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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박향 장편소설

소설BLUE 6
박향 지음 | 나무옆의자 | 2018년 08월 17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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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1570396(116157039X)
쪽수 284쪽
크기 147 * 211 * 21 mm /39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어느 날 우리 앞에 이상한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입시공부로 바쁘고 각자의 문제로 힘들어도
넷이 모이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제현, 현제, 지수, 기동
한 소녀와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해진 네 친구의 왁자하고 가슴 뭉클한 고교 생활기!

서로 다른 개성과 고민을 지닌 네 명의 친구가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한 소녀를 알게 된 후 소녀의 아픔을 위로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청소년 소설. 세계문학상 대상과 현진건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박향이 『얼음꽃을 삼킨 아이』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청소년 소설이며, 나무옆의자 청소년문학 ‘소설BLUE’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부산 동하고등학교 2학년 이제현과 김현제. 둘은 이름이 비슷해서 친해진 단짝친구다. 제현은 부모님의 이혼과 아빠의 재혼,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에 대한 원망 때문에 가출해 찜질방을 전전하며 학교에도 며칠째 무단결석 중이다. 현제는 방황하는 친구를 위해 하루 결석하고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약속이 엄마의 반대로 무산되자 엄마와 냉전 중이다. 이들에게는 또 다른 친구 홍지수와 정기동이 있다. 지수는 중학교 때 ‘놀던’ 아이였고 기동은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였는데, 두 사람 모두 힘겨웠던 시절을 견뎌내고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입시공부로 바쁘고 각자의 문제로 힘들어도 함께 뭉치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 네 친구 앞에 어느 날 이상한 여자아이가 나타난다. 여자아이의 출현은 이들에게 뜻밖의 과제를 부여하고 학교생활에도 변화를 불러온다.

상세이미지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소설BLUE 6)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향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3년 장편소설 『에메랄드 궁』 으로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단편소설 「육포냄새」 로 제5회 현진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제3회 부산소설문학상, 제12회 부산작가상을 받았다. 소설집 『영화 세 편을 보다』 『즐거운 게임』 , 청소년 소설 『얼음꽃을 삼킨 아이』 , 장편소설 『에메랄드 궁』 『카페 폴인러브』 가 있다.

목차

결석하기 프로젝트
끔찍한 파트너
새탈하기
인생의 정화수
무단침입자
소주병의 기적
기동이의 초코파이
여자아이
요괴인간 베라
파란 아이
길을 그리다
기록하는 아이
함수 x값 대입하기
오시리스와 이시스
똥물 넘치다
수색작전
오빠가 오는 길
우산 쓴 남자
봉사활동
사람마다 고통의 무게는 달라
보리찻물의 비밀
신의 계시가 오다
너는 길 위에 꽃을 놓았어
이제, 길 잃지 마
나랑 갈래
별이 된 사람
그저 미친 마음뿐이었으니까
브아시티오아와!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어머닌 어디 가셨는데?”
“살아 있는 동안 둘이 싸우는 소리만 듣고 자랐다. 야, 그렇게 부모가 싸우는데도 나처럼 착하게 크는 아들이 어디 있냐? 근데 씨발, 이번엔 진짜야. 지난 1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 줄 아냐? 아빠한테 젊은 여자가 생겼고, 엄마는 이혼 서류 던져놓고 집을 나가버렸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아빤 또 냉큼 서류 제출하고, 이혼하고, 또 결혼하고. 아 씨발, 뭐가 이리 간단하고, 뭐가 이리 쉽냐.”
제현이 술병을 들자 현제가 불쑥 잔을 내밀었다.
“나도 줘.”
“까불지 마. 너 술 안 마셔봤잖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이야기처럼, 길을 그리는 아이
“깊고 깊은 밤에, 나는 무작정 길을 그렸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었으니까.”

한밤중에 검은 마스크를 쓴 여자아이가 학교 담을 넘는다. 귀신인가! 무슨 사연일까? 뭔지 몰라도 위험하고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여자아이는 재빠르게 어딘가로 향한다. 여자아이의 이름은 오혜진. 혜진에게는 너무도 참혹해 치유되지 않는 아픔이 있다.
6년 전 이복 오빠가 부모의 학대로 죽고, 부모가 그 시신을 토막 내 여러 곳에 나누어 버린 것이다. 오빠의 시신은 끝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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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이 문장 너무 마음에 콕하고 꽂혀서인지 몇 번을 입밖으로 되뇌었는지 모른다. 찾아보니 이 문장은 '캐스트 어웨이'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라고 한다.  캐스트 어웨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궁금해지기도 했다.   € 오늘은 이 책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 책은 청소년 소설이다. 그리고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을 한 작가의 소설이기도 하다.... 더보기
  • 푸르른 바다의 파도는 밀려오고 밀려가는 익숙한 몸짖을 우리에게 늘상 보여주고 있다.그런 파도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올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뿐 더러 설령 안다고 해도 그에대해 우리는 무방비 상태로 맞이하는 수 밖에는 없을 듯 하다.아니, 어쩌면 무방비까지는 아닌 무엇이 올지는 모르지만 그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로잔뜩 움츠린 모습을 보게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이 책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는 영화 를 모티프로 삼아우리의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맞는 삶의 다양한 변주를 들려주고 있는 책이라영화와는 무... 더보기
  • 라는 제목이 익숙해서 혼자 중얼거렸어요. 어디에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가물가물... 작가의 말을 통해 기억이 떠올랐어요. 영화 의 주인공 척 놀랜드가 했던 말. "계속 숨을 쉬어야만 해.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니까.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4년 동안 무인도에 갇혀 혼자만의 치열한 삶을 살았던 주인공을 보면서 묘한 동질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2학년 친구들이에요. 현제, 제현, 지수, 기동 그리고 미스터리 소녀 혜진. '아무도 나를 이해 못해. 난 혼자야.'라고 느낄 때, 그... 더보기
  •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는가'는 영화 에서 톰행크스가 했던 대사다. 한 문장의 힘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청소년 소설을 집어 들었지만 제목부터 장년층에게 적용될 법한 인생의 고뇌와 다가올 역경 또는 성취를 떠올린다. 장년기에 속해있는 나는 신기할만큼 청소년 소설에 잘 빠져든다.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는가' 는 푹 빠져들기에 충분한 흡입력과 감동을 지닌 수작이다. 모범생 현제는 단짝 친구 제현의 방황을 잠시라도 함께하고 싶다. 타당한 이유와 외출권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약속 불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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