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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장자 왜곡과 오역을 걷어낸 동양고전 재번역

기세춘 (옮김)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06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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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771652(1158771657)
쪽수 712쪽
크기 180 * 232 * 46 mm /125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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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장자』의 개정판. 기세춘 선생은 지금 책방에 나와 있는 『장자』 번역서들이 왜곡과 오역으로 변질되어 흉물스런 허물뿐이라고 말한다. 몇 군데의 간단한 오역이라면 수정하는 것으로 족하겠지만, 근본 취지를 그르친 악서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장자』 번역서들은 역대 종교 권력과 정치 권력의 필요에 의해 왜곡돼 왔으며, 번역자들은 무비판적인 외국의 번역을 답습해 본래 장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기세춘 선생은 철저한 고증과 비판적인 시각으로 기존의 두꺼운 오역 덩어리를 수술하고 본래의 취지를 되살려냄으로써 『장자』의 본모습을 드러내고자 한다.

상세이미지

장자(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卷一. 內篇(내편)
제1장. 逍遙遊(소요유) 제2장. 齊物論(제물론)
제3장. 養生主(양생주) 제4장. 人間世(인간세)

卷二. 內篇(내편)
제5장. 德充符(덕충부) 제6장. 大宗師(대종사)
제7장. 應帝王(응제왕)

卷三. 外篇(외편)
제8장. 騈拇(변무) 제9장. 馬蹄(마제)
제10장. ??(거협) 제11장. 在宥(재유)
제12장. 天地(천지)

卷四. 外篇(외편)
제13장. 天道(천도) 제14장. 天運(천운)
제15장. 刻意(각의) 제16장. 繕性(선성)
제17장. 秋水(추수)

卷五. 外篇(외편)
제18장. 至樂(지락) 제19장. 達生(달생)
제20장. 山木(산목) 제21장. 田子方(전자방)

卷六. 外篇·雜篇(외편·잡편)
제22장. 知北遊(지북유) 제23장. 庚桑楚(경상초)
제24장. 徐无鬼(서무귀)

卷七. 雜篇(잡편)
제25장. 則陽(칙양) 제26장. 外物(외물)
제27장. 寓言(우언)

卷八. 雜篇(잡편)
제28장. 讓王(양왕) 재29장. 盜?(도척)
제30장. 說劍(설검) 제31장. 漁父(어부)
제32장. 列禦寇(열어구) 제33장. 天下(천하)

추천사

김규동(시인)

“곧고 맑은 동양고전 번역체”
영문식 문체에 익숙해진 우리들은 문장의 간결, 간소, 소박미를 잘 모르게 되었다. 기세춘 선생이 이뤄낸 동양고전 번역체는 전혀 새로운 것이다.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복잡하게 말하지 않는다. 진... 더보기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고전(古典)은 살아 있다.” 이 말은 고전은 새롭게 생환(生還)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고전 자체가 시대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역대의 권력이 자기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고전을 부단히 왜곡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전독법... 더보기

김조년(한남대학교 교수)

“『장자』는 민중의 대변하는 저항 담론”
지식사회학의 관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 묵점 선생은 고전을 번역할 때마다 그 글이 쓰인 시대적, 사회적 상황을 매우 철저하게 관찰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 번역된 묵점 선생의 『장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표절 공화국’을 부끄러워하라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장자』의 초판이 나온 때는 제대로 된 고전 번역이 절실하던 시기였다. 왜냐하면 2006년은 학계와 출판계가 표절 시비로 얼룩진 한 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일간지는 ‘표절 공화국’이라는 제목의 사설까지 실었다. 책은 ‘상품일 뿐’이라는 비뚤어진 시각을 바로잡아 악서가 양서를 죽이는 출판의 황폐화를 막지 않으면 학문과 문화의 근본을 위협할 것이라는 경고였다. 문화기관임을 자임하는 곳에 몸담은 자라면 뼈아픈 지적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러나 학계도 출판계도 이미 자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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