독립운동을 지켜보다 함께 그 길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모가 죽고, 언니가 잡혀가도 가슴에 나는 천불을 어쩌지 못해 태극기를 들고, 원수 왜의 군대 앞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독립 만세’를 외치는 은덕의 모습은 ‘사랑’으로 무장되어 있기에 누구보다 힘 있고 당당하다. “은덕아,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야. 두려워도 행동하는 거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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