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사계절1318문고 123
김민경 저자(글)
사계절 · 2020년 04월 16일
9.7 (14개의 리뷰)
좋아해요 (83%의 구매자)
  •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대표 이미지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사이즈 비교 145x225
    단위 : mm
MD의 선택 사은품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600P

기본적립

5% 적립 6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너는, 그날 나를 알아본 거야.”
지구라는 행성에서 누군가와 ‘마음의 밀월’을 나눠 본 적 있나요?
지석이는 새봄이가 선물한 『모비딕』을 하루빨리 읽어야 한다. 이 책을 다 읽어야 새봄이가 제주도로 전학 가기 전까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새봄이는 엄마의 장례식 날짜가 세월호 참사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냈고, 4년 만에 돌아간 학교에서 우연히 『모비 딕』이라는 책을 접하고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을 느낀다. 엄마의 죽음과 사회적 죽음이 겹치면서 죽음에 대한 강박과 우울증을 오래 앓아온 새봄이는 세월호 참사처럼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건을 ‘상(相)전이’로 볼 수 있다는 담임 선생님 말에 큰 울림을 받는다. 전이 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기에, 그 변화를 인식하고 방향을 잘 이끌어 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으로 연결된 소녀와 소년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지금껏 봐 왔던 어떤 연애담보다 오히려 훨씬 더 참신하게 읽힌다. 이 책에는 『모비 딕』 말고도 여러 작품이 등장하는데 ‘책읽기’라는 행위가 독자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대신 경험하는 느낌이 들기고 하고 ,『모비 딕』에 대한 완벽한 해설서처럼 읽히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킨 소년과 소녀의 진실한 마음은 지구 행성에서 수많은 종들과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민경

삶이라는 항해에서 글쓰기와 책이 나침반이 되어 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권의 책에 깃든 여러 사람들의 정성을 신뢰한다.
작품으로 청소년소설 『앉아 있는 악마』와 동화 『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가 있으며,
그림책 『나의 구름 친구』, 『지금, 바로 여기』 등을 번역했다.
창작모임 ‘작은새’ 동인이며, 2017년 제2회 새싹문학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로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목차

  • 1장. 이슈메일을 만나다
    2장. 이새봄……과 이새봄!
    3장. 도대체 왜 이 책을
    4장. 달릴 수밖에 없다
    5장. 거대한 농담
    6장. 모비 딕을 발견하다
    7장. 아름답다는 것
    8장. 내 삶의 상전이
    9장. 인간이라는 종
    10장. 소멸과 기억
    11장. 연극이 끝나고
    12장. 살아 있음에 대한 책
    13장. D-6
    14장. D-5
    15장. D-4
    16장. D-3
    17장. D-2
    18장. D-1
    19장. D-day

    작가의 말
    도움받은 책

출판사 서평

인생의 상전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중요 변수
연초만 해도 뭔가 SF적인 느낌이 날 것만 같은 2020 새해였는데, 본의 아니게 이 새봄에 정말 그런 광경들이 연출되고 있다. 물론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물이라는 게 문제지만.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이런 급격한 변화가 찾아올 줄 과연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현실이 소설을 넘어선다는 말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하는 말일 것이다. 사계절1318문고 123번 김민경 장편소설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이하 『지구 행성』)엔 ‘상전이’(相轉移, phase transition)라는 단어가 나온다. 원래는 물리학 용어로, 기체가 온도에 따라 액체나 고체로 변하면서 새로운 특성이 생겨나는 것처럼 온도나 압력 같은 외부 조건에 의해 ‘상’(相)이 바뀌는 걸 말한다. 과학 담당인 새봄이와 지석이의 담임 선생님은 세월호 참사 4주기 즈음 수업 시간에 이렇게 말한다.

“나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의 상전이라고 생각해. 상전이가 생기기 전과 후는 달라. 그만큼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어. 한쪽에서는 그만하라고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상전이가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어. 세월호는 아마 계속해서 우리 사회,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파도칠 거야.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과 애써 무시하는 사람이 있을 뿐. 그러면 우린 어떻게 하면 될까? 상전이의 변화를 인식하고 방향을 잘 이끌어 가면 돼. 그러려면 기억해야 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8장. 내 삶의 상전이(95쪽)

한국전쟁은 우리 역사의 상전이이고, 제2차 세계대전은 세계사의 상전이인 것처럼,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상전이라는 것이다. 코로나19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는 지금 전 지구가 겪는 상전이의 중심에 서 있다. 그래서 지금 이 현실을 잘 인식하면서 변화의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지구 행성』은 우리에게 여러 모로 시사점을 안겨 준다.

『모비 딕』으로 시작한 사랑
1851년에 나온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은 누구나 다 아는 고전이지만, 의외로 완독에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는 길에 난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새봄이는 그 후 도서관 쪽으로는 가지도 않고, 책은 펼쳐볼 생각도 않았다. 더구나 엄마의 발인날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날과 겹치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와 강박, 우울증으로 4년 동안 집과 병원을 오가다 남들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새봄이는 학교 도서실 문에 학생들이 적어 놓은 여러 개의 책 속 문장 가운데 “삶이 갑자기 죽음으로 급선회할 때뿐.”이라는 『모비 딕』의 문장에 꽂혀 그 책을 빌린다. 그리고 거의 두 달 가까이 천천히 두 번을 읽어내며 그 세계에 매료된다.
세월호 참사를 두고 마치 신이 우리에게 거대한 농담을 한 것 같았다는 지석이의 말에 새봄이는 『모비 딕』을 선물한다. 지석이는 새봄이가 선물로 준 『모비 딕』을 빨리 읽으면 새봄이와 만날 시간이 늘어난다는 희망 하나로 집중해서 며칠 만에 단숨에 끝낸다. 입학식 첫날 자기소개 시간부터 새봄이가 신경 쓰였는데,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때로는 수업시간에 고통스럽게 운동장을 내달리는 모습이 안쓰러워 어느 날은 용기를 내어 같이 달리기도 한다.
지석이는 처음엔 하고많은 책 중에 바다와 배와 죽음이 뒤섞여, 어쩔 수 없이 세월호를 떠올리게 하는 책을 선물한 건지 몰라 새봄이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135장이나 되는 책을 스스로 놀랄 정도로 몰입해서 며칠 만에 읽어낸다. 물론 가장 큰 원동력은 자신이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여자, 새봄이다. 지석이는 새봄이처럼 마음의 지옥을 겪은 적 없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지만 역시나 『모비 딕』의 매력에 푹 빠진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는 결론을 그렇게 내버린 작가에게 화가 나 주체할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혀 도서관 밖으로 마구 달려 나가기까지 한다.

지구 행성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자세
『지구 행성』은 지석이와 새봄이의 시선에서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홀수 장은 지석이의 이야기로 『모비 딕』을 읽으며 느낀 생각과 새봄이에 대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하다. 짝수 장은 새봄이의 이야기로 새봄이에겐 상전이라 할 수 있는 ‘엄마의 죽음’과 4년 만에 다시 다니게 된 학교, 그리고 『모비 딕』을 통해 어떻게 죽음을 극복하고 살고 싶어졌는지 등을 일기 형식으로 내밀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13장부터는 둘이 함께하는, 달콤하지만 아쉬운 마지막 엿새의 여정이 그려진다.
새봄이가 제주도로 전학 가기 전까지 둘은 날마다 만나 같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한다. 산책도 하고, 바닷가에도 가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160년 전 모든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마음의 밀월’을 나눈 백인 이슈메일과 식인종 이교도 퀴퀘그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보인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네가『모비 딕』을 다 읽고 연락하면, 첫날, 너를 만나는 첫날, 꼭 말해야지, 생각했어. 4월 16일에 같이 운동장을 달려 준 게 정말 고마웠어. 너랑 나란히 숨 쉬면서 같이 뛰니까 든든하고 기뻤어. 나도 몰랐어. 혼자 뛰는 게 버겁다고 생각하고 있는 줄은……. 그래서 그날 고마웠다고 말해야지, 생각했는데, 하나 더 있네.”
“뭐가 하나 더 있어?”
바보 같은 나는 창피하게도 새봄이의 말을 잘 못 알아들었다.
“날 알아봐 줘서 고마워. 나한테 마음 써 줘서 고마워.”-13장. D-6(159쪽)

지석이와 새봄이는 서로를 처음 알아본 날에 대한 기억을 공유한다. 새봄이는 엄마의 소멸과 죽음에 대한 공포, 그리고 혼자서 겪어야 했던 길고 긴 시간 등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제 새봄이는 자신 때문에 더 힘들었을 아빠를 걱정하는 여유도 생겼다. 그리고 자신의 삶의 방향까지 스스로 찾게 된다.

“죽은 이를 기억하는 게 다 쓸데없는 일처럼 여겨졌어. 기억해 봤자 그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게 아니니까.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알겠어. 죽음을 기억하는 게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갖게 하는 것 같아. 그 기억의 힘이 흔들리지 않게, 떳떳하게 살아가게 하는 것 같아.”-14장. D-5(174쪽)

이제 새봄이는 과거보다는 현재에 머무르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싶어 한다.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사람들, 수많은 종류의 감정들을 느끼며 자신을 채우고 싶어 한다.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이 지구에서 살아가고 싶은 것이다. 간절히. 지석이는 새봄이 덕에 자신에게도 누군가를 알고 싶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 지석이의 현실도 그 전과는 다르다.

“그러다가 아까 생각이 났어, 네가 우주선 얘기했을 때. 우리는 이제 각자의 현실로 돌아가지만, 지구에서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하나씩 더 생긴 거야. 이 수많은 생명체들 중에서 말이야. 그러니 이전의 현실과는 다를 거야.”
지석이는 꼭 울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렇네. 인생의 상전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니, 어쩌면 서로에게 인생의 상전이가 될지도 모르지.”-18장. D-1 (233쪽)

이제 둘은 물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하나도 외롭지 않다. 이 우주에서 이새봄 별과 정지석 별이 늘 반짝이고, 지구와 달처럼 가장 가까운 사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책읽기라는 아름다운 행위에 대하여
지석이와 새봄이를 강하게 묶어 주는 건 역시나 책이다. 둘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돈 없이 오 래 있을 수 있는 공간인 도서관을 찾아 들어가고,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 책에는『모비 딕』을 비롯해 다양한 책들이 삶의 방향을 이끌어 주는 매개체로 나온다. 『중요한 사실』이라는 그림책과 『바다, 소녀 혹은 키스』라는 소설집, 그리고 올리버 색스의 『고맙습니다』까지. 책의 마지막 부분엔 작가가 본문에 인용한 책과 도움받은 책에 대해 기록해 놓았는데, 그것들 역시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자의 삶에서 모두 주인공이고, 삶이라는 항해에서 책이 나침반이 되어 준다고 믿는 작가의 책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느껴지는 이 책은 우리에게 책읽기라는 행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더 단단해질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올해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청소년 책의 해’이다. 『지구 행성』은 “책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얼굴로 다가오고, 우리의 마음을 키워 주고, 우리를 이어 준다”는 청소년 책의 해 슬로건에 걸맞은 책이자 코로나 시대를 더 현명하고 성숙하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진지한 문학 읽기가 사회적 죽음(세월호 참사 이후)에 대한 성숙한 애도로 승화되는 과정이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2019년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책 속 문장
무슨 책이 이따위야.-1장. 이슈메일을 만나다 (9쪽)

엄마는 이 봄, 이 환하고 새로운 봄에 감탄해서 내 이름을 지었지만, 정작 봄에는 안 좋은 일이 많았다. 나에게도, 아빠에게도,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에도. 그래서 봄이 오는 게 늘 조마조마했다. 그래도 이제는 알 것 같다. 엄마가 내 이름을 지을 때 느낌표를 붙여 놓았다는 것을. 무슨 일이 일어나도 기운 내라는 뜻으로 말이다. -2장. 이새봄……과 이새봄! (28쪽)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고맙다, 고마워, 고맙습니다, 이런 말을 숱하게 했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을 들은 적도 많다. 하지만 내가 그 말을 입 밖으로 낼 때도 이런 진심이었을까. 아니다. 고맙다는 말은 이런 진심을 가지고 하는 말이구나, 그날 새봄이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처음 깨달았다. 그 순간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5장. 거대한 농담 (63쪽)

그 순간 나는 알았다. 내 가슴속에 이새봄 심실이 생겼다는 것을. 그렇다…… 나는 새봄이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새봄이가 내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심방보다 심실이 하나 더 많아서일까, 늘 콩닥콩닥 뛰는 이새봄 심실의 펌프질이 느껴진다. -5장. 거대한 농담 (64쪽)

그렇게 영영 책을 보지 않게 될 줄 알았는데…… 지난 주에 순간 이동서를 쓴 날, 도서실 문 앞에서 본 노란 포스트잇 몇 장이 마치 나비처럼 마음속에서 파닥거렸다. 포스트잇에 적혀 있는 건 학생들이 직접 쓴, 기억에 남는 책 속 구절이었다. 제각기 다른 아이들의 글씨 모양이 자꾸 떠오르고, 누군가가 내 귀에 대고 재잘재잘 그 문장들을 소곤거리는 것만 같았다. -6장. 모비 딕을 발견하다 (75쪽)

나는 모든 이름들을 잊고 싶었다. 아니다, 엿새 동안 내가 오르락내리락한 천당과 지옥을 낱낱이,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싶었다. 아니다, 모비 딕을 모르던 엿새 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니다, 『모비 딕』을 읽기 전과 후가 분명 다르지 않은가. 나는 『모비 딕』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소화해 내고 싶다.-11장. 연극이 끝나고 (129~130쪽)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새봄이는 이미 지옥을 경험한 아이다. 그리고 나의 경험과 추측과 상상의 스펙트럼을 뛰어넘은 아이다. 그런 아이가 『모비 딕』을 읽고 살고 싶어졌다니, 나 또한 허먼 멜빌에게 큰절을 하고 싶었다. 멱살 운운한 걸 아주 정중하게 사과하고 싶었다. -13장. D-6 (146쪽)

이 책을 먼저 읽은 청소년 독자단의 감상평

진정한 위로는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지석이가 새봄이에게 진심을 다해 해 주는 말과 행동을 보며 아주아주 건강한 남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봄이가 용감해지고 밝아지고 변화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다. 새봄이가 제주도 바다에서 진짜로 커다란 고래를 만났으면 좋겠다. - 이수민·서울동명여자중학교 3학년

이 책을 읽고 머릿속에 떠오른 키워드는 죽음이 아니라 삶이었다. 그것을 먼저 발견한 건 책 속 주인공 새봄이다. 이 책은 ‘인생을 거대한 배라고 가정한다면 삶을 살아가는 것은 항해와도 같다’고 말한다. 인생의 위기를 맞을 때 지석이와 새봄이처럼 고인돌 앞에 가 보고 싶다. 그 앞에서 나도 마음껏 감정을 표출하며 ‘아픈 기억 묻기’를 해 보고 싶다. 아픈 기억을 묻는다는 것은 그 기억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기 위해서인 것 같다. 나의 배를 타고 수평선을 보며 당당히 바다를 가로질러 항해하는 삶을 살고 싶다.- 김수린·주엽고등학교 1학년

『모비 딕』이라는 책으로 줄거리를 풀어 나가며 그것을 세월호 참사와 연결시킨 참신한 책이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는 세월호 참사를 환기시켜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 또한 그것을 잊지는 않았는지 반성할 수 있었다. - 윤0훈·동화고등학교 1학년

지석이와 새봄이는 내가 지금까지 책에서 본 인물 중 가장 따뜻한 인물들이었다. 두 인물이 주고받는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워서 읽을수록 마음에 따뜻함이 번졌다. 이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표현이 두 가지 있는데, “마음의 밀월”과 “상전이”다. 새봄이 담임 선생님이 해 주신 ‘상전이’에 관한 말씀을 나는 꼭 기억할 것이다. 앞으로 살면서 크고 작은 좌절과 마주할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며 이겨낼 것이다. - 조화영·도래울고등학교 3학년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0946574
발행(출시)일자 2020년 04월 16일
쪽수 252쪽
크기
145 * 225 * 22 mm / 37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사계절1318문고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김민경 장편소설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