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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환타 전명윤 여행 에세이

전명윤 지음 | 사계절 | 2019년 07월 24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4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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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944921(116094492X)
쪽수 292쪽
크기 131 * 202 * 23 mm /41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가이드북 깎는 환타, 여행의 환상 너머 현실을 바라보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환타 전명윤이 가이드북에는 미처 다 쓰지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행은 오직 기쁨만을 위해 준비된 비닐하우스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가 여행에서 보고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이른바 환타지의 다음 장을 펼친다.
20년 전 실연의 아픔을 뒤로하고 인도로 떠난 환타가 그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며 깨달은 것은 딱 하나.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건 그들이 우리와 다른 역사의 길을 걸어왔음을 알고 이해할 때 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이다. 좋은 풍경만 눈에 담고 여행자 개인의 체험만 찾는 여행은 그곳의 사람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곳에 사는 이들을 만나고 그 땅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때 새롭게 드러나는 것들이 있으니, 『환타지 없는 여행』은 여행의 환상 너머로 난 또 다른 여행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 책에서 환타는 천 년이 지나도 지금 그대로일 것이라고 믿었던 인도, 바다 위에 거대한 카지노 도시를 세운 마카오, 장수마을 신화가 산산이 부서진 오키나와, 시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억압에 맞선 홍콩 등 아시아 곳곳에서 바로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돌고 돌아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온다. 그는 말한다. 여행하는 삶이란 여행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오는 삶이라고. 여행은 오직 이 전제 아래에서만 현실이 된다.
▶ 『환타지 없는 여행』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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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환타지 없는 여행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일명 환타. 포털에 “인도환타”라고 검색해보시라. 각 지역별 환타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어 홍콩을 이야기할 때는 “홍콩환타”, 오키나와를 이야기할 때는 “오키나와환타”라고 하는 식이다. 이 책에서는 “에세이환타”라고 불러주시라. 환타는 幻打이다. 환상을 깬다는 뜻이다.
1996년 인도 여행을 시작으로 여행의 세계에 푹 빠졌다.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특유의 입담과 삐딱한 시선으로 딴지일보 인도 특파원 역할을 했고, 『시사저널』과 『세계일보』 등에 여행, 문화, 국제분쟁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썼다. 지금은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에 간택되어 「소소한 아시아」라는 코너를 연재 중이다.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편에 출연했으며, 각종 방송과 팟캐스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렌즈 홍콩·마카오』,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 인도·네팔』, 『프렌즈 오키나와』, 『상하이 100배 즐기기』 등의 여행서와 에세이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이 있다. 아! 그리고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응급 상황 매뉴얼 북을 함께 쓰기도 했다. 한마디로 정체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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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4
들어가며 7

1장. 천상천하 환타독존
#01 여행은 기쁨만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아니다 … 15
#02 어디나 환타가 필요한 곳이 있다 … 23
#03가이드북이라는 장르의 역설 … 35
#04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45
#05가짜 환타 대소동 … 55
#06랭킹의 시대 … 65

2장. 여행자의 뉴스공장
#07 국제 뉴스의 숨겨진 진실 … 77
#08 인도가 세계 2위의 소고기 수출국이라고 … 87
#09 주연 배우의 코를 잘라라 … 97
#10 아리가토 카레 … 107
#11 인도발 급행열차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 115
#12 장수마을의 몰락 … 125
#13 환상 속의 미야코 소바 … 133
#14 사람을 찾습니다 … 145
#15 귀족은 줄 서지 않습니다 … 153
#16 홍콩 거리의 비밀 … 161
#17 우산혁명 이후 … 169
#18 카지노 칩으로 우공이산 … 181
#19 성 바울 성당 앞에서 … 191
#20 오리지널이라는 환상 … 199

3장. 여행자의 인사법
#21 그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라 … 209
#22 상전벽해 … 221
#23 거리에서 만난 동화 … 229
#24 베이징 짜장면과 교토 짜장면 … 243
#25 중화라오쯔하오는 왜 별로일까 … 253
#26 오키나와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 … 261
#27 자마미 105 스토어 … 271
#28 지금은 오지 않는 게 좋겠어요 … 281

마치며 290

추천사

박찬일(주방장)

“그는 어쩔 수 없이 츤데레인 사내였던 것이다.”

알고 보니 나는 이미 환타의 팬이었다. 그가 쓴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은 물론이고 인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이야기를 시사주간지에서 읽었다. 그 필자가 환타인... 더보기

책 속으로

가이드북 작가가 된 후에야 자세한 정보를 취재하기 위해 몇 배나 더 들여야 하는 발품과 비용이 부담스럽고,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칭찬이 아니라 욕만 더 듣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떳떳하게 취재하고, 업체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우며, 공정하게 분별하고, 침묵은 금이라고 말하지 않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 책을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나만의 욕심이 아니길 바란다. _「가이드북이라는 장르의 역설」 중에서

누군가에게 가이드북은 여행지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고 수평선...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가 알던 것은 전부 환상이었다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은 박찬일 주방장은 이렇게 말했다. “환타 1리터쯤 원샷한 기분이다. 시원하게 뻥 뚫리는데 왜 속에서 눈물이 나지?” 그가 원래부터 환타를 알고 지낸 건 아니다. 그저 환타가 언론에 쓴 글과 SNS에 올린 ‘썩개’의 팬이었을 뿐.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가이드북이며 여행작가에 대해 내가 알던 것은 죄다 환상이었다”는 것을.
직업이 여행작가인 사람이 여행에 낀 환상을 걷어차겠다고 나섰으니, 이것 말고도 밥그릇을 여러 개쯤 찬 모양이다. 그러다 보니 늘 듣는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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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타지 없는 여행 ky**ook1 | 2019-08-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가이드북 깎는 사람.   대부분 여행지에선 가장 멋지고 좋은 곳만 다니고 오게 마련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그 이면의 모습을 보는 건 힘들고 깊은 속내를 파악하기도 무리지요. [환타지 없는 여행]의 저자는 인도, 마카오, 최근에 정치적 시위로 소란스러운 홍콩 등을 다니며 우리가 알던 여행지의 환상 너머 현실에 대해 말하는 듯 합니다. 환상이 깨진 여행을 통해 배울점은 무엇인지 기대되었습니다. 저자는 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직접 얻은 여행정보를 담... 더보기
  • 환타지 없는 여행 ys**020 | 2019-07-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올해는 여름 휴가다운 휴가를 즐길 수 없어서 대리 만족을 위해 선택한 여행책이다. 제목처럼 정말 환타지 없는 여행이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듯 사실적이고 톡쏘는 감성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 여행이라는 건 가이드를 통한 여행만 다녀봐서 혼자서 여행이라는 건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누군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든다. 상대의 눈치를 보고 맞춰주는 여행이다보니 진정한 나만의 여행이 되지 않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혼자가 점점 더 편한... 더보기
  • 벌써 마음은 저 멀리 가 버렸습니다. 너도 나도 떠나고픈, 떠나도 됨을 인정해주는 시기 '휴가'. 아직 어린 아기가 있는 저에겐 한낱 '솜사탕'같은 말이기에 책으로나마 떠나고자 여행 에세이를 찾아 읽곤 합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여행 에세이에서 이 단어가 끌렸습니다. '환타지' 꿈과 희망이 가득한, 환타지가 있어야 '여행'이라 생각하는 저에게...... 왜? 라고 반문을 던지게 했던 이 책. 읽고나선 쫌 짜~안함을 느끼게 되었던 책. 그래서 자꾸만 미련을 ... 더보기
  • 가이드북 깎는 환타, 여행의 환상 너머 현실을 바라보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환타 전명윤이 가이드북에는 미처 다 쓰지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행은 오직 기쁨만을 위해 준비된 비닐하우스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가 여행에서 보고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이른바 환타지의 다음 장을 펼친다. 20년 전 실연의 아픔을 뒤로하고 인도로 떠난 환타가 그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며 깨달은 것은 딱 하나.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건 그들이 우리와 다른 역사의 길을 걸어왔음을 알고 이해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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