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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인 헤븐

가와이 간지 지음 | 이규원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09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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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를 읽는다' 손수건 / '파이 이..
    2022.04.18 ~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261929(116026192X)
쪽수 536쪽
크기 130 * 192 * 36 mm /4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デビル.イン.ヘブン / 河合莞爾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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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천사는 천국에 있고,
세상은 모두 무탈하네
일본 최초의 국가 공인 카지노 이스트헤븐에
‘천사’라 불리는 악마가 있다!
2012년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가와이 간지. 대담한 구성과 풍자, 치밀하고 기발한 스토리, 영화를 보는 듯한 생동감으로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그의 세 번째 장편 소설『데블 인 헤븐』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일본 최초의 국가 공인 카지노 이스트헤븐을 둘러싼 연이은 살인 사건의 거대 음모와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으로,『스노우 엔젤』의 후일담을 다룬 또 하나의 걸작 미스터리다.
2023년 도쿄 도 무사시노 시, 건물 사이 쓰레기 더미 위에서 노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사체 옆에는 ‘검은 천사’ 그림이 인쇄된 트럼프 카드 한 장. 소설은 형사 스와 고스케가 이 사건을 추적하면서 시작된다. 우뚝 솟은 고층 빌딩, 거대한 환락가, 수수께끼의 자경 조직, ‘사신’이라 불리는 남자, 그리고 푸른 눈의 천재 도박사……. 고스케는 카지노 이스트헤븐을 둘러싼 연이은 살인 사건의 거대한 배후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 과연 ‘천국(헤븐)’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스트헤븐은 지상 최대의 낙원인가, 추악한 욕망의 지옥인가. 거대 도시 도쿄가 배설하는 쓰레기를 바닷가에 매립해서 얻은 땅 기요스에 건설된 초현대식 카지노 이스트헤븐은 위태로운 현대 사회의 디스토피아라고 할 수 있다. 『데블 인 헤븐』 속에서 독자들은 엔터테인먼트 소설로서의 재미와 사회 비판 소설로서의 의미를 동시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2023년 2월 4일, 도쿄 도 무사시노 시. 건물 사이 쓰레기 더미 위에서 일흔 살쯤 되어 보이는 노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추락사로 짐작되는 사체 옆에는 ‘검은 천사’ 그림이 인쇄된 트럼프 카드 한 장이 떨어져 있다. 형사 스와 고스케는 사고로 위장한 살인임을 직감하고 사건을 추적하지만, 수사를 시작한 직후 카지노 특구 이스트헤븐을 관할하는 기요스 경찰서로 전근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이스트헤븐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와 동시에 도쿄 만 매립지 기요스에 들어선 일본 최초의 카지노. 형사 스와 고스케, 보험조사원 아오키 가스미, 잡지 기자 하마나 료스케는 최근 추락사로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이스트헤븐에서 재산을 탕진한 노인들이라는 것과 일련의 사건들 중심에 ‘천사’라 불리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음모를 눈치챈 사람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이스트헤븐 개업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벌어지는 날, 스와 고스케는 드디어 이스트헤븐의 하늘에서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상세이미지

데블 인 헤븐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01 빼앗긴 자
02 정상에 오른 자

제1부
03 추락한 자
04 부임한 자
05 참석자
06 감시자
07 말살된 자
08 탐문하는 자

제2부
09 상실자
10 추적자
11 수긍해주는 자
12 실종된 자
13 소곤거리는 자
14 방황하는 자
15 귀환자
16 구속된 자
17 번복한 자
18 속죄자
19 초대받은 자
20 떠도는 자
21 잠복한 자
22 위장한 자

제3부
23 방치된 자
24 선잠에 든 자
25 도착한 자
26 비상하는 자

에필로그
27 유혹하는 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타고나는 운의 총량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 않아. 이길 확률은 누구나 절반일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당신의 도박운은 뭔가를 잃은 것의 대가인 게 분명해. 당신은 엄청나게 깊은 어둠을 품고 있어. 그러니까 도박에서 이길 수 있는 거지.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야.”
웨이터는 마슈의 눈을, 그 속에 있는 뭔가를 찾으려는 듯이 들여다보았다.
“이봐, 당신, 얼마나 지독한 인생을 살아온 거야?”
마슈는 웨이터의 눈을 마주 바라보며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_36쪽

문득 선명한 이미지 하나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노인 1인당 5,688만 엔의 복지 예산이 필요하다.
역으로 말하면 고령자 한 사람이 죽으면
5,688만 엔이 굳는다”
『스노우 엔젤』을 잇는, 섬뜩하고 치밀한 데포르메!

한 노인이 건물에서 추락사한다. 형사 스와 고스케는 단순 추락사나 자살이 아닌 범죄의 흔적을 발견하지만, 사건은 사고사로 종결 처리된다. 그리고 얼마 후, 또 다른 노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연금수급자라는 것과 최근 카지노를 드나들며 소비자금융으로부터 거액의 대출을 받은 상태라는 것. 노인, 연금, 카지노, 대출,?추락사. 이들의 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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