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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으로 핀 꽃 조남명 시집

빛나는시100인선 83
조남명 지음 | 인간과문학사 | 2020년 06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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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841220(1160841225)
쪽수 158쪽
크기 135 * 19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질박하고 꾸밈없는 시어로 자연과 세상을 닮은 시를 쓰는 시인!

일상의 번민과 사랑과 행복, 만남, 이별, 결핍에 서정성과 상상력을 넣어 다양한 언어로 뽑아낸 80여편의 시를 소개한다. 조 시인은 전 생애에 걸쳐 단 한 편의 좋은 시를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쳐야 하며, 시는 한 포기의 풀, 한 마리의 풀벌레처럼 살아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를 쓰고 있다. 독자들이 조 시인의 시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그는 일급 언어예술가이며, 언어요리사이다. 우리 시대에 보기 드문 목가로서 은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해 준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대지인 밭을 가는 농부이었듯 조시인은 언어의 밭을 경작하는 농부다.
그의 시편들은 세필로 그려낸 천연색 정밀화이다. 시 한 편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세계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시인이다. 시만큼 편하고, 시만큼 아름답고, 시만큼 평화로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절창인 시들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필자를 더욱 놀라게 하고, 독자들도 놀라게 할 것이다. 아마도 시샘마저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조 시인의 시는 고향에 두고 온 빈집이다. 가끔씩 그 집으로 들어가서 조 시인은 마루를 닦기도 하고, 산을 바라보기도 하고, 대숲을 지나는 바람 소리와도 교우한다. 조 시인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빈집 한 채는 결코 허물어지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독자들은 이 시집을 접하고 몇십 번이고 읽어서 종이가 너덜너덜해진 시집을 기쁜 마음으로 핸드백이나 서류 가방 등에 가지고 다니면서 삭막한 세상에 편안한 위로를 받을 것이 분명하다. 시를 읽는 소녀가 사는 마을은 향기롭다. 시를 닮은 소년이 사는 마을은 싱그럽다. 시를 쓰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은 자유롭다. 잘 삶아 건져놓은 국수 가닥같이 매끈하고 목에 술술 넘어가는 미려하고도 감칠 맛 나는 시들을 사랑하기에 그럴 것이다.
시인이란 자신의 사상이나 감정으로 보다 쉽게, 보다 힘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하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시를 오래 쓴 사람일수록 ‘무엇을’보다는 ‘어떻게’에 신경을 쓰고 고심하는 경향이 있다는데 조 시인이 그러하다.
- 문희봉(시인ㆍ평론가)의 시 평론 중에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되돌아보니
되돌아보니 - 012
작은 데의 행복 - 013
수선화水仙花 - 015
제 이름으로 핀 꽃 - 016
담쟁이 인생 - 018
누가 나보고 - 020
가슴에 봄을 채워 - 021
원앙 한 쌍에게 - 022
하얀 목련꽃 - 024
그런 거요 - 026
아름다운 기억 - 028
솔잎 빛 사랑 - 030
머물던 자리 - 032
갑천 길에서 - 033
행복은 데리고 있는 것 - 034
눈 하나로 보니 - 036

제2부 목 없는 석불石佛
목 없는 석불石佛 - 040
가을 길 걸을 때는 - 041
문경, 문학관을 낳다 - 043
가슴 안에 있는 독도 - 045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 046
밤과 낮의 연주 - 047
장도 분교 - 048
백제금동대향로 - 050
아버지 묻히던 날 - 052
마곡사麻谷寺 - 054
행복, 그것은 - 056
비로소 - 058
탑塔 - 059
기도하는 마음 - 060
지혜의 눈 - 062
백제의 미소 - 063

제3부 십이월
십이월 - 066
출산 - 067
수박 - 069
우주장宇宙葬 - 070
불구경 - 072
사랑이란 것 - 073
내가 가는 길 - 075
모정 - 077
다시 일어나라 - 078
초승달 약속 - 079
끼니 걱정 못 하는 새 - 080
열대야 - 081
코로나 19 - 082
호박의 지족知足 - 084
착각 - 085
여울져 가는 강물 - 086

제4부 극락과 천당
극락과 천당 - 090
거미집 - 092
브래지어 - 094
세상 떠날 때 하는 말 - 096
낙엽 지는 나무 밑에서 - 098
뒷모습 - 100
하루살이 - 102
한 표 - 104
조팝꽃 - 105
백목련 - 106
단심丹心 - 107
속이 고운 사람 - 108
큰 행복입니다 - 109
금강산金剛山 - 111
풍경 - 113
아내의 등허리 - 114

제5부 그 말
그 말 - 116
자식 걱정 - 118
가물치 - 120
미안해 - 121
은행나무 밑에서 - 123
연풍ㆍ문경새재 과거길 - 124
설동백꽃 - 125
두루마리 휴지 - 126
가을 배우 - 127
삼복 저승길 - 129
둔산 선사유적지에서 - 130
부채 - 132
가을 독서 - 134
십일월 첫날에 - 135
봄은 겨울을 품는다 - 136
지구가 아프다 - 137

ㆍ조남명의 시 세계
일상사의 이면裏面에서 건져 올린 발견의 시학 | 文熙鳳(시인ㆍ평론가) - 140

책 속으로

삶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은 드문 것
익은 고구마 속살처럼
무르고 달달한 마음으로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껴안으면
작은 행복이 되는 거다

삶이란 정답이 없는 시험지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생각 없는 삶은 사는 대로 쫓아가게 된다
해, 달, 지구처럼 둥글게 머물다
제 이름으로 피는 꽃
곱게 있다가 시들어야 되지 않을까
- 〈제 이름으로 핀 꽃〉 일부

찾기 힘들거든
가까운 제 몸에서 보아라
발가락 손가락이 다 있고
그걸 볼 수 있는 성한 눈을 가진 것만도
여간 행복하지 않는가

퍼붓듯 내리는 비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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