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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소셜 사피엔스에 새겨진 ‘초사회성’의 비밀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장대익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06월 19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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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2020.03.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800357(1160800359)
쪽수 272쪽
크기 150 * 220 * 17 mm /44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간의 초사회성에 대한 과학적 발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명제이다. 『울트라 소셜』은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뇌과학, 심리학 등 학문이 경계를 횡단하며 ‘인간’을 탐구해 온 융합적 학자 장대익이 30년 연구와 실험을 망라하면 인간의 초사회성에 관한 증거를 제시한다. 침팬지와 다른 진화의 길을 걷게 한 호모 사피엔스만의 ‘초사회성’이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초사회성 본능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초사회성의 탄생과 본능 그리고 초사회성의 그늘과 미래로 나누어 초사회성에 대해 살펴본다. 뇌의 반응, 공막의 진화와 협력, 인간과 다른 영장류의 차이를 증명하는 실험들, 호르몬과 행동의 관계, 동조와 복종을 유도하는 고전적인 심리 실험과 문화적 현상을 역사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진화심리학 이론까지 수많은 과학 분야의 연구로 초사회성을 통찰한다. 이는 인간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과 사회 문제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며 인류 과거와 미래,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미래의 모습을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융합적 학자' 장대익은 이번 책에서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영장류학, 뇌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초사회성'이라는 키워드에 맞추어 살펴본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과학적 대답을 인문 사회학적 질문으로 이어지며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할 것인지 초사회성을 어떻게 발현시킬 것인지 인간 사회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상세이미지

울트라 소셜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대익 저자 장대익은 “제발 외계인으로 빙의해보세요.” 우리에게 이런 뜬금없는 제안을 종종 한다. 외계인이 지구인을 알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면 대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그는 말한다. “그들은 틀림없이 사피엔스의 역사와 문명을 면밀히 훑어볼 것이며 관찰과 실험을 통해 사피엔스의 마음과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려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활용한 지구인의 지식 분야가 문학, 역사, 철학만은 아닐 것이다. 공학도로 출발했지만 과학철학자와 진화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대익 교수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지구의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철학적 관의 뚜껑을 열어젖히고 인간 고유의 초사회성에 대한 과학적 발견들로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학사 졸업 후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생물철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정경대학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일본 교토대학교 영장류 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인지연구소의 진화철학자 대니얼 데닛 교수 밑에서 ‘마음의 구조와 진화’를 공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진화론의 개념적 쟁점들과 사회성의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윈의 정원》, 《다윈의 서재》, 《다윈의 식탁》,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 《쿤 & 포퍼: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이 있다. 《통섭》, 《침팬지 폴리틱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여하는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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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외계인 인류학자가 사피엔스를 연구한다면 7

1부 초사회성의 탄생
01 공감 너와 나의 연결고리 15
02 협력 사회적 눈의 진화 27
03 배려 ‘합리적’ 침팬지와 ‘공정한’ 인간 43
04 이해 마음 읽기의 진화 57
05 전수 문명 탄생의 원동력 71

2부 초사회적 본능
06 편애 아기의 편 가르기 91
07 신뢰 두 얼굴의 옥시토신 107
08 평판 이타적 소비의 속사정 121
09 허구 스토리텔링 애니멀 135
10 헌신 신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47

3부 초사회성의 그늘
11 소외 사회적 고통의 뿌리 169
12 서열 흙수저의 탄생 179
13 동조 예스맨의 탄생 197
14 테러 그들은 정신 이상자가 아니다 209

4부 초사회성의 미래 15 공존 인간과 기계의 교감 225

에필로그 문명의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사피엔스에게 242

참고 문헌 248

그림 출처 260

찾아보기 264

추천사

주경철(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인간은 어떻게 해서 오늘날의 인간이 되었는가? 인간 문명은 어떤 기반 위에서 만들어지고 작동하는가? 달성하기 힘든 엄청난 스케일의 과제를 참으로 멋지게 풀어냈다.

서은국(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버릇 들은 모두 뼛속까지 박힌 사회성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우리의 신체적 특성(공막 색깔)에서 일상의 유혹(뒷담화)까지, 그 중심에 왜 사회성이 있는지를 과학과 일상을 넘나들며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 더보기

장덕진(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사회의 궁극적인 미시적 기초가 무엇인지, 장대익 교수는 근본적 질문을 제기한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 속에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청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노홍철(방송인)

울트라 소셜!!!!! 오, 내 이야기! 침팬지나 로봇에는 없는 울트라한 사회성이 우리한테 있다는 걸 알려 주는 사랑스러운 책! 사람 좋아하는 게 사람의 독특함이라니! 그래요, 우리 함.께. 가는 거야!

출판사 서평

사피엔스의 가장 강력한 본성, 초사회성
초사회성의 렌즈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읽는다

인간은 문명을 건설하고 찬란한 문화를 이룩하며 ‘지구의 정복자’가 되었다. 인간을 특별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협력과 배려, 따돌림과 불평등, 테러와 복종 등 인간 사회에는 따뜻함과 잔혹함이 공존한다. 인간 사회에는 왜 이토록 복잡다단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횡단하며 인간을 탐구해 온 장대익은 《울트라 소셜》에서 다른 영장류와 구별되는 인간의 강력한 사회성을 ‘초사회성(ultra-sociality)’이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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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인간은 초사회적 동물로 진화했다. 물론 인간만 초사회적인 것은 아니다. 다른 동물들 역시 진화의 과정 속에서 나름의 사회를 만들어 왔다. 늑대들 역시 무리를 지어서 사냥을 하고, 철새들도 떼를 지어서 날아간다. 개미 왕국은 조직적으로 일을 분배해서 움직인다. 하지만 다른 동물도 사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해도, 그 모든 사회들이 똑같은 건 아니다. 개미와 늑대만 보더라도 둘 다 사회는 있지만 그 성격은 매우 다르다. 그리고, 다양한 집단 중에서도 인간 사회는 단연 초사회적인 것 같다. 눈에 띄는 건물 하나를 보고 이 건물을 짓는데 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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