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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

권일용 , 고나무 지음 | 심래정 그림 | 알마 | 2018년 0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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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922251(115992225X)
쪽수 280쪽
크기 131 * 214 * 21 mm /33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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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와 프로파일링 팀의 탄생,
악의 해석자들의 연쇄살인 추적기!
연쇄살인범의 마음속, 어두운 방으로 걸어 들어가라
“제복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억울하게 생을 마쳐야 했던 피해자들과의 약속이 내 삶의 배수진이었다.”
_권일용(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순경 권일용이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되고 그의 프로파일링 팀이 탄생하는 과정과, 그들이 사건 현장에서 기존의 관습과 고정관념을 딛고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프로파일러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소재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존재다. 그러나 일선의 그들은 여전히 묵묵히 암약한다. 이 책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사건 당시 현장의 경험을 가감 없이 옮긴 실화다. 독자들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통해,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어두운 방과 같은 연쇄살인범의 마음속으로 서슴없이 걸어 들어가는 프로파일러들의 세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제복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지치고 힘들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약속이다. 이 책은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함께한 시간들을 기록한 글이다. 참혹한 범죄 현장에서 고독을 함께 나눈 동료들이 서로에게 빛을 비추어주던, 고뇌의 시간들의 기록이다. 범죄로 인한 고통의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 나는 최초의 프로파일러일 뿐이지 최고는 아니다. 후배들 중에서 반드시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나오기를 바란다. 그것이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하는 약속일 터이다.”
_권일용

“2013년 지존파 납치 생존자 여성을 인터뷰하면서 범죄 문제에 관심이 생긴 지 5년째다. 그 기간 줄곧 스스로에게 ‘세상은 왜 이해하기 어려운가’라고 자문했다. 그 질문을 조금 더 구체화하면 ‘왜 2000년대 한국에 공감능력을 상실한 새로운 인간종이 태어났는가’라는 질문이 된다. 이 작가로서의 질문은 ‘다섯 살배기 딸에게 세상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라는 생활인으로서의 질문과 닿아 있다. 나는 그 답을 찾는 대신, 그 답을 찾는 사람의 삶을 좇았다.”
_고나무

목차

서문─괴물을 쫓는 사람들

프롤로그
1.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링 보고서
2. 풀지 못한 숙제
3. 나는 나를 쫓는 자의 얼굴을 알고 있다
4. 에쿠스의 심리학
5. 인터뷰 게임
6. 작화의 심리
에필로그

대담─김대두는 시대가 낳은 괴물인가
후기─범죄로 인한 고통의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

책 속으로

형사는 1989년 경찰종합학교를 졸업한 다른 160기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 동기들과는 좀 달랐다. 경찰학교 졸업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1990년대 초 노태우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무술과 체력에 자신이 있었던 형사는 조직폭력배를 잡으러 다녔다. 옛날 경찰 선배들처럼, 터프하게 몸으로 범인들을 잡았다. 형사가 지문감식 교육을 처음 받은 것은 1993년 7월이었다. 주먹이 아니라 붓으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에 재미를 느꼈다. 수표에 묻은 지문을 채취할 때 다리미로 다리면 결과가 더 좋다는 노하우도 스스로 터득했... 더보기

출판사 서평

프로파일링의 살아 있는 역사 권일용,
그가 지나온 ‘진짜’ 범죄심리분석의 세계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경정의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알마에서 출간됐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와 범인의 검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권일용과 논픽션 작가 고나무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권일용 전 경정은 순경 공채 형사기동대 형사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대에 국내 첫 프로파일러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범죄심리분석의 불모지와 같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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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피해자들은 모두 여성이었으며, 비슷한 수법에 의해 살해당했다. 처음에 몇 번 살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만 하여도 사람들은 사건 간의 연결 고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화성 지역에서 연이어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공포감이 조성됐을 따름이었다. 5차 사건이 발생했을 무렵에서야 사람들은 연쇄 살인사건의 가능성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은 차례로 죽인 까닭이 무언지, 범인이 잡히지 않은 이 사건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라는 프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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