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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의 섬(표지 랜덤 발송)

2판 | 양장본
올리버 색스 지음 | 이민아 옮김 | 알마 | 2018년 08월 22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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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9921940(1159921946)
쪽수 356쪽
크기 147 * 234 * 26 mm /57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Island of the Colorblind and Cycad Island/Sacks, Oliver W.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컬러풀한 세계보다 황홀한 무채색의 섬을 찾아서
색맹과 신경질환에 대한 통찰과 인간애로 가득한 과학 논픽션
자연과 과학에 대한 사랑, 휴머니티가 선사하는 감동

의학계의 계관시인 올리버 색스(1933.7.9.~2015.8.30.)의 《색맹의 섬》 개정판이 알마에서 출간됐다. 《색맹의 섬》은 올리버 색스가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저작으로, 타계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새로운 장정과 표지를 마련하고 다시 한번 문장을 다듬어 펴냈다. 개정판 표지는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최고영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이정호가 새롭게 그린 작품으로 꾸며졌다. ‘색맹’과 ‘소철’이라는 책의 중요한 두 키워드가 담긴 표지 그림은 잿빛 양감의 멋을 뽐내며 색맹의 세계를 가시화한다.

흉상 뒤편의 나뭇잎은 책 속에서 펼쳐질 식물 이야기를 암시함으로써, 올리버 색스의 식물학자로서의 면모를 기대케 한다. 올리버 색스의 미크로네시아섬 여행기를 담고 있는 《색맹의 섬》에서 저자는 질병에 대한 통찰력과 환자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그가 왜 참된 의사인지 깨닫게 한다.

독자들은 《색맹의 섬》을 통해 색스 박사의 꼼꼼한 문화사적 기록과 깊이 있는 사유를 마주함으로써 그의 인류학자로서의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또한 《색맹의 섬》 후반부를 차지하는 식물에 대한 묘사와 애정은 올리버 색스가 탁월한 식물학자였음을 방증한다. 이렇듯 올리버 색스가 《색맹의 섬》에 기록한 자연과 과학에 대한 사랑, 휴머니티를 향한 지향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알마는 올리버 색스와 《색맹의 섬》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 네 가지 버전의 특별한 표지를 선보인다.

*제목의 색을 분홍 / 노랑 / 초록 / 파랑으로 달리한 4종의 표지로 랜덤 발송됩니다.

상세이미지

색맹의 섬(표지 랜덤 발송)(2판)(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올리버 색스

저자가 속한 분야

1933년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샌프란시스코 마운트시온병원과 UCLA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쳤다. 현재 콜롬비아대학 메디컬센터 임상신경학?임상정신의학 교수로 있다.
『뉴욕타임스』가 “의학계의 계관시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의사로서뿐 아니라 문필가로도 유명한 그는 2002년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이룬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을 받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극단적인 신경질환을 겪는 환자들의 임상사례를 통해 인간 정신의 이면을 탐구한 대표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비롯해, 뇌염후증후군으로 수십 년 동안 신경이 마비된 환자들의 극적인 치료 과정을 다루어 연극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깨어남》, 청각장애인들의 세계를 연구한 《나는 한 목소리를 보네》, 과학의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 《엉클 텅스텐》, 멕시코 식물 탐사 여행기 《오악사카 저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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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민아

목차

머리말

1부 색맹의 섬
[섬돌이]
섬에 매혹되다
색깔 없는 세상에서 산다는 것
장님의 골짜기, 귀머거리의 섬
색맹의 섬을 향하여
크누트, 색맹의 동행자
독가스 가득한 해골 섬
마주로에서의 짧은 휴식
콰잘레인에서 감금당하다
자연주의자의 낙원, 폰페이
[핀지랩]
아이들의 섬
산호섬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마스쿤의 유래
핀지랩에서의 첫날 밤
'한쪽 눈'을 선물한 크누트
돌아온 고향에서 외톨이 되다
색맹 여인이 짠 아름다운 무늬
색맹검사 소동
스팸에 중독된 사람들
토란밭에서 만난 노인
이틀 만에 만들어진 신화
마지막 날의 밤낚시
[폰페이]
폰페이를 발견한 남자
난마돌 유적을 찾아서
만드, 섬 안의 섬
색맹 아이들의 공부법
삼남매가 걸어간 서로 다른 길
소년의 작별 인사
토박이 의사들에게 강연하다
폰페이, 어느 식민지의 역사
식물학자가 된 선교사
토종 식물 탐험
사카우에 취하다
폰페이에서의 마지막 밤
사이버공간으로 간 색맹의 섬

2부 소철 섬
[괌]
괌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소철 섬에 도착하다
고갱을 닮은 신경학자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병
천천히 타는 도화선
파킨슨증 걸린 리어왕
악마의 코코넛
후안의 떨리는 손
알마와 함께한 바닷속 탐험
괌, 그 슬픈 기억들
서양 의사는 믿을 수 없어!
환자를 품는 차모로 가족들
로케 이야기
점령당한 낙원 수메이
기계장치의 삶 앞에서
세상이 층계로 이루어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 질병의 공통점
무너진 소철 가설
일본 식당에서의 생선 독 강의
괌에는 새가 없다
괌의 국가대표 고사리
헤수스의 공놀이
그리고 증상은 아주 뒤늦게 찾아온다
가이두섹의 쾌거
스펜서, 새로운 독소를 발견하다
또 다른 가능성─유전자 가설
40년 동안의 숨바꼭질
기억하지 못할 테니 만나면 또 반가울 겁니다
우마탁의 묘비 사이를 거닐며
[로타]
고대 식물과의 첫 만남
쥐라기 수풀 속으로
뭍으로 올라온 최초의 식물
야자열매를 따 먹는 게
방울열매가 뜨거운 이유
소철의 신기한 번식 방법
5억 년을 살아남은 생명력
단단한 소철 씨의 비밀
더 다양하게, 더 복잡하게
원시림은 숭고하다
아득한 시간을 거슬러 지구의 벗이 되다
소철 씨, 바다를 건너다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추천사

뉴욕타임스

“인간 경험의 가장 기이하고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책.”

월스트리스저널

“올리버 색스는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이해를 확장시키는 방법을 알아냈다.

퍼블리셔스위클리

“놀라운 발견으로 가득한 항해기이자 아름답게 쓰인 보고서.”

커커스리뷰

“마법 같은 책. 올리버 색스의 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

책 속으로

1부 색맹의 섬
어쨌거나 가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는 거기서 기이한 흔적을 발견하는 것을 상상했다. 그 알록달록한 집에 살았던 색맹의 유령들, 흑백의 식물군, 그들을 알았던 자들이 남긴 문서와 그림, 기억과 이야기를 말이다. 그러나 아직 핀지랩이 남아 있었다. 나는 거기에는 아직까지 색맹이 ‘다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크누트에게 다시 편지를 써서 핀지랩까지 1만 6,000킬로미터 길, 그 과학 모험에 나와 함께하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물었고, 그는 좋다, 가고 싶다, 8월에 몇 주 동안 여행이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_...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색맹과 신경질환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여행기

편두통으로 인한 색각 이상을 겪은 경험이 있어 색맹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았던 올리버 색스. 그는 색맹인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태평양의 작은 섬 ‘핀지랩’과 ‘폰페이’로 향한다.
색맹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올리버 색스는 “자기네만의 독특한 멋과 예술, 음식, 의복을 지닌 완전한 색맹 문화를 상상”하며 “빛깔의 이름도 빛깔에 대한 은유도 빛깔을 표현하는 말도 없는, 그러나 우리가 그저 ‘잿빛’ 한마디로 끝내버릴 질감과 농담(濃淡)에 관해서라면 제아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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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맹의 섬 ky**ook1 | 2018-09-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는 섬이라면 무작정 마음을 빼앗기곤 했다.  색색의 모래 벼랑과 경이로운 바다는 난생처음 경험하는 것이었고 그 고요함과 잔잔하게 일렁이던 물결과 아늑함에 나는 넋을 잃었으며 바람이 몰아칠 때는 그 난폭함에 두려워 떨었다. 나에게 섬은 외지고 수수께끼 같고 강렬한 매력을 지녔으면서도 동시에 두려움을 일으키는 특별한 곳이었다. P.18-19 칼라에 익숙해서 흑백영화나 흑백 사진을 보면 처음엔 괜찮다가 몇분 지나지 않아 답답함을 느껴요. 그런데 선천적인 완전 색맹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섬이 있고 [색맹의 섬]은 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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