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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여름 넬레 노이하우스 장편소설

스토리콜렉터 43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 전은경 옮김 | 북로드 | 2016년 05월 16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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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790264(1158790260)
쪽수 498쪽
크기 140 * 210 * 30 mm /60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녀를 놓아주지 않는 지독한 인생의 여름!

넬레 노이하우스의 장편소설 『끝나지 않는 여름』. 《여름을 삼킨 소녀》에서 양어머니의 동생 캐럴린의 일기장을 통해 오래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었던 소녀 셰리든이 17살이 되어 돌아왔다. 다섯 명이 죽고 두 명이 중상을 입은 존속살인 사건의 원인 제공자로 몰려 전국적인 비난을 받는 인물이 되어서 말이다.

엄격한 양어머니와 무거운 집안 분위기, 따분한 사람들에게서 도망쳐 대도시로 가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있던 셰리든이 마침내 고향을 떠나던 밤, 막내오빠가 아버지와 다른 오빠들을 총으로 쏘아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존속살인의 유력한 참고인으로 수배된 셰리든은 결국 붙잡혀 고향으로 끌려오고, 의붓오빠들을 유혹한 배은망덕한 입양아로 손가락질 받는다. 셰리든은 온갖 오명을 뒤집어쓴 채 다시 고향에서 도망치는데…….

양어머니에게 구박받고 양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어린 소녀는 자신을 구해줄 왕자님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성적 모험을 즐기고, 출생의 비밀을 파헤치고, 끔찍한 범죄의 주인공이 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방랑한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고, 신원을 숨기고, 소문이 미치지 않는 먼 곳까지 도망쳐도 소용은 없다. 소녀는 계속해서 잘못된 남자를 사랑하고, 어리석은 결정들을 내리고, 그럼으로써 잔인한 운명과 다시 마주하게 될 테니까.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구상했다. 스칼렛 오하라와 셰리든 그랜트, 미국 중서부의 대농장 출신 두 소녀는 작품 전반을 통해 사랑하고, 실망하고, 불행을 감내하면서 어른이 되어간다. 독자들이 이 작품을 읽는 동안 셰리든을 미워하기는 힘들다. 자신의 감정이 가리키는 길을 미련스러우리만치 진지하게 좆고, 설사 그 길이 대부분 틀린 길이라고 할지라도 셰리든은 진심을 다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조금 타락하더라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운명을 개척하는 셰리든의 모습을 보는 동안 이 소녀가 행복해지기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끝나지 않는 여름(스토리콜렉터 43)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넬레 노이하우스

저자가 속한 분야

넬레 노이하우스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는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 때 마인 강이 흐르는 타우누스 지방의 시골 마을로 이사한 후 농장에서 말을 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글도 채 배우지 않았던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이야기를 짓는 즐거움에 빠져 소설과 연극, 로맨스와 스릴러를 썼다. 대학 졸업 후 광고 회사에 근무하면서도, 결혼을 하고 남편의 소시지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줄곧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마침내 자비로 소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뛰어난 직관의 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무려 32주 동안 1위를 지키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녀를 독일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만든 이 작품은 독일에서만 35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에서도 타우누스 시리즈는 시리즈 모든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동안 비주류였던 독일 문학과 장르 소설의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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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전은경

역자 전은경은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고대 역사 및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여름을 삼킨 소녀』, 『끝나지 않는 여름』,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성의 역사』, 『아인슈타인의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여행』,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리스본행 야간열차』, 『꿈꾸는 책들의 미로』 등이 있다.

작가의 말

나는 내 소설 속 인물들을 사랑합니다. 타우누스 시리즈에서도 피아와 올리버에게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싶었죠. 그러나 범죄소설의 주인공은 역시 사건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더군요. 나는 주인공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셰리든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 마음속에 살고 있던 캐릭터예요. 친구와 미국 중서부를 여행했을 때 이 소녀에 대해서 두 페이지 정도 끄적거린 적이 있었어요. 네브라스카에서였는데, 나는 그 땅의 광활함과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협소함에 매혹되었죠. 그 대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나는 1인칭 시점으로, 마치 나 자신이 열다섯 소녀가 된 것처럼 써나갔죠. 이 작업은 너무 재미있어서, 원고를 끝마치기가 싫었을 정도예요.

목차

1996년 12월 25일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 일리노이 주 어딘가 /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 아이오와 주 어딘가 /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 네브라스카 주 링컨 / 남쪽으로

2년 뒤
1999년 10월 조지아 주 어딘가 / 2000년 6월 네브라스카 주 링컨 / 네브라스카 주 매디슨 / 같은 시간 조지아 주 서배너 /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 조지아 주 서배너 / 네브라스카 주 링컨 / 조지아 주 서배너 / 네브라스카 주 링컨 / 조지아 주 서배너 /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 코네티컷 주 파밍턴 / 2000년 9월 네브라스카 주 링컨 / 코네티컷 주 파밍턴 / 2000년 10월 캐나다로 가는 길 / 2000년 10월 7일 토요일 캐나다 마니토바 주 매틀록 / 2000년 10월 15일 매사추세츠 주 록브리지 / 2000년 11월 추수감사절 윌로크릭 농장 / 2000년 11월 말 매사추세츠 주 록브리지

출판사 서평

가족의 비밀, 질주하는 청춘, 멈추지 않는 설렘
“이제 내 앞에 ‘불확실한 미래’라는 문이 열렸다”

슈피겔 베스트셀러, 아마존 독일 베스트셀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신작 소설
미스터리와 성장통이 결합한 스릴 넘치는 드라마!

미스터리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가 매혹적인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끝나지 않는 여름』은 『여름을 삼킨 소녀』에 이어 17세 소녀 셰리든의 지독하고도 뜨거운 성장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다양한 남자들과 은밀한 사랑에 빠지고, 출생의 비밀을 밝혀내고, 꿈을 좇아 뉴욕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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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작품은 2015년에 출간된 ‘여름을 삼킨 소녀’의 후속작입니다. ‘여름을 삼킨 소녀’가 세 번의 여름을 거치는 동안 무자비하고 잔혹한 성장통을 겪었던 셰리든 그랜트에게 나름 희망을 품은 엔딩을 주며 마무리됐다면, ‘끝나지 않은 여름’은 제목에서 연상되는 그대로 여전히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만 하는 셰리든의 그 후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 ● ●   셰리든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그랜트 저택을 뒤로 한 채 끔찍한 유년의 추억만을 남겨준 고향 페어필드를 떠나 뉴욕으로 먼길을 ... 더보기
  • [리뷰] 끝나지 않는 여름 ch**jy33 | 2016-07-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작가의 책은 첫 작품 이후에 읽지 않았다. 되게 강렬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작품부터는 화력이 좀 덜하다는 느낌이었다. 몇 명의 가족을 그 집의 또 다른 아들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고 살아남은 소녀는 방황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상처를 받는다. 안식처가 없어서 안쓰러운 느낌이었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는 이들과 또 어떠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그 느낌’을 가졌던 거였다. 마지막 부분은 읽고 나서 '소녀는 이제 행복할까?‘ (이번에는 진짜 사랑일지) 궁금해졌다. 그러길 바란다. 더보기
  • 끝나지 않는 여름 ia**2 | 2016-06-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끝나지 않는 여름 여름 시리즈 스토리 콜렉터 043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북로드    미스터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넬레 노이하우스가 매력적인 새 소설로 돌아왔다. 반가운 마음에 덜컥 구매를 했는데, 책을 받고도 한참을 읽을 엄두를 못내다가 달이 바뀌고 나서야 비로소 읽어보려고 책을 잡았다. 책장을 넘기고 나서야 『여름을 삼킨 소녀』의 후속작인 것을 알았다. 『여름을 삼킨 소녀』에 이어 17세 소녀 셰리든 그랜트가 겪는 성장통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이야기이다. 『여름을... 더보기
  • 설공주에게 죽음을', '산자와 죽은자' 등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은 나오는 즉시 읽는다. 그 작품들은 타우누스 시리즈로 묶어 홍보하지만 내용은 각각 다르다. 한 권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부 담겨 있으니 독자들이 열광할 만 하다.   반면 작가가 새롭게 내놓은 여름시리즈는 내용이 이어진다. 신작 '끝나지 않는 여름'은 '여름을 삼킨 소녀'의 후속작이다. 셰리든 그랜트가 주인공으로 그녀의 시각에서 글을 풀어 나간다. 솔직히 '여름을 삼킨 소녀'의 발간 소식도 듣지 못했다. '끝나지 않는 여름'을... 더보기
  • B , 끝나지 않는 여름 - ia**ida | 2016-05-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북로드 스토리 콜렉터스로 출간 전 모니터링으로 먼저 접하게 된 '넬레 노이하우스'의 여름을 삼킨 소녀 후속 끝나지 않는 여름 - 후속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셰리든이 윌로크릭 농장을 떠난 이후 가수로 성공한 3,4년 혹은 10년은 지난 시점이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받아들고 읽어보며 알게 된 것은 달랐다. 이야기는 셰리든이 떠난 직후 벌어진 일과 그 일로 인해 드러나게 된 일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윌로크릭 농장의 그랜트 집안에 가혹한 세상의 관심으로 상처받는 가족들의 모습과 극복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R...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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