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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늘 여기 #시 #사랑 #엽서

나태주 지음 | 밥북 | 2018년 09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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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584498(1158584490)
쪽수 112쪽
크기 121 * 171 * 17 mm /2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풀꽃」 시인과 함께 떠나는 #시, #사랑, 그리고 #엽서>

1.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풀꽃 시인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시에 걸맞은 감성 이미지와 캘리그라피를 더하다.
시시각각 자세히 보고, 사랑스럽게 보려고 애쓰는 시인은 매일매일 새로 보는 연습을 통해 우리에게 보다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자고 말한다.

“마당을 쓸었습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더 깨끗해지고/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시)

무엇이든 새롭게 보고 아껴주려는 시인의 마음이 모여 따스한 빛으로 발산됐다.

“그대 눈빛이/가을 햇살처럼/맑지 않았던가 짐작해보았습니다.” (-오후)

세상살이를 준비하는 청춘들, 세상살이에 지친 청년들, 사랑을 받아야 자라는 아이들, 잠시 숨 돌릴 곳이 필요한 어른들. 따뜻한 시와 격려 같은 사진이 만난 「다만 오늘 여기」에서 지금 달콤하고도 깊이 있는 위로와 휴식을 만날 수 있다.

2. 사랑
늘 똑같은 일상에서 새롭다는 것은 진짜 새로운 것이 아니라, 뭐든 ‘다시 보아주자’는 시인의 말처럼, 새롭게 보고 예쁘게 보아주려는 노력일 것이다.

“오늘의 너는 새로이 태어난 너/오늘의 나는 새로이 눈을 뜬 나//오늘 우리는 새로이 만나고/오늘 우리는 새로이 반짝인다” (-너는 흐르는 별)

사랑을 고백하기 어려운 사람들, 사랑을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하듯 한 줄 한 줄 써내려간 글귀로 오늘날 다시 태어날 사랑을 보듬고 힐링을 선사한다. 마음 가는 이에게 건네기에도, 그저 한 장 툭 찢어 방에 걸어두기도 좋게끔 엽서 형식으로 만든 이유이다.

이처럼 이 세상에서 시인이란 “내가 밤에 혼자 깨어/외로워할 때/자기도 따라서/혼자 깨어 외로워하는 사람//내가 앓으며/가슴이 엷어져 갈 때/자기도 따라서/앓으며 가슴이 엷어져 가는 사람”(-깊은 밤에)일 것이다.

3. 엽서
그래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나태주는 당신들에게 엽서를 보낸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생각 늘 놓지 않으시어 감사합니다/(…)/내가 당신한테 꽃인 줄 알았더니/당신이 내게 오히려 꽃이었군요.” (-고백)

더해, 사랑이 가득 담긴 친필 시 6 작품을 수록했다.

어제 거기가 아니고, 내일 저기도 아니고, 다만 오늘 여기, 그리고 당신.
바로 그 당신께 드리기 위함이다.

상세이미지

다만 오늘 여기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나태주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됨.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 이후, 『틀렸다』 까지 38권 출간.
-산문집 『풀꽃과 놀다』, 『꿈꾸는 시인』, 『죽기 전에 시 한 편 쓰고 싶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등 여러 권 출간.
-동화집 『외톨이』 출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선물』 등 출간.
-시선집 『멀리서 빈다』, 『풀꽃』,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별처럼 꽃처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등 여러 권 출간.
-받은 상으로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 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고운문화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난고문학상 등.
-1964년부터 2007년까지 43년간 초등교단에 재직, 정년퇴임.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공주문화원장 8년 역임.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 주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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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풀꽃 / 행복 / 사라져 가는 기찻길 위에 /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 오후 / 조용한 날 / 너는 흐르는 별 / 동백 / 깊은 밤에 / 소녀·5 / 시 / 네가 떠난 뒤 / 때로 사랑은 / 떠나와서 / 고백 / 사랑은 구름 너머 / 조화 / 삶 / 지구 위에 / 그립다 / 멀리서 빈다 / 김밥 / 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29 / 옆자리 / 모를 것이다 / 별들이 대신해주고 있었다 / 바람에게 / 사랑 / 그냥 / 시·1 / 오늘도 이 자리 / 사랑에 답함 / 네가 옆에 없는 날 / 밤길 / 스스로 선물 / 편지 / 시로 쓸 때마다 / 돌담에 / 첫사랑 / 슬픔 / 시집에 사인 / 눈부처 / 허방다리 / 선물 / 소녀·2 / 희망 / 너를 위하여 / 멀리서 / 흰 구름 위에 / 다리 위에서 / 짝사랑 / 멀리서 / 내일도 / 휘청 / 대숲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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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운 날이 언제였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만큼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풀어오고, 싸늘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가을'이란 새로운 계절이 다가와 마음 한 켠에 작은 바람을 일으킨다. 이럴 때 마음을 채워줄 시 한편 읽으면 참 좋겠다 하는 나의 바람과 함께 내 곁에 와 준 풀꽃 시인 나태주님의 『다만 오늘 여기』   잔잔하고 한적한 어느 바닷가, 자연을 벗삼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평온함이 느껴지며, 바쁘게 서둘러 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듯하다.... 더보기
  • 이 가을의 다정한 시집 ch**bugy | 2018-09-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가을, 시집 한 권이 선물처럼 왔어요.나태주 시인의 시가 소복히 담긴 엽서시집, 너무나 다정한 시집입니다.나태주 시인의 결이 고스란히 담긴 시인의 손글씨가 담겨있어 더 따뜻한 시집이네요.    바라만 봐도 좋은 사진과 시마다 시의 몸짓에 맞게 쓰여진 캘리그라피,한 장 한 장 떼어서 손글씨와 함께 선물하기에도 좋은 시엽서가 가득입니다.가장 먼저, 가을 접어들자마자 감기몸살로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시 한 편을 선물했어요. 시에 담긴 따스한 온기가 후배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시 ... 더보기
  • 풀꽃 시인 나태주와 함께 떠나는 시와 사랑이 담긴 예쁜 엽서북이에요. 표지도 예쁘고요. 한 장 한 장 떼어내어 정성 담긴 사연을 적을 수도 있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대요. 너무 예뻐 소장만 하고 싶다고요. 저도 같은 심정이랍니다. 감히 한 장이라도 떼어낼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예쁘거든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맑아지는 것 같은데요. 직접 쓴 시에 걸맞은 감성 이미지와 멋진 캘리그래피까지... 완전 ... 더보기
  •   참 예쁜 책을 만났다. 바로 나태주 시인의 『다만 오늘 여기』.  책은 그야말로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엽서 크기의 엽서 모음집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엽서가 아니라 감성적인 시(詩)와 사진이 잘 어울어져 있어서 실제로 엽서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오히려 누군가에게 보내기가 아까워 소중히 간족하고 싶어지는 그런 엽서북이다.   #시 #사랑 #엽서   아마도 이 책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세 단어일 것이다. 시가 있고 그 시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고 그 마음이 엽서... 더보기
  • 다만 오늘 여기 ha**ehoon | 2018-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엽서북 가 나왔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친필 작품 6개가 실려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한장한장 뜯을 때 손상되지 않도록 독특하게 제본이 되어 있어 나만의 작은 갤러리를 만들 수도 있는 책 받자마자  풀꽃 시부터 찾아보았는데, 첫장을 넘기니 바로 나오더군요.  하지만 시인의 친필에 대해 제 나름의 편견이 있었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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