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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누구보다 자유로운 사람. 틀에 박힌 규율과 관례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 공적인 자리에 있을 때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바다나 호수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 놀고먹는 베짱이가 최고의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오늘이 불행하다면 내일은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것이 절대선이라고 희망하는 사람. 개미처럼 사는 인생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해선 안 된다고 외치는 사람. 내 손을 잡은 친구와는 끝까지 가려는 사람. 사랑하는 여자와 손잡고 공원 한 바퀴 걸어보는 걸 꿈꾸는 사람. 뭐 대충 이런 사람.
목차
- 작가 주저리
여는 시: 나에게
하나: 사랑, 그리움, 추억, 고독 그리고 나 1
눈물 수집가
구름을 바라보며
비 내리는 날, 카페에서
품속의 만남
외로운 발걸음
시간을 거슬러
사랑은 원래 파랬다
열애의 극한
별이 빛나는 밤에
월광야곡
비 오는 날, 나 홀로
비 가는 날, 나 홀로
눈물에 담은 은하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밤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이 운다는 건
슬픈 하늘
해 질 녘에 그대를 묻으며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에 쓴 시
시간이 지나면
나만의 만유인력
다행이죠
추억은 소중한 거야
너를 떠나보내며
무제-1
무제-2
둘: 자연 속에서, 풍경 속에서
봄비
민들레 씨앗
선물
세 잎 클로버
설 뫼
새싹
자연과의 대화
가을, 열차에서
단풍의 심장
눈, 까마귀 그리고 얼룩한 점
창덕궁, 매화나무 아래에서
진주, 남강에서
꽃의 왈츠
눈길 위에서
한여름 밤의 연주회
은하수야, 부탁해
안개 낀 아침에
가을앓이
바다 그리고 식사시간
여름밤, 나무 아래서
7월, 이슬비 내리는 날에
4월, 진해루에서
7월, 세종호수공원에서
경복궁, 소주방에서
셋: 탐구, 관찰, 교훈, 깨우침
억지로
투표하는 날
모자를 쓴 사람들
거울아, 거울아
그 사람의 뒤에
귤
어항과 어항의 만남
떨어지는 새
죽어있는 달의 고요함에서 느낀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
고무줄을 보며 깨우친 감정에 대한 시간의 상대성
넓음 안에는
無
그 날
악마의 선물
숨길 수 없는 것
?矢
On Air
최고의 고민
그릇
칼
불편한 깨우침
꼬마, 아이, 어린이
넷: 사랑, 그리움, 추억, 고독 그리고 나 2
너를 그리며
보름달, 꽃잎, 사랑 그리고 연인
너와 나의 여행지
Bee&Rosetta
바람을 닮은 당신께
너를 사랑해서
이별, 빗물, 해갈
그리운 당신
정리정돈
보고 싶은 너
수국을 심을 수 있다면
불꽃 속으로
기억의 길 위에서
나, 바람이 되어
보고 싶다
만약
보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시
바닷가에서
마음을 비우며 쓴 시
셜록과 루팡의 이름으로
이별이란
서로의 마음에서 현재 시각을 알려 드립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소나기
서울, 한강에서
무제-4
무제-5
다섯: 용기, 조언, 생각 그리고 너와 나를 위한 위로
달의 시작과 끝
사소하고 사소하게
너에게 주는 조언
그대여 울지 마라
기회
Last Carnival
신께 묻나이다
가로등 불빛 아래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지금 이 순간
맑은 날이 길어지면 사막이 된다
없다
처방전
2월의 어느 주말 밤, 테라스에서 복도까지
목욕하기 좋은 날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삼일절을 맞이하며
광복절을 맞이하며
나의 아침
호우주의보
뒤뜰에서
7월, 가랑비 내리는 날에
무제-3
무제-6
마침: 소중한 존재들을 위해
노을
건강보험료
오이냉국
병원에서
어머니의 물동이
나리꽃
교도소에서 온 전화
겨울소녀
봄날 같은 너에게
해바라기 피는 길목에서
달빛동화
누이나무
파도야 놀자
마지막 시
닫는 시: 너에게
출판사 서평
시는 상처난 마음을 치료해주는 연고이자 평안과 고뇌를 풀어내는 감정의 실타래
“자유롭게 살고 싶었고, 자유로운 시를 쓰고 싶었다. 그래서 필명을 ‘베짱이’라고 지었다.” <작가 주저리> 중의 말이다.
이처럼 시인은 자기 정체성을 자유로운 사람이라 정의한다. 베짱이라는 필명은 그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시인은 마감에 쫓기거나 주제를 의식적으로 담아야만 하는 밥벌이의 글쓰기보다는 그저 자유롭게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누는 글쟁이의 길을 걷고자 한다.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오는 대중적인 작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시인은 이 시를 찾아 주는 단 한 명의 사람도 그저 보낼 수 없다. 시로 하여금 작게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려 한다. 이는 제목을 붙이지 않고, 독자들이 제목을 붙이게끔 남겨둔 몇몇의 ‘무제 시’를 통해 빛난다. 시 제목을 독자들이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조금 더 깊이 있는 사색을 유도하고, 독자와의 소통의 창구를 열어뒀다.
각각의 시들은 사랑과 추억을 이야기하다가 자연 속에 파묻히기도 한다. 특별한 주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말하고자 하는 큰 뜻은 있다. 위로와 공감이다. 스스로를 향한 공감일 수도, 상대방을 향한 공감일 수도 있다. 이 시집이 그대에게 하나의 울림이 되길 소망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62228111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1월 01일 |
쪽수 | 182쪽 |
크기 |
148 * 210
* 16
mm
/ 31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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