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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페미니스트 크리틱 | 한국의 여성학자 9인이 이야기하는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의 여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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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 교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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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미니즘 큐레이션 도서 2권 이상 구매시 아테나 북마크 세트 선..
    2019.10.29 ~ 2019.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801354(1160801355)
쪽수 236쪽
크기 136 * 201 * 15 mm /3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한국의 여성학자 9인이 이야기하는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의 여성주의

2015년 2월부터 시작된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선언과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촉발된 여성혐오에 대한 문제 제기는 우리 사회의 페미니즘 논의를 활성화시켰다. 2018년 미투 운동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뒤흔들며 여성이 처한 상황과 위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상황을 자각한 여성에게 페미니즘은 어떤 언어로 말을 걸고 있는가? 이 책은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통해 한국 여성문제의 현주소를 들여다본다. 서구의 이론이 아닌 우리만의 언어와 문제의식으로 성폭력 폭로 이후, 여성의 병역, 저출산 담론, 이주 여성의 이름 등 한국 여성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젠더에 관한 기존의 문제 제기와 사유 방식을 깨뜨린다. 김은실, 정희진, 권김현영 등 한국의 대표적 여성학자들이 그리는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의 여성주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저자소개

저자 : 김은실 (엮음)

저자 김은실 (엮음)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교수
한국 사회의 지식 생산 방식과 그 과정에 개입된 문화 권력에 대한 문제 제기를 멈추지 않는 페미니스트 인류학자. 주된 관심사는 언어와 권력, 앎의 문제와 젠더, 섹슈얼리티, 몸이다. 그에게 젠더는 ‘여성’이라기보다는 ‘사람(personhood)’과 사회에 대한 인식론이자 방법론이다. 맥락적 사유, 유착(流着)의 글쓰기, 인식자로서 끊임없는 자기 변화가 돋보이는 지식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또하나의문화’ 동인들과 함께 시작한 탈식민주의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와 함께 시작한 아시아여성학은 그의 헌신 덕분에 구체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5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과에서 재직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해왔다. 이 책에 참여한 필자들은 모두 그의 초창기 제자들로 그의 지도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20년 이상 함께 공부하며 한국 사회에 새로운 지식의 지도를 그리기 위한 여성주의 연구 공동체를 소망해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버클리 캠퍼스에서 의료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교수이며 동대학 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한국여성연구원장/교양교육원장, 한국여성학회 회장, 국제학술지 AJWS 편집장, 아시아여성학회 회장, (사)또하나의문화 동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 다중언어저널 traces 편집위원, 〈당대비평〉 편집위원, 제주학연구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일했고, 일하고 있다.
《여성의 몸, 몸의 문화정치학》을 비롯하여 60여 권이 넘는 편저와 공저를 썼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민족 담론과 여성〉, 〈조선의 식민지 지식인 나혜석의 근대성을 질문한다〉, 〈4·3 홀어멍의 “말하기”와 몸의 정치〉는 그의 연구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헌으로서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었으며, 학제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인용되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권김현영
서울특별시 자유시민대학 강사

권김현영님의 최근작

저자 : 김신현경

저자 김신현경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동아시아대학원 박사후 전임연구원

저자 : 김애라

저자 김애라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저자 : 김주희

저자 김주희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추가저자

저자 민가영은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저자 서정애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전략실장
저자 이해응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저자 정희진은 성문화 연구모임 ‘도란스’ 편집위원

목차

머리말

서장 페미니스트 크리틱, 새로운 세계를 제안하다 - 김은실

1장 성폭력 폭로 이후의 새로운 문제, 피해자화를 넘어 - 권김현영
2장 여성이 군대 가면 평등해질까: 신자유주의 시대의 병역과 젠더 - 정희진
3장 성매매 여성 ‘되기’의 문화경제 - 김주희
4장 신자유주의 시대 10대 여성의 자기 보호와 피해 - 민가영
5장 여자 아이돌/걸 그룹과 샤덴프로이데: 아이유의 《챗셔》 논란 다시 읽기 - 김신현경
6장 10대 여성의 디지털 노동과 ‘소녀성’ - 김애라
7장 저출산 담론과 젠더: 여성주의 비판과 재해석 - 서정애
8장 다문화 시대 이주 여성의 이름과 젠더 - 이해응

책 속으로

강남역 10번 출구의 포스트잇과 세월호의 노란 리본은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다.”라는 감각, 거기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정치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살아남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포스트잇과 노란 리본은 죽은 자와 살아남은 나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내는 정치였다. 관계란 나와 타인 간의 차이를 인정해야 성립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추모하고 마음을 모아도 당사자의 고통은 당사자의 몫으로 오롯이 남아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이 고통 자체를 없애줄 수는 없다. ……
고통을 존중한다는 것은 고통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촛불’과 ‘미투’ 이후, 여성에게 더 나은 논쟁은 무엇인가
? 촛불과 미투 이후의 여성주의 언어
여성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있다. SNS의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와 ‘○○ 내 성폭력’ 해시태그, 강남역 살인사건, 미투 운동 등은 여성이 일상적으로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불평등 사회·성폭력 사회를 인식한 여성은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다른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이제 여성은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페미니즘을 접하며, ‘여성’ 자신과 여성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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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목소리 되찾기 qu**tz2 | 2019-02-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세상을 뒤흔든 ‘미투’ 흐름은 현재 진행형이다. 유명 정치인, 체육인 등이 도마 위에 오르내린다. 창피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줄 알았으나 그들은 항변한다. 명백한 증거가 없지 않느냐,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 세상에는 적잖은 그들 편이 존재한다. 왜 이제 와서 뒤늦게, 꽃뱀 아니냐,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기 참 힘들다. 어느 순간부턴가 정말로 중시되어야 할 것들은 사라지고야 만다. 그래도 전에 비하면 사뭇 달라졌다. 용기 내어 제 상처를 고백하는 사람들을 향해 연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부쩍 증가했다. 무엇이 우리를 변화하게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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