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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자아의 8가지 그림자

아닐 아난타스와미 지음 | 변지영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04월 17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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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501599(1160501599)
쪽수 360쪽
크기 148 * 225 * 28 mm /62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Man Who Wasn't There/Ananthaswamy, Ani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아’를 잃어버린 사람들, 철학이 묻고 뇌과학으로 답하다

‘나는 누구인가’ 과학 저널리스트 아날 아난타스와미는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아 지적떠난다.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 조현병, 신체통합정체성장애, 유체이탈 등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질병을 겪는 인물을 만난다. 그들을 통해 ‘나/자아’란 어디에 존재하며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는지 근본적 질문을 답을 하고자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독특한 증세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즉 ‘자아’가 뒤틀리거나 왜곡돼 생경한 증세를 앓는 이들이다. 이들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저자는 ‘나는 죽었어요’라고 말하는 코타르증후군, 황홀경 간질 등 정신질환 증상을 통해 자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21세기 신경과학이 답해야 할 중요한 문제는 ‘자아는 어떻게 형성되는가’라는 것이다. 저자는 철학과 과학 경계에서 자아의 본질에 대한 해답을 흥미롭게 탐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에 대한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 책은 뇌과학과 자아의 세계 탐험을 통해 답을 한다.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저자 아날 아난타스와미는 자펙스펙트럼, 알츠하이머, 유체이탈 등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질병을 파고든다. 뇌와 몸, 정신과 자아, 사회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연결고리를 풀어내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연구결과를 모아가면 철학과 과학이 다른 것을 이야기 하고 있지 않음을 ‘자아는 우리 두뇌 속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동시에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상세이미지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아닐 아난타스와미

저자 아닐 아난타스와미 Anil Ananthaswamy은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의 전 부편집장이자 현 고문. UC산타크루즈의 명망 높은 과학저술 프로그램에서 초빙 에디터로 활약했으며, 인도 방갈로르에 있는 국립생물과학센터에서 해매다 과학저널리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국립과학원 회보의 전문을 담당하는 기획기사 에디터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뉴스National Geographic News》, 《디스커버Discover》, 《매터Matter》 등에 기고하고 있다.
미국 PBS의 과학다큐 시리즈 노바NOVA에서 운영하는 ‘The Nature of Reality’ 블로그에 객원 칼럼니스트로서 칼럼을 연재했으며, 엄격한 과학적 접근과 탁월한 문체로 영국 물리학회에서 수여하는 물리학저널리즘상과 영국 과학저술가연합에서 수여하는 최우수탐사저널리즘 상을 수상했다. 첫 책인 《물리학의 경계The Edge of Physics》는 《물리학 세계Physics World》(세계물리학회Institute of Physics 회보)에서 201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적 명문 인도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과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도 일했으며, 그 뒤 UC산타크루스에서 저널리스트의 길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버클리와 인도의 방갈로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지은이 홈페이지 www.anilananthaswamy.com

저자가 속한 분야

변지영 역자 변지영은 공생연 소장.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 업무를 하다가 뒤늦게 심리학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했다. 언어 이면의 심층심리가 아닌, 언어에 드러나는 현실 지각에 대한 맥락 분석을 토대로 하는 심리치료적 접근을 연구하면서 집필과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로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당신에게》《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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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도깨비에게 먹힌 남자

1장.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그 사람은 누구인가?

2장. 누가 ‘나’의 이야기를 방해하는가
기억과 인간, 이야기... 그 비밀을 풀어나가다

3장. 한쪽 다리를 버리고 싶었던 남자
‘내 몸’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의 현실적 기반은 무엇인가?

4장. 내가 여기에 있다고 말해줘
내가 한 일이 내가 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

5장. 마치 꿈속인 듯 살아가는 사람들
자아가 만들어질 때 정서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6장. 자아의 걸음마가 멈췄을 때
자폐증이 ‘발달하는 자아’에 관해 말해주는 것

7장. 내 곁에 또 다른 내가 있다면
유체이탈, 도플갱어, 그리고 최소한의 자아

8장. 지금 여기,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황홀경 간질과 무한한 자아

에필로그 아무데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나’
옮긴이 후기 철학이 묻고 뇌과학이 답하다
주석
찾아보기

추천사

대니얼 J. 레비틴(작가)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진정한 개척자다. 이 책은 자아의 본성에 관한 과학저널리즘이 낳은 최고의 산물이다.

이클 가자니가(작가)

놀랍고, 시적이면서, 예리하다. 독특하고 특별한 사례들은 인간 정신에 관해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아난타스와미는 규정하기 힘든 자아의 속성을 발견해 우리에게 이해시켜준다.

니콜라스 험프리(작가)

아난타스와미의 뛰어난 성취를 담은 이 책을 읽으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일반인과 인간 본연의 공통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다른지 깊이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답할 실마리를 얻... 더보기

아닐 세스(서식스대학교 교수)

올리버 색스처럼 뛰어난 학식과 감수성을 모두 갖춘 저자 아난타스와미 덕분에, 우리는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된다는 그 단순한 경험에 대해 비로소 놀라움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데이빗 포펠(욕대학교 심리학?신경과학 교수)

심리학과 정신의학, 신경과학을 넘나드는 통찰력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인간 본성에 관한 심오한 질문으로 우리를 이끈다. 흥미롭고 지적이며, 조금은 으스스하다.

책 속으로

코타르증후군 역시 수수께끼다. 메칭거는 코타르증후군으로 고통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면 철학자들이 말하는 이른바 장애의 ‘현상학phenomenology’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환자들은 그저 자신이 죽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진술합니다.” 명백히 살아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것은 분명 코타르증후군 현상학의 일부다.
(중략) 데카르트의 이름을 딴 대학에서 쥘 코타르를 연구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코타르의 이름을 딴 이 망상은 과... 더보기

출판사 서평

뇌과학,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만나다
신경과학의 최전선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빅퀘스천에 답하는 지적 탐험기
일찍이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올리버 색스가 나아간 길을 따라, 과학 저널리스트 아닐 아난타스와미는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세계로 들어선다. 그 세계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 조현병처럼 제법 들어본 병명들부터, 이름도 낯선 ‘신체통합정체성장애’, 초자연현상처럼 들리는 ‘유체이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질병을 겪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때로 기이하고 때로는 섬뜩하기도 한 이 탐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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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자아에 관한 생각 ls**k | 2017-07-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알게 모르게 우리가 계속하고 있는 질문이다. 누구든지 자신에 관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다른 말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 듣는다. 그러면서도 대부분 나 자신에 대한 의식은 그다지 자주 하지 않는 편이다. 이러한 무척 중요하게 다루면서도 평상시에는 의식하지도 못하고 받아들이는 나 자신에 대한 생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정신 장애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이다. 자기 다리를 자르고 나서야 자신을 회복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우리 신... 더보기
  • 코타르 증후군 gh**ms2222 | 2017-05-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코타르증후군. 자기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은 이 코타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중이다. 일찍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는 명제를 남겼던 데카르트의 코기토를 어떻게 생각할까. 물론 여러 비판도 있지만 대체로 긍정할 수밖에 없는 이 데카르트의 명제. 하지만 단순히 그들이 존재를 자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유체이탈을 경험하기도 하고 일부 신체에 강박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자아와 이성에 기대어 살고 있는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자각하고 살고 있는지 말이다. 우리의 자아란... 더보기
  • 책 제목만 보면 소설인 줄 알았다. 장르는 소설이 아닌 뇌과학이며, 저신 분석학이다. 인간의 자아에 대해 8가지 특징, 즉 특수한 상황 8가지 이야기가 등장하며, 우리에게 자아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아가 분리된 형태는 어떤 형태이며, 행동양식의 변화, 의식의 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지구에 살아가는 60억 인구의 인간들, 인간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 대다수의 인간들은 예측 가능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예측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의 행동 또한 나의 시선에서 예측가능하... 더보기
  •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어느 하나의 성질이 죽을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드물고 심지어는 평생토록 자신이 누군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바로 이 '나'라는 가장 쉬워 보이는 대상이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존재에 대해서 뇌과학을 통해서 풀어낸다는 점이 흥미로울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사실 뇌의 비밀은 아직까지도 전부 해결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나 다름없을텐데 이 책에서는 이 뇌과... 더보기
  • 약간은 의학서적같은 내용으로 판단이 됩니다. 8가지 뇌에 관한 뇌과학 '나'를 읽어버린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사고방식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머리가 아픈 한 사람으로 어떻게 해야 더 나빠지지않고 어떻게 해야 예방차원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전에는 말로만 듣던 알프하이머병, 이인증 조현병등을 이 책을 통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조현병이란것도 말로만 들었는데 통상적으로 미친 사람이라고 보는데 이것도 하나의 병으로써 왜 미치게 되었느가 뇌에서 문제가 생기다보니 자기 자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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