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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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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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어갈
미래 청소년들의 필독서!
퍼펙트 스톰을 대비할 가장 강력한 비밀 병기
인문학을 주시하라!
★★★★★
작가정보
고려대학교에서 인문교육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콘텐츠기획제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 스타트업을 창업한 뒤 교육분야 선도기업 멀티캠퍼스에서 근무하며 기술혁신 시대의 인문학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그 뒤, 더 많은 사람이 인문학과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문학 교육에 전념해왔다.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 하나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있었음에 주목하여 이들의 성공 비결을 교육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결혼 후 딸이 태어난 뒤 ‘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게 될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지’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게 됐다. 현재는 주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 https://bit.ly/2Ystsac
목차
- 프롤로그 코로나가 앞당긴 인공지능의 시대
1장 암흑 이후의 세계
. 절망에 빠진 두 남자, 새로운 시대를 열다
-팬데믹, 위대한 개인을 잉태하다
.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
-미래 사회를 예견하는 세계 석학들의 치열한 토론
. 팬데믹이 불러온 패러다임의 변화
-초록지구를 복원하기 위한 그린뉴딜 정책
2장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 위기를 기회로, 르네상스를 맞이하라
-중세 유럽의 흑사병이 남긴 것
-대재앙 이후 찾아온 인류 역사의 찬란한 순간
-인문학을 부흥시킨 르네상스
. 팬데믹이 창조한 제2의 르네상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첫 번째 키워드 : 리스크 소사이어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두 번째 키워드 : 그린 소사이어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세 번째 키워드 : 드림 소사이어티
. 팬데믹이 창조한 신인류, 르네상스형 인간
-르네상스를 만든 정신
. 실리콘밸리, 새로운 르네상스를 꽃피우다
-인공지능의 최전선, 실리콘밸리
-히피, 실리콘밸리 제국을 만들다
-실리콘밸리 혁신의 뿌리, 스탠퍼드 대학
3장 코로나19가 앞당긴 4차 산업혁명
. 인류의 네 번째 진화, 4차 산업혁명
-스위스 휴양지에 울려 퍼진 노교수의 선언
-산업혁명의 일상화
-산업혁명의 역사가 이룬 인류의 진보
-인간의 사회적 역할을 위협하는 4차 산업혁명
.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
-인공지능 로봇이 일상화된 사회
-인공지능이 불러올 예측불가한 미래 사회
. 인공지능의 강력함 : 인간은 대체될 것인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세기의 대결
-인공지능에 관한 뜨거운 논쟁
-인공지능이 불러올 실질적 위협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적 고민
4장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법
. 인공지능 시대, 꿈과 이야기를 파는 자들이 승리한다
-콘텐츠 전쟁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예술가들이 이끈다
-모든 것이 게임화되는 사회
.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필요한 사람, 인문쟁이(Fuzzy)
-인문쟁이(The Fuzzy)와 기술쟁이(The Techie)
-실리콘밸리 최고의 인문쟁이, 피터 틸
-르네상스형 인간, 스티브 잡스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
.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재들의 조건
-최첨단 하이테크 기업들은 왜 인문쟁이를 필요로 하는가?
-선함’이 가진 영향력
-포스트 코로나가 던진 과제, 자연과의 공생
-인공지능 시대의 대체불가함
-대체불가를 만드는 힘, 인문학
에필로그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책 속으로
** 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글로벌 팬데믹을 예측하진 못했지만, 시대 흐름에 따른 거대한 변화를 아주 오래전에 감지했습니다. 그는 페스트가 15세기 중세 유럽의 사회 시스템과 리더십을 붕괴시켰지만 ‘르네상스’라는 인류 역사의 전성기를 열었던 것처럼, 21세기도 그런 징후들이 많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 르네상스가 부흥한 시기는 페스트 이후입니다. 역사적인 변곡점에 새로운 사상이 나타나 유럽 전역에 커다란 변혁을 일으킵니다. 암벽과 같이 굳건했던 기존 사회체계가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나타난 것이죠. 이를 통해 많은 학자는 글로벌 팬데믹을 겪는 현재의 인류도 노력에 따라 새로운 르네상스를 꽃피울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전 세계적인 혼동의 시기에 문명적 대변혁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 로봇공학 연구자 한스 모라벡은 앞으로 지구를 지배하게 될 주인은 생물학적 존재의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은 인공지능의 존재들이라고 말합니다. 이 존재는 ‘로봇 사피엔스’입니다. 그는 2040년경이 되면 사람처럼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기계가 출현할 것이고 놀라운 속도로 인간의 능력을 추월해, 2050년 경이면 지구의 주인은 로봇으로 바뀔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 스탠퍼드 대학에서는 컴퓨터 과목과 철학, 논리학, 심리학 과목을 함께 가르치는 상징체계 전공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과학과 수학, 인문학을 함께 배웁니다. 이 전공을 학습한 학생 중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이 많습니다. 링크드인의 설립자 리드 호프먼과 인스타그램의 공동 설립자 마이크 크리거가 대표적이지요.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이 전공으로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인재들이 발굴되었다고 말합니다
** 앞으로 인류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육체노동을 대신해 주는 사회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시대에는 기계가 인간 노동의 99%,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 99% 이상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인간은 오직 즐거움을 위해 근력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뇌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미 이런 흐름은 문화산업에서 진행 중입니다. CF,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1인 콘텐츠 등 스토리가 담긴 문화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 가장 부정적인 시나리오는 강한 인공지능이 영화 〈터미네이터〉에서처럼 인간을 멸종시키려는 전쟁 무기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강하지만 선한 인공지능이 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래 사회는 강하지만 악한 인공지능을 선호하는 인간들과 강하지만 선한 인공지능의 편에 선 인간들의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 급속도로 능력을 확장하는 ‘기계’와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적절히 반응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의 지적능력을 초월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기계의 발달에 감탄하면서 동시에 위협을 느낍니다. 이전까지 정교한 판단을 요구하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업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알파고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간의 일자리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모라벡의 역설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컴퓨터에게 쉬운 것이 인간에게는 어렵고 인간이 어려워하는 것이 컴퓨터에게는 쉽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의 로봇공학 전문가인 한스 모라벡은 “지능 검사나 체스에서 어른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쉽지만, 지각이나 이동 능력에서는 한 살짜리 아기 보다 나은 컴퓨터를 만들기는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현재 글로벌 기업이 가장 원하는 인재는 인문쟁이입니다. 구글 검색 엔진을 개발한 산토시 자야람은 “틀이 잡힌 공학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 데는 채 1년도 걸리지 않는다. 정작 어려운 부분은 신제품을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만들고, 잠재적 사용자들과 접촉하는 일이다. 사람들에게 이 멋진 신제품이 얼마나 나의 삶을 나아지게 만들지 상상하게 하는 마법을 부릴 줄 아는 사람은 바로 문학을 공부한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글로벌 기업은 인문학 전공자, 특히 그중에서도 인류학 분야를 선호합니다. 인류학 연구의 통찰이 ‘소비’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게 돕고,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할 때 고려해야 할 문화적 요소나
개인의 반응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인류학이 개인과 집단의 행동과 그 심리를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심리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지 파악할 수 있지요.
** 인간에게 ‘덕’이라는 개념은 고대부터 중세까지의 핵심철학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대 이후로 윤리학에서조차 ‘덕’에 대한 논의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덕’은 인간의 가치 의식을 제대로 된 길로 안내하는 철학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뉴노멀의 시대에 꼭 부활시켜야 할 요소이지요.
출판사 서평
“실리콘밸리 기술자들은 왜 시를 읽고 철학 토론을 즐길까?”
이제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인문학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승자가 되는 법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쁜 변화와 위기를 겪고 있는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을 기술습득일까, 수백 년간 흔들림 없이 우주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인문학적 소양일까?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는 망설임 없이 인문학에 손을 내민다. 현재 전 세계의 첨단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기술자들이 모두 철학적 사유와 시적 감각을 배우려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 그들은 IT계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인문학에 갈증을 느끼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이렇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학적 소양이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술의 진입장벽이 계속해서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느 한 시기의 기술습득은 한 세대를 지나면 전혀 무용한 기술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문학은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과 사회의 본질적인 지점을 통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무엇이 인간다움인가?’ ‘우리는 인공지능이나 기계와 무엇이 다른가?’ 같은 질문에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문쟁이들은 나름의 현명한 답을 가지고 있다.
현 교육현장에서도 문과와 이과를 통합하는 추세다. 이 또한 학문을 이과와 문과로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행태로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학문은 르네상스 시대처럼 모든 것을 아우르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인문학적 사고를 지닌 AI가 시대를 지배해야 점차 고도의 기술을 요하며 복잡해지는 사회에 인류는 평화롭고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발한 상상력, 스티브 잡스의 시대를 앞서는 도전 정신 모두 기술력과 인문학적 소양이 복합이 되었기에 나올 수 있었던 것들이다.
10년 넘게 현장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고 인문학 교육 연구에 전념해 온 저자는 교육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교육 분야 선도 기업 멀티캠퍼스에서 근무하면서 비즈니스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 가진 인문학적 소양에 주목했다. 그리고 수많은 자료와 실제 사례를 집대성해서 이들의 성공 비결을 교육콘텐츠로 만들고 이번에 책으로 엮어냈다. 이미 저자가 대학이나 기업체 등 많은 곳에서 강연을 통해 만족도를 검증한 내용이다. 책 속에는 우리가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할 문제들을 화두로 던진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경영자들은 어떻게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혁신적 기업을 이끄는지, 또 실리콘밸리 혁신의 문화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진짜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은 무엇일까?
-인문학이 실제 비즈니스 분야에 도움이 되었던 구체적 사례에는 무엇이 있으며 또 인문학적 소양이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실제 이유는 무엇일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리스크 & 그린 & 드림 소사이어티라는 미래 사회는 무엇이며, 이들의 전망, 그리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인문학적 소양인 덕윤리, 포스트휴머니즘, 하이터치 & 하이콘셉트는 어떤 내용이며 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미래 사회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이며 이를 대비해야 할 우리의 준비 자세도 일러준다. 인공지능 시대를 장악하는 인문학적 통찰인 덕의 윤리, 포스트휴머니즘, 하이터치 & 하이콘셉트 등의 개념과 이러한 역량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또한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여러분은 이와 같은 차별적인 내용과 정보를 통찰하여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 세상에서 한 걸음 앞서가는 리더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
“실리콘밸리는 인문학을 원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실리콘밸리 리더들의 비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존재, 인문쟁이(Fuzzy)가 되라!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철학과 법학을 전공하며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은 이미 성공한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하여 나온 말이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는 것이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대체 불가능한 사명을 찾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지금 피터 틸과 같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정보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지인 실리콘밸리에는 세계 경제와 문화뿐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바꿔 가는 세계적 대기업들이 모여 있다. 그들은 직원을 뽑을 때 인문학적 감각을 지닌 인재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이제는 기술혁신의 시대가 끝나고 편집과 창의의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한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문학이 강조되는 이유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거대한 변화 앞에서 인문학이 강조되는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역사적 사건과 시대를 선도하는 인물의 성공 비결을 다룬다. 그리고 나아가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뉴노멀 시대를 이끌 밀레니얼 세대,
인문학으로 세상을 사고하고 통찰하라!
정보기술을 개발하던 시기에는 소위 스템(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전공자들이 우대를 받았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문송하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문과 출신이 천대를 받았던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개발을 마친 정보기술을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적용해야 하는 시점이 되자 사정이 달라졌다. 제아무리 세상에 없는 신기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지는 인문학적 감각 없이는 해결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페이팔 외 많은 유니콘 창업자들이 인문학 전공자였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이들의 성공 비결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우리가 모두 인문학으로 자신과 세상을 통찰해 자신의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게 이끈다.
“결국 인공지능 시대에는 사회가 요구하는 것 이상의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선구자, 즉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승리할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인문학으로 무장하는 자만이 미래 사회에 살아남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741303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1월 20일 |
쪽수 | 240쪽 |
크기 |
146 * 215
* 19
mm
/ 39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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