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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10
김해등 지음 | 이현수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0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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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2180983(1162180986)
쪽수 144쪽
크기 153 * 220 * 15 mm /328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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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3 * 220 * 15 mm / 328g
제조일자 2020/04/20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어린이나무생각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도서출판 나무생각(주) / 02-33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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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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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댕댕시계에서 나온 사진 속 소년은 누구일까?
할아버지는 왜 이 사진을 넣어 두었을까?
무심코 태엽을 감은 댕댕시계가 시우를 6·25전쟁 속으로 데려간다.
시간 여행 속에서 할아버지의 비밀은 점점 커져만 가고,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시우는 시계를 계속 아홉 시에 맞추는데……

남북 분단의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따듯한 동화!

우리는 아직 전쟁 중
우리나라는 휴전국입니다. 말 그대로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는 뜻이지요. 우리가 전쟁 중이라는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거의 실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한과 북한의 군사 경계선인 ‘휴전선’을 떠올리면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고 여전히 전쟁 중이라는 걸 뼈저리게 인정할 수밖에 없지요.
우리는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약 3년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상처를 입은 것은 물론이고, 이념의 갈등으로 가족끼리 갈등을 겪거나 어쩔 수 없이 생이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도 가족을 그리워하고 고통 받는 이산가족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남북이 굳이 통일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이 분단된 지 70여 년이 흐르면서 서로 다른 나라로 살아온 이 상태가 굳어진 것입니다. 특히 남한은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두 번의 올림픽 경기와 한 번의 월드컵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세계 경제를 이끄는 G20의 구성원이 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상태 이대로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6·25전쟁은 너무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라 특히 어린이들은 역사 속의 사건이라고만 생각하고 아직 진행 중인 일이라고는 실감하지 못합니다.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은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 주는 소중한 창작동화입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통일 문제를 잊거나 외면하지 말고 고민과 논의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통일, 올바른 통일을 향한 주춧돌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겠지요.

상세이미지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10)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댕댕시계
아홉 시의 약속
초록도 빨강도 아닌
빨갱이 아들 어디 갔어?
은행나무 집
남과 북, 한쪽을 택해야 한다면
나를 기다리는 사람
이동창과 이동재
다시 벌교로
노랑 신호등
가족이라는 희망
언젠가는 만날 거야

작가의 말
역사의 현장에서 내 미래의 발자국을 찾다!

책 속으로

“토론 주제는 ‘통일을 해야 할까?’이다. 찬성의 초록 신호등은 왼쪽, 반대의 빨강 신호등은 오른쪽,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노랑 신호등은 가운데로 모이기 바란다.”
“네, 선생님!”
아이들은 한목소리로 대답하고 나서 생각에 잠겼다. 물론 생각 없이 무작정 자리를 잡는 아이들도 있었다. 초록과 빨강 신호등을 번갈아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아이들도 보였다. 나는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신호등 푯말만 만지작거렸다.
-본문 29쪽 중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태엽을 돌리기 시작했다. 끼릭, 끼릭 태엽을 네 번 감았다. 그러자 어제처... 더보기

출판사 서평

댕댕시계를 통해 6·25전쟁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이 책의 주인공 시우 역시 통일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평범한 어린이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품 속에서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댕댕시계의 태엽을 감았다가 시간 여행을 하게 되지요. 시우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70여 년 전의 6·25전쟁 속. 시우는 이유도 모른 채 인민군이 되어 치열한 전투 속 포화를 겪고 겨우 현재로 돌아왔지만 할아버지의 비밀은 점점 더 아리송해집니다.
며칠 후, 시우의 교실에서는 통일 토론 수업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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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아이가 잘 보네요 ey**m99net | 2020-04-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간만에 책을 읽어봅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딸아이.. 요즈음 평일이지만 평일같지 않은 그런날..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않고 온라인 학습으로 공부를 대체하고.. 저역시 회사 집이렇게 왔다갔다하면서.. 조금은 아이들에게 소홀한것 은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한것은 바로.. 책.. 책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죠~ ... 더보기
  • ϻ 처음 [아홉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이란 책을 보았을 때는 이 책이 이렇게 어려운 책인지 몰랐습니다. 이해가 안되고 모르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동창, 이동재, 이광호? 라는 이름도 헷갈렸고, 인민군과 반공군 등의 단어도 많이 어려웠습니다. 책을 한번 더 읽어 보았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할아버지의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9시만 되면 지키지 못한 약속을 기억하며 그 시간을 기다라는 할아버지. ... 더보기
  • 남북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한 책이 나와서 소개해봅니다. 어린이나무생각에서 출판된,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10번째 이야기《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입니다. 오늘은 할아버지의 제삿날!할아버지를 추억하며 10년만에 창고에 들어간 시우는 댕댕시계라 이름불렀던 괘종시계 앞에 떨어져 있던 흑백사진을 보게 됩니다. 사진 속에는 자기 또래의 소년이 인민군 옷을 입고 서있고 그 아래에는 '1952년 거제도 이동... 더보기
  •     남북 분단의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따뜻한 동화!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할아버지 제삿날이다. 아빠가 제사의 절차보다는 할아버지를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냐 하기에 나는 " 할아버지를 무엇으로 기억하지?"라는 의문으로 할아버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할아버지의 댕댕 시계를 발견한다. 댕댕 시계는 ... 더보기
  • 한국현대사에서 가장 가슴아픈 사건중 하나인 한국전쟁.....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싸워야했던 일은 아마 그 시대를 사셨던 분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일 것입니다 또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이후의 수많은 상처와 갈등은 아직도 우리 사회 여기저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역사동화는 꽤 여러편 있는 편이긴 하나 같은 주제를 갖고 있더라도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이 여러모로 아이들에게는 좋겠지요! <아홉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은 제목 그대로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살아생전 쓰시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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