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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자기 삶의 단독자로 선 90년대생 10명과의 대화 | 유선애 인터뷰집

유선애 지음 | 한겨레출판사 | 2021년 01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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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2022.02.05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404531(1160404534)
쪽수 328쪽
크기 120 * 186 * 30 mm /45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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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젠더 감수성 변화의 주체자이자 목격자인
90년대생 여성들의 상쾌한 발화

예지, 김초엽, 황소윤, 재재, 정다운,
이주영, 김원경, 박서희, 이길보라, 이슬아

“우리가 이토록 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유”
그 답을 알 수 있는 정직하고 농밀한 10개의 인터뷰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은 지금의 2030대 여성들이 ‘아낌없이 사랑하고 지지하는’ 90년대생 10인과의 매우 심도 있는 대화를 엮은 인터뷰집이다. 전 세계의 가장 재능 있는 뮤지션을 꼽는 영국 BBC ‘사운드 오브 2018’에 한국계 뮤지션 최초로 이름을 올린 ‘예지(Yaeji)’, SF세계에서 여성이 할 일을 새롭게 보여주는 작가 ‘김초엽’, 데뷔 이래 내내 ‘지금 가장 뜨거운 뮤지션’으로 불리는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 평균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재재’,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비디오그래퍼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정다운’, 〈메기〉 〈야구소녀〉 등 동시대 여성들과 긴밀히 교감하는 작품으로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주영’, 네 번의 한국신기록과 열세 번의 대회신기록 등을 보유한 ‘대한민국 여자 사이클’의 간판, 국가대표선수 ‘김원경’, 여성 인권, 동물권 등을 패션업계에서 실현하는 실천적 인물이자 수많은 패션 에디터들이 한목소리로 사랑하는 모델 ‘박서희’, “소수와 다수의 구분을 허무는 일”을 꾸준하고 믿음직스럽게 이룩해오고 있는 영화감독이자 작가 ‘이길보라’. 국내 최초 글 직거래 시스템을 만든 장본인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이슬아’까지. 각기 다른 텐션과 매력, 성량을 가진 10명의 여성들. MZ세대의 세계관과 감수성을 온전하게 보여주는, 그간 어디서도 접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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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prologue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하며 내일로

01. 예지 | 프로듀서ㆍ DJ
“변화는 다양한 형태의 물결로, 모양으로, 크기로 올 거예요.”

02. 김초엽 | 소설가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만이 여성들을 미래로 나아가게 해요.”

03. 황소윤 | 뮤지션
“제 존재가 여성이고, 황소윤이 보여주는 것들이 곧 여성이 하는 일인 거예요.”

04. 재재 | PDㆍ MC
“뻔뻔한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뻔뻔하게 살아남아야 해요.”

05. 정다운 | 다큐멘터리 감독
“여자를 살아 있는 사람으로, 분명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06. 이주영 | 배우
“내가 나대로 사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07. 김원경 | 사이클 선수
“그때 조금 안 것 같아요. 내가 강하다는 것을.”

08. 박서희 | 패션모델
“뭐가 잘못됐고 옳은 건지 생각할 수 있는 지금이 좋아요.”

09. 이길보라 | 영화감독ㆍ 작가
“내가 붙인 내 이름을 내가 믿는 게 중요하다고요.”

10. 이슬아 | 작가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을 상처로 만들지 않을 힘이 나에게 있다고 말이에요.”

epilogue
회복의 힘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이에요

책 속으로

때마침 199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를 호명하고 새로운 청년 세대를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많은 세대론 안에 내가 만난 90년대생들은 없었다. 평균 연령 28.4세, 각자의 방식으로 커리어를 일구며 자기 삶의 단독자로 살아가는 1990년대생 여성 10명과의 대화를 이곳에 한데 묶은 이유다. 이 책은 세대론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될 일이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20~30대 많은 여성들이 왜 이토록 이들을 사랑하고, 지지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새 세대의 가장 자리를 더듬을 수 있을지도 모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앞서가는 젠더 감수성을 가진 유선애 작가는 〈마리끌레르〉의 피처 에디터로서, 그동안 독자들의 신뢰와 찬사를 받는 여성특집 기사들을 써왔다. “보내는 말이 돌아오는 말의 밀도와 비례한다”는 성실하고 정직한 신념으로, 모든 인터뷰에 길고 깊게 마음을 쏟아온 유선애 작가. 이번 책에서도 “빛나는 조각들을 작은 주머니에 채우듯” 인터뷰이들의 “목소리, 분위기, 기운을 부지런히 쓸어 담”았다. 인터뷰 앞뒤로 붙은 작가의 글이 또 다른 깊은 여운을 남기는 데는, 대화 현장에서 뿜어 나오는 모든 것들을 드넓게 헤아린 작가의 섬세함 덕분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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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하게, 당당하게 qu**tz2 | 2021-10-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생각났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늙은 것 아니냐는 핀잔을 들을 때 사용하기 좋은 표현이라고 믿어왔는데, 반대의 경우에도 얼마든지 적용 가능하다는 걸 이번 기회에 제대로 깨달았다. 책을 읽으며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은 1990년대에 태어난 여성들이었다. 이제는 그들도 30대 문턱을 넘나들기 시작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세상은 신인류의 출현이라도 일어난 것 마냥 경악에 찬 목소리를 내뱉었다. 앞선 세대와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이 집단보다 개인을 너무도 중시한 나머지 세상을 마치 멸망으로 몰고 갈 수... 더보기
  • "부서지지 않는 단단함이 아니라 부서지는 것쯤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단단한 여자들"의 이야기다. 자기 자신을 지키며 건강한 모습으로 씩씩하게 빛나고, 상황에 따라 영리하게 행동하면서도 스스로를 소중히 보살피는 일을 잊지 않는 사람들. 이미 책을 많이 낸 김초엽 작가나,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매체에 많이 노출된 재재 같은 사람의 새로운 면모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자신만의 커리어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며 마음으로 그들을 응원하게 되고 또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차오르는.. 약간 벅찬 기분이 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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