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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문학: 식민의 기행부터 문화의 지평까지

오늘의 대만 총서 4
임대근 , 천궈웨이 지음 | HUINE | 2017년 0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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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9012341(1159012342)
쪽수 360쪽
크기 151 * 225 * 23 mm /52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학문 분야마다 저자들은 서로 다른 특증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상호 학습을 통한 유사성도 가지고 있다. 한국 학자들은 초국적 연구 및 비교 연구의 시각을 지속해 왔고, 이를 큰 틀에서 서술하려고 한다. 또한 대만의 외성인과 중국 회고 문화를 깊이 있게 관찰하기도 한다. 나아가 대만의 동시대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적 맥락으로 연구에 진입한다. 대만 학자는 과거의 영역과 비교적 작은 의제들을 강조한다. 식민지 문학, 현대 극장, 뮤지컬 등의 새로운 의제들이 개발되었다. 문화 번역과 같은 새롭게 유행하는 이론 방법과 에세이, 신문 보도 등 매체 연구도 시도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대만과 한국의 문화연구의 특징을 반영할 뿐 아니라 전통을 타파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광범위한 시각의 관찰을 통해 상호 전망과 다원적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스스로 전체를 충분하고 진실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두 학계가 대만 연구의 초국적 학술 교류를 확산하고 그 노력이 목표를 향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_ 5
머리말 2 _ 11

제1부 대만문학과 문화연구 _ 17
제1장 한국의 대만문학 연구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 _ 19
제2장 문화 번역과 트랜스내셔널 담론
천궈웨이(陳國偉) 대만국립중흥대학 부교수 _ 55

제2부 식민의 ‘기행’: 조선과 대만의 식민 경험과 상호 인식 _ 79
제3장 셰춘무(謝春木)의 기행문에서 나타난 조선인식
황선미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책임연구원 _ 81
제4장 제국 반도와 감정의 섬
가오지아리(高嘉勵) 대만국립중흥대학 교수 _ 107
제5장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에 대한 대만의 관점
랴오전푸(廖振富) 국립대만문학관 관장 _ 137

제3부 식민의 ‘기행’: 조선과 대만의 식민 경험과 상호 인식 _ 171
제6장 중리허(鍾理和)의 대륙 노스탤지어와 그 정치적 왜곡의 문맥
김양수 동국대 교수 _ 173
제7장 과거의 구원과 현재의 수용
김순진 한신대 교수 _ 197
제8장 동아시아 시문학 교류 고찰(1980~2006)
김상호 대만슈핑(修平)과학기술대학 부교수 _ 221

제4부 지평의 확장: 대만 연극과 뮤지컬의 전통과 현대 _ 263
제9장 번역되어진 ‘중국’
왕쥔옌(汪俊?) 대만사범대학 교수 _ 265
제10장 대만 뮤지컬에 나타나는 세계성
우페이루(吳佩如) 대만국립중흥대학 조교수 _ 303

참고자료 _ 331
찾아보기 _ 353

출판사 서평

[머리말]
대만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내게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었다. 그 중요성은 무엇보다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됐다. 1970년에 태어난 나는 성년이 될 때까지 대만을 ‘중국’, 아니 ‘자유중국’으로 알고 살았다. 그러나 1992년 대학 4학년,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국과 중국의 수교, 다시 말하면 한국과 대만의 단교로 인해 이런 인식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기에 일일이 다 밝힐 수는 없지만 그에 따라 개인적 삶의 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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