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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잠

밀리언셀러클럽 145
가노 료이치 지음 | 엄정윤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02월 12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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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880828(1158880820)
쪽수 440쪽
크기 140 * 220 * 26 mm /57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蒼ざめた眠り/香納諒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노 료이치 소설 『창백한 잠』. 바닷가에 면한 쇠락한 마을 다카하마. 사진집을 준비 중인 카메라맨 다쓰미 쇼이치는 촬영을 위해 폐허가 된 다카하마 호텔을 찾아갔다가 건물 안에서 한 여성의 시체와 마주하고 만다. 여성은 아이자와 다에코라는 저널리스트로, 다카하마 마을의 공항 건설 계획을 반대하는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아이자와의 전남편인 지역신문 기자 안비루는 과거 잠시 탐정 일을 했던 다쓰미의 힘을 빌려 직접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려 한다. 그러나 다쓰미의 지인이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지고,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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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가노 료이치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가노 료이치는 1963년 요코하마 출생.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1990년, 『그림자의 저편』으로 제7회 오다 사쿠노스케 상에 가작으로 입선했다. 1991년 『허밍은 두 번까지』라는 작품으로 제13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1992년에 첫 장편 소설 『시간이여, 밤바다에 저물라』를 발표했다. 1999년에는 『환상의 여자』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주로 하드보일드풍의 작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나, 최근에는 다양한 작풍의 소설을 발표하며 작품 세계를 넓히고 있다. 기타 작품으로는 『제물의 야회』, 『불꽃의 그림자』, 『스텝』, 「K·S·P 시리즈」 등이 있다.

가노 료이치님의 최근작

역자 : 엄정윤

역자 엄정윤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모치즈키 료코의 『대회화전』이 있다.

목차

첫째 날 7
둘째 날 39
셋째 날 58
넷째 날 96
다섯째 날 143
여섯째 날 246
일곱째 날 380
여덟째 날 398
마지막 날 421

추천사

일본경제신문

획기적이라고 해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즉 저자는 지극히 일본적인 상황적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스토리를 그려 나갔다. 시간을 들여도 좋으니 이 책을 차분히 읽어 보면 좋을 듯하다.

아사히 신문

슬픔과 희망이 교차하는 여운에 감싸인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

주간현대

읽는 보람을 만끽할 수 있는 이 작품을 감상해 보라.

주간 신초

사람들의 꿈도 희망도 ‘이권’이란 두 글자에 무너져 버리고 마는 일본이란 ‘허국’의 어둠. 읽는 보람이 있는 하드보일드.―

출판사 서평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 작가이자 하드보일드 서스펜스 『제물의 야회』, 『환상의 여자』로 국내 미스터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노 료이치의 『창백한 잠』이 출간되었다. “획기적이라고 해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즉 저자는 지극히 일본적인 상황적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스토리를 그려 나갔다.”(일본경제신문), “사람들의 꿈도 희망도 ‘이권’이란 두 글자에 무너져 버리고 마는 일본이란 ‘허국’의 어둠. 읽는 보람이 있는 하드보일드.”(주간 신초)라는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쇠락한 소도시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얽힌 미스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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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작가 다쓰미 쇼이치는 폐허가 된 호텔 촬영을 위해 쇠락한 소도시 다카하마를 찾았다가 공항건설 반대모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던 한 여성 저널리스트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본의 아니게 사건에 휘말린 다쓰미는 과거 잠시 탐정 일을 했던 경험을 발휘하여 현지 신문기자이자 피해자의 남편인 안비루와 함께 진상 파악에 나섭니다. 하지만 공항건설을 둘러싼 찬반파의 갈등으로만 보이던 사건은 캐면 캘수록 복잡해졌는데, 폐쇄적인 소도시 특유의 복잡한 인간관계와 속내를 알 수 없는 관련 인물들의 태도는 물론, 살인사건과 연관 있는 것... 더보기
  • 사회파 미스터리, 개인의 욕망이 첨예하게 얽혀있는 장르. 추리 미스터리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 갈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주 전통적인 구조로, 탐정(탐정 역할)이 범인을 잡는 이야기입니다. 누가 범인인지 궁금하기 때문에 끝까지 보게 되죠. 하지만 끝까지 본다고 해서 무조건 재미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같은 구조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는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 그 자체를 재미있게 쓰기 위해 대단히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탐정의 추리가 얼마나 독특하고 재미있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탐... 더보기
  • [서평]창백한 잠 tk**zmffhs | 2016-04-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지역 토건사업은 지역개발과 공공편의라는 명목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개발이 언제나 정당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좋은 의도로 만들어도 사용하는 이가 없으면 지역 흉물이나 다름없고, 의도와 다르게 나쁜 결과만 나온다면 쓸때없이 돈을 들여 지역파괴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지역개발이 진행될 때 찬성과 반대가 대립하고 만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지역 주민들만의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닌, 그 개발을 주도하거나 연관 있는 외부인들에게도 영향이 간다는 것이다.  창백한 잠은 지... 더보기
  • 조용한 어촌 마을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너무 작은 마을이고,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곳이라 범인이 이 안에 있다고 보기는 생각하기 어려웠지만 사람은 겉으로 보는 것과 실제 생각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 유명한 추리소설에서는 대도시보다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이 더 흥미진진하다. 이 작품도 그와 비슷한 플롯을 가지고 있어 결말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했다. 보기에는 무척 단순한 사건인데, 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그리 만만치 않다.  사실 이 책의 기본 줄거리는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면 금방 나오므로 여... 더보기
  • 페허의 완전한 실루엣을 담고 싶었다. 군청색의 세계 속에서 오도카니 홀로 실루엣을 드러내고 있는 페허.가노 료이치의 <창백한 잠>은 폐허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다쓰미 쇼이치 카메라맨을 주연을 내세운 추리소설이다. 본의 아니게 탐정역을 맡았으면서도 자신이 촬영했지만 분실된 사진이 움직일 수 없는 단서가 되면서 사건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자되기도 하다. 사건은 그가 페허에서 여성자유기고가 아이자와 다에코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되는데 살아있을 당시 우에하라 후지코와 인터뷰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죽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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