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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몸과 마음, 물건과 사람, 자신과 마주하는 법

히로세 유코 지음 | 박정임 옮김 | 글담 | 2017년 02월 20일 출간

Klover 평점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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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9350115(1159350116)
쪽수 208쪽
크기 129 * 189 * 16 mm /5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나이 듦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해야만 하는 일’은 그대로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확률은 조금씩 줄어든다. 이는 50이라는 나이도 예외가 아니다. 중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듯한 조금은 애매한 나이. 한창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나이의 시작.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의 저자 또한 50이라는 나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그 동안 쌓아온 연륜으로 현명하게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새로운 장’이 열릴 수도 있다는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나이가 들어가며 체득하게 된 경험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변화해가는 몸과 건강상태에 서글퍼하기 보다는 그에 맞는 생활 패턴을 몸에 익히고,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에 대해서도 인정하는 마음 편한 삶의 방식을 연습해볼 것을 권한다. 젊은 시절의 시간들이 날것의 자신을 깎아내고 다듬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인생의 후반부는 마음 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천천히 살아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자신보다 앞서 그 나이를 먼저 지나온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읽는 이는 나이 듦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조금은 가볍게 나이 듦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히로세 유코

저자 히로세 유코는 수필가이자 편집자. 마음과 몸, 하루하루의 시간, 먹는 것, 사용하는 것, 사람과의 만남,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글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LOVE BOOK』 『마음을 키우는 50가지 레슨』 등이 있다.

역자 : 박정임

옮긴이 박정임은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지바 대학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 다니구치 지로 등 굵직한 만화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번역하고 있다.

작가의 말

50이라는 나이를, 이전처럼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변화의 속도……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40과 50은 ‘기어’가 다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몸과 마음, 삶의 깊이, 어느 날 문득 깨닫게 되는 것……. 그 위치에 섰을 때만 모이는 풍경이 있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자 히로세 유코

‘내 인생에 없어도 되는 일’은 지워나가고, 새로운 나이에 ‘새롭게 어울리는 것’들로 채워가며 살아가는 것. 나이가 드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다행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평온하고 자유로운 50의 모습에 진심으로 마음이 밝아짐을 느꼈다. - 옮긴이 박정임

목차

들어가며 _ 50살, 한 장의 마무리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
옮긴이의 말 _ 50살도 꽤 괜찮습니다

50 / Life Style 또 다른 ‘삶의 방식’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해도 괜찮습니다
다시 한 번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살아갑니다
‘되도록 깨끗하게’라고 늘 생각합니다
각자의 나이에 멋지게 어울리는 것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름다운 것들을 가까이 두고 생활합니다
그리운 사람의 물건을 오래도록 간직합니다
필요한 만큼만 가지는 편이 좋습니다
끝이 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편지 같은 메일을 보냅니다
해보고 싶었던 일은 ‘가볍게’ 시작합니다
오늘의 시간은 오직 한 번뿐입니다
때로는 밤샘을 해보기도 합니다
여행의 방식도 자연스럽게 변해갑니다
여행 가방은 눈에 보이는 곳에 놓아둡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러 갑니다
과거의 기억들을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어떤 일이든 단정부터 짓지 않습니다

50 / Attitude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여전히 내 몸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몸의 자세는 마음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느긋하게 보내는 하루는 꼭 필요합니다
몸은 스스로 좋아지는 쪽을 향합니다
내가 먹은 음식은 나를 말해줍니다
몸의 휴식을 위해 ‘소식하는 날’을 정했습니다
나에게 맞는 관리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몸의 끝부분은 늘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신경을 씁니다
변해가는 몸의 상태를 받아들입니다

50 / Myself ‘나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지혜로운 타협도 필요합니다
아직도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쪽을 선택합니다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여전히 좋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품위가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옷이 좋아졌습니다
나만의 색은 나만의 매력이 됩니다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한 옷을 고릅니다
오래도록 사용한 물건과 함께 나이가 들어갑니다
나를 리셋하는 시간을 비워둡니다
‘꼭 이렇게 해야하는 것’은 없습니다
잠시 멈춰 서서 나 자신을 바라봅니다
나를 기분 좋게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신의 멋진 부분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닮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붙여두고 있습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좋아졌습니다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울어도 좋습니다

나오며 _ 어떤 나이건, 자신다운 순간을 잃지 마세요

책 속으로

누구나 나이가 듭니다. 피부의 감촉이 달라지고, 머리는 하얗게 변해갑니다. 손톱과 체형도 목소리도 감정도 변합니다.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것은, 결국 변화를 어떻게 즐길 것인가가 아닐까요.
_ [각자 나이에 어울리는 것은 있기 마련입니다] 중에서

사람에게는 무엇에든 그 사람 나름의 용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건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 있어서도 자신의 용량을 아는 것이 살아가는 데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는 그 용량을 잘 몰라서 남아돌거나 무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나름대로 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마음 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나이의 숫자 앞자리가 바뀌는 일이 설렘보다는 서글픔 쪽에 가까워질 때가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해야만 하는 일’은 그대로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확률은 조금씩 줄어든다. 이는 50이라는 나이 또한 예외가 아니다. 중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듯한 조금은 애매한 나이, 한창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나이의 시작.
이 책의 저자 또한 50이라는 나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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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ko**96 | 2017-04-23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생각보다는 깊은 감성보다는 차분히 서술하듯이 써내려갔네요. 내용내용을 너무 세부화시켜서 에세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잘 정리한 노트를 읽는 기분도 들고요.  그래도, 50을 맞이하는 아내에게는 그럭저럭 선물용으로는 무난할 듯 합니다.   내용중에서,아래 부분에서 동감합니다. -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해도 괜찮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안고, 가볍게 살고 싶습니다. -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살아갑니다 : 아직도 어렸습니다. 용서^^ - ‘되... 더보기
  • 지금 알게 된, 또 하나의 ‘삶의 방식’ ‘지속 가능성’ Sustainability 요즘 신경 쓰고 있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세우고 지운 수많은 계획들. 나중에 읽어보고 피식 웃었던 계획들과 글씨들. 아마도 그때는 ‘획기적’ ‘실효적’ 이란 마법의 주문을 기대했는 지도 모릅니다.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그것을 계획서에 다 옮긴 후까지, 마법의 주문을 내게 걸었다는 환상은 지속됩니다. 그 마법의 수명 주기는 3일. 지속 가능성이 없는, 판타지였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바로 다음 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더보기
  • 어쩌다 보니 50살 이네요 st**sora | 2017-03-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는 30대이지만 나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살았던 편이라 이제 생각해보면 복받은 사람이었더라. 그런데 주변 맘들이나 나이가 든 남편 들을 보니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곧 50살이 되어가니.. 나의 10년 후를 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좀 더 안타까운 마음에 남편을 위해 이 책을 선택했고, 남편이 나보다 더 잘 읽었다. € 처음엔 잘난사람, 여유있는 사람들의 여유있는 책이라고 하더니€ 그래도 좀 도움이 되었나보다. 자기자신을 돌아보면 옛날 열정 많고, 여유 많았던 그 시절도 생각... 더보기
  • 몸과 마음, 물건과 사람, 자신과 마주하는 법        어쩌다 보니 50살 이네요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50이라는 나이.. 하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나이.. 지금 내가 얼마의 나이만큼 살았는지 새삼 돌아보게 되는 제목이었어요. 어릴적에는 50세라고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줄 알았는데, 100세 시대라고 하는 요즘의 50세는 인생의 절반만 지난 정도일 뿐이네요. 20대... 더보기
  •   이런 제목에 끌리다니 저도 나이들어가고 있음이 틀림없네요. 제 나이는 40살을 향해가고 있습니다.10대에서 20대에 접어들 땐 너무 설레이고 기다려졌고, 20대에서 30대를 향할땐 왠지 나이드는 것 같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딱 하루사이에 그 모든것이 그냥 생각이었음을...내 삶엔 그리 큰 변화가 없음을 알게되었지요. 그리 두번이나 겪었음에도 40살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의 저는 또...그 숫자일뿐인 나이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50살...그건 왠지 저와는 아주 먼 이야기 같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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