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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의 재발견

쿱드림(Coop Dream) · 2021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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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하는 ‘개인’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
협동조합에서 실제로 실천하는 협동 사례들을 총망라한 연구집 《협동의 재발견》 출간
알마와 아이쿱생협이 손을 맞잡고 우리가 오랫동안 망각해온 ‘협동’의 가치를 재확인시키는 사례 연구집 《협동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다시 발견한 협동이 무엇인지 논하기에 앞서 그 뜻부터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협동을 “서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함”이라고 정의한다. 이 짧은 뜻풀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는 부사로 쓰인 ‘서로’다. 협동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나의 마음과 힘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과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충분히 홀로서기가 가능해진 것 같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하는 순간’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굳이 누군가와 마음과 힘을 합치지 않아도, 값을 주고 살 수 있는 물건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를 당연한 이치이자 자연스러운 역사의 흐름이라 받아들이며, 지금 우리에게 협동이 재발견해야 할 만큼 필요한 가치인지를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노인이 되거나 몸이 약해졌을 때도 오직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무사히 성인이 된 우리는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장년기가 지나고 나면 또다시 다른 사람의 돌봄이 필요한 시기가 찾아온다.

사람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는 살 수 없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태초의 인류는 무리생활을 했고, 인류의 역사는 공동체를 만듦으로써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육만으로 이루어졌던 공동체가 모여 이웃이 되고 마을이 만들어졌으며 그렇게 국가가 탄생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만들어진 공동체를 통해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해왔다. 정부의 다양한 복지 정책 역시 이런 개개인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거대한 공동체를 대표하는 정부의 지원이란 어쩔 수 없이 포괄적이고 제도적이며 행정적이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이 갖춰진 지원 모델에는 그 지원을 필요로 하는 특정적인 한 개인의 삶이 뭉뚱그려져 있다.

《협동의 재발견》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협동 사례들은 각자의 소중하고 고유한 삶을 지키는 공동체의 움직임이다. 특히 도시 중심의 생활이 확장되면서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농업의 쇠퇴를 통해 점차 쇠락해지는 농촌과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도시에서 어떤 돌봄 노동 협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폈다. 농촌에서 이루어진 농업 분야 협동으로는 지역 농민들이 힘을 합쳐 농업 조합 법인을 세워 스스로 논밭을 일구기 힘든 노인들을 대신해 농기계 조작과 같은 굵직한 일들을 맡으며, 쌀가루를 이용한 빵 공방이나 쌀 직매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며 수익 창출을 하는 사례가 소개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농협 안에서 탄생한 조합원 서로 돕기 모임이나 생협 안의 조합원 모임이었다가 NPO 법인으로 독립한 그룹, 복지를 전문으로 한 생협 등을 사례로 들며 각각 어떤 성격의 조직이며 어떤 방식으로 협동을 일구어냈는지를 심도 깊게 다룬다. 이 사례들이 보여 주는 협동은 단순히 힘을 합쳐 누군가를 돕는 행위가 아닌 거대한 시장 자본과 미비한 복지 서비스로부터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다.

작가정보

1954년 출생. 홋카이도 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교육학 박사. 생활문제연구소, 생협종합연구소, 히로시마 대학교 생물생산학부 조교, 준교수를 거쳐 현재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생물권 과학 연구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협동조합론, 식생활론, 지역 만들기론이 전문 분야다. 저서로 《지역 만들기와 협동조합운동》 《소비자 생협으로부터의 전환》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서문, 서장, 제2장, 제4장, 종장을 썼다.

저자 고바야시 겐小林元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생물권과학 연구과 조교. 제1장, 제5장 지음.

저자 다나카 사치코田中幸子
히로시마 도시학원대학 교수, 물리치료사. 제2장 지음.

저자 모리 다카노리毛利敬典
생협 어드바이저. 제3장 지음.

저자 세키구치 아키오?口明男
복지클럽생협 전 전무이사. 제4장 지음.

목차

  • 서문

    서장 ‘작은 협동’ 이란
    1 ‘작은 협동’이란
    2 왜 작은가?
    3 ‘작은 협동’의 시대 : ‘작은 협동’의 역사성
    4 ‘작은 협동’과 지역 만들기

    제1장 ‘작은 협동’으로서의 집락 영농의 실천과 농협
    :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 농업 조합 법인 팜오다 사례
    1 들어가며
    2 정책적으로 추진되는 집락 영농의 조직화와 법인화
    3 노동 참가 방식으로 본 ‘작은 협동’으로서의 집락 영농
    4 농협은 집락 영농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5 마무리

    제2장 농협 서로 돕기 협동의 발전과 복지 사업의 구조
    : 나가노현 JA아즈미 사례
    1 들어가며
    2 농협의 서로 돕기 활동 추이와 고령자 복지 사업
    3 JA아즈미 서로 돕기 활동의 발전과 복지 사업 구조 형성
    4 JA아즈미 고령자 복지 사업의 내용과 관련 구조
    5 복지 협동의 발전과 농협의 전망

    제3장 ‘오타가이사마’ 활동과 지역 만들기
    1 들어가며
    2 ‘오타가이사마’란?
    3 ‘오타가이사마’의 조직 특징
    4 ‘오타가이사마’의 탄생 배경
    5 ‘오타가이사마’ 활동이 만들어낸 것
    6 ‘오타가이사마’는 생협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7 ‘오타가이사마’가 지역에 가져다준 것

    제4장 워커즈콜렉티브가 만드는 복지전문생협
    : 복지클럽생협이란
    1 들어가며
    2 복지클럽생협 설립
    3 복지클럽생협 조직과 특징
    4 복지클럽생협의 사업 전개와 조합원 변화
    5 마무리

    제 5장 농협에서 ‘작은 협동’의 발전과 농협의 전망
    1 들어가며
    2 농협의 조합원 조직
    3 농협의 기초 조직과 새로운 재편 단계 : 집락 조직과 지점 협동 활동
    4 생산 위원회의 재편 방향과 농산물 직매장
    5 마무리

    종장 농협과 생협을 지역의 협동 센터로
    1 ‘작은 협동’과 ‘큰 협동조합’의 관계에 주목하여
    2 ‘작은 협동’의 조직 형태 및 ‘큰 협동조합’과의 관련 구조
    3 지역 협동의 센터로서 농협과 생협

    추천의 글

추천사

  • “우리가 잊어버렸거나 소홀히 했던 ‘작은 협동’의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협동의 재발견》에서 논의하는 ‘작은 협동’의 물결이 ‘큰 협동조합’의 내부를 일신하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협동을 가능하게 한 사회적 자본 관계가 역동적으로 작용하면서 일으킬 긍정적인 영향에 큰 기대를 겁니다. 스스로를 돕는 자조(自助)의 정신을 가진 개인은 상조(相助), 즉 서로 돕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합니다. 이러한 협동의 가치가 실질적으로 사회의 주요한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더 많은 ‘작은 협동’을 상상하고 실천해가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적의 발걸음을 함께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책 속으로

협동조합은 시대의 산물이며 시대마다 다른 모습과 기능을 가진다. 시대와 함께 탄생한 협동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_6쪽

새로운 ‘작은 협동’의 움직임 역시 협동을 향한 강한 욕구와 무관하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새로운 협동 운동의 시대이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1950년대의 노동 운동 시대,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소비자 운동, 주민 운동의 시대를 거쳐 1980년대 후반 이후 현재에 이르러서는 협동 운동의 시대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_26쪽

‘작은 협동’은 지역 안에서 사회관계를 풍부하게 하고, 쇠퇴한 지역 커뮤니티를 재건하는 데 기여하기 시작했다. 케어 워크에서의 관계 축적 기능은 개인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이미 앞에서 다룬 바와 같이 돌봄의 대상인 개인은 건강과 자립을 요구하는 주체며, 가까이에서 지지하는 가족에 의해 보호받는다. 이를 지역의 자원봉사자나 전문가의 노동력이 지원하는 것이다. 즉, 지역에서 생활하는 개인을 주체로 중층적이고 협동적인 노동의 관계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돌봄 협동의 특징이다.
_29쪽

팜오다의 대표는 지역 주민을 가능한 농업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모든 농지를 법인에게 맡기기보다 한 마지기이라도 자가 소유지를 남겨놓고, 자가 소유지에서 직접 생산해 농산물을 직매장 등에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속에 내포된 의미는 조합원을 농업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뜻으로 토지 소유 비농가가 되는 것을 막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없애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의 활동 공간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천이 바로 노동력이나 능력에 맞춘 새로운 기능 조직, 즉 보조 작업이나 채소 생산 그룹, 쌀가루 빵 제조 판매, 여성 가공 조직과 같은 조직화이다. ‘작은 협동’ 안에서 ‘작은 협동’을 키우는 것이며, 참가의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
_66쪽

농협에서 조합원 주도의 서로 돕기활 동은 1991년 홈 헬퍼 양성 연수로 시작되어 크게 확대되었다. 농협 임원으로부터는 농협이 복지 분야에 뛰어드는 것에 대한 비판과 걱정이 제기되었지만, 양성 강좌에 예상 이상으로 많은 응모자가 몰려 농협 복지 활동을 확대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양성 강좌는 가족 중에 요양 급여 대상자인 노부모가 있거나, 곧 다가올 돌봄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요양 보호는 나의 문제’라고 인식한 농촌 여성들의 요구와 그야말로 딱 맞아떨어졌다. 수강 목적은 자원봉사를 위해서라기보다 가족을 돌볼 때 도움이 되어서가 대부분이었다.
_75~76쪽

헬퍼 연수 2급 과정 1기생으로 “안심”의 협력 회원이었던 M 씨는 현재 이용 회원이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홈 헬퍼 자격증을 땄던 동기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어요. 젊은 시절부터 이 활동에 참여했던 덕에 나이가 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안심”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되었죠. 부탁하기도 쉽고요.” 이러한 협력에서 이용으로라는 순환 관계는 복지 제도의 대상이 되는 데 저항감이 강해 복지 서비스를 덜 이용하는 농촌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_93~94쪽

“헬퍼의 능력이 높아야 가사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안심”의 이케다 요코(池田陽子) 이사장은 말한다. “1시간 동안에 어떤 일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요청받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과 부엌의 배치나 구조, 가족의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생활 능력이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기술도 필요하지만, 종합적인 생활 능력이 있어야 가사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이케다 이사장의 이 발언은 생활의 한 단면만 잘라내어 지원하는 부분적 가사 지원에 그치지 않으려면 헬퍼는 전문 기술과 능력에 더해 종합적 생활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장기 요양 보험 제도가 신체돌봄을 우선하도록 짜여 있고, 게다가 돌봄 행위는 각각 독립된 업무로서 설계되어 있기에 “요양 보험 대상자들의 내적 발달과 관련된 돌봄은 외면”받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 제도 밖의 이러한 실천이 장기 요양보험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한다.
_95쪽

이에 반해 ‘오타가이사마’는 ‘지원받고 싶어 하는’ 사람과 ‘지원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지원자는 물론 코디네이터까지 사람과의 연계와 유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장기 요양 보험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점은 더욱 뚜렷해진다. 장기 요양 보험은 역할 분담, 자격 시험, 제도화를 조직 구성의 기본으로 삼아 정해진 서비스를 책임지고, 공평하게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다. 헬퍼 자격을 얻지 않는 이상 참여할 수 없다.
하지만 ‘오타가이사마’는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곧장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즉, 조직의 기본 구조가 지원 의뢰를 조직 단체로서 수탁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 이용자와 지원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그 상호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구조이다.
_113~114쪽

‘장(場) 연구소’ 소장이자 도쿄대학 명예 교수인 기요미즈 히로시(?水博) 씨는 ‘살아 있는 것’과 ‘살아가는 것’의 개념은 한 글자만 다르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살아가는 것’이다. ‘살아 있는’ 상태의 연속 즉, 오래도록 사는 상태가 이어지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삶이라 할 수 없다. 일본 사회는 의료, 복지 등 ‘살아가는것’에 대한 지원에 극히 냉담하다. 하지만 ‘오타가이사마’의 지원은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지원이다.
_115쪽

복지클럽생협은 고령 사회를 맞아 서로 도우면서 계속 살아왔던 익숙한 지역에서 앞으로도 쭉 살아갈 수 있게 한다는 목적으로 당시의 생활클럽생협가나가와라는 곳의 구상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생활협동조합이다.
1989년 설립 당시의 복지는 ‘조치’의 시대였다. 국가가 제공하는 최저한의 서비스와 당시 생겨나던 실버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국가 제도는 저소득층이 대상이었고 실버산업은 고액이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층이 한정되었다. 생활클럽생협 조합원처럼 중간층은 둘 중 어느 것도 이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제3의 길로 생각해낸 해결책은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여기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복지 분야의 ‘생활클럽운동’으로 새로운 생협 운동을 전개해나가자는 것이 당시의 생각이었다.
_132~133쪽

복지클럽생협의 복지 서비스 요금은 시장 가격의 절반에서 3분의 2 수준으로 각 기관 회의가 논의해 결정한다. 이것을 ‘커뮤니티 가격’이라부른다. 커뮤니티 가격의 의의는 조합원끼리의 서비스 순환, 즉 내가 아직 건강할 때는 도움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젠가 나에게 도움이 필요한 때가 오면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개념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 가격의 절반에서 3분의 2 수준으로 가격을 설정한 이유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은 서비스 요금이 높을수록 좋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쪽은 낮을수록 좋다는 상관관계에서 조합원은 언젠가 양쪽 모두의 입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므로 이런 상황을 반영해 도출한 결론이다. 그렇지만 서비스 요금을 노동의 대가라는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최저 임금과의 균형이라는 점에서 고용 노동과 W.Co 노동 방식의 의미를 둘러싼 논쟁은 피할 수 없다. 복지클럽생협에서는 팽팽한 토론을 계속하며 서비스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_137쪽

공육은 복지클럽생활이 만들어낸 조어다. ‘가르친다’라는 의미가 강한 ‘교육’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관계로 가르치는 쪽도 배움을 얻어 상호간의 이해를 좁히는 것을 추구한다. 기능이나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인간적 공감, 가치관을 공유하는 방법이다. 선배 W.Co 구성원의 이야기를 듣거나 그룹 토의 등 지역과 업종을 뛰어넘어 경험의 나누면서 복지클럽생활의 W.Co로서의 일체감을 기른다.
_153쪽

새로운 ‘작은 협동’을 중심으로 한 협동의 지역적 축적은 주체로서의 개인의 노동과 그것을 돕는 가족, 커뮤니티 워크, 그리고 전문가의 서포트 워크라는 지역적 협동 관계의 축적인데, 중요한 것은 주체인 개인의 생활 영위로서의 노동을 출발점으로 한다는 점이다.
_208쪽

농협이나 생협이 지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새로운 ‘작은 협동’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나아가 새로운 협동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전략(‘큰 협동조합 속에 작은 협동조합을 만든다’)을 취한다면, 농협이나 생협 내부의 협동을 활성화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협동조합의 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_209쪽

출판사 서평

유네스코가 선정한 무형문화문화 유산, 협동조합
언제든 새로운 협동의 씨앗을 틔울 수 있는 토양이 되다

《협동의 재발견》은 협동의 사례집인 동시에 충실하고 실질적인 자료들로 채워진 협동조합 연구서이기도 하다. 편저자인 다나카 히데키는 거대한 협동조합인 농협과 생협 안에서 협동의 움직임이 점차 사라지며, 기업화되는 협동조합과 고객화되는 조합원에 대한 우려를 비친다. 그러나 본 책에서 사례로 꼽힌 협동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조직들 또한 거대 협동조합에서 싹을 틔워 독립했거나, 지역 농협 지사 중 하나로 그 연결 고리가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다나카 히데키는 협동조합이 언제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동의 씨앗을 틔워,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토양임을 증명한다.
유네스코는 2016년 협동조합을 무형문화유산으로 채택하며 협동조합이 지닌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협동조합은 사회 안에서 사회적, 생태적 이슈에 관한 실행가능한 해결책과 혁신에 공헌하는 시민 역량이므로 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문화 자산이다.” 즉, 시민의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협동조합은 시민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이상적인 공동체인 셈이다. 개인과 개인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협동은 단발적일 수 있고, 상호간의 평등한 입장이 기울어질 수 있으며, 해결 가능한 문제 또한 사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 협동조합은 지속적이고,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데다 평등한 발언권을 지니며, 공동의 이익을 목표로 한다.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것은 국가의 보호를 받는 국민으로만 남지 않고,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으로서 다른 시민과 함께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주체적인 움직임을 뜻한다.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와 정리는 거대한 사회적, 경제적, 생태적 문제에 관해 시민들이 어떤 움직임을 취해왔는가를 연구하는 것과 같다. 《협동의 재발견》에서는 네 개의 조직을 소개하며 농업과 복지 분야에서 각 지역 시민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일구어낸 선행적 성취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는 협동조합을 어떻게 운영하며 규모를 키웠는지를 살펴볼 수 있기에, 협동조합에 몸을 담으며 직접 협동조합을 이끌거나 새로운 협동조합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알마와 아이쿱생협이 함께 꾸는 꿈,
쿱드림(COOP DREAM)

쿱드림(COOP DREAM)은 알마와 아이쿱생협이 함께 손을 맞잡은 사회과학 단행본 브랜드다.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그 자체를 의미하는 꿈은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간다. 알마와 아이쿱생협은 시민 사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협동조합에 대한 전문 서적들을 소개함으로써, 한 권의 책이 더 나은 미래, 보다 나은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협동의 재발견》은 그 꿈 속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초대장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9923265
발행(출시)일자 2021년 01월 13일
쪽수 216쪽
크기
140 * 225 * 19 mm / 296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協同の再發見 「小さな協同」の發展と協同組合の未來/田中秀樹/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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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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